스크랩 칙칙한 방문 올록볼록 유리창이 있는 문으로 변신

[블루레인^^]

칙칙한 방문 올록볼록 유리창이 있는 문으로 변신

- 던에드워드 페인트 -

슈프리마 방문용 페인트로 화사해진

욕실문 되겠습니다.

오래전부터 계획 하고 있던 일이지만

원체 시작하는게 쉽지 않았던지라 마음속 로망으로 자리잡고 있던

유리창이 있는 방문

수선화의 던에드워드 페인트 이벤트와 더불어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여러 단계의 작업이 있는지라

쉽사리 도전 하지 못했었는데

해놓고 보니 이리 좋은걸..

진짜 좋으네요.

제일 난코스라 생각되었던

방문 뚫기와 유리 넣기

근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사이즈 맞춰서 뚫고

오차있는 부분은 메꾸미가 있으니까요. ㅎㅎ

메이플색상의 방문입니다

유리창이 들어갈 부분 체크해서 선 그어 넣고

가장자리 4부분 구멍을 뚫어줍니다.

직소 곡선날이 들어갈 거라 그리 크게 뚤지 않아도 되어요...

틀 사이즈에 맞춰

각재를 이용해서 네모를 만든 다음

안쪽에 유리창을 지지할 부분 각재로 고정.

시원하게 뻥 뚫렸습니다.

방문 뗐다 다시 달기가 더 어렵다는 말에

방문이 달려진 채로 뚫었는데

뚫을만 하더라구요

파편이 튀어서 좀 어지럽긴 햇지만요.

뚫려진 방문에 미리 잘라 놓은

나무틀을 넣어주기만 하면 되어요.

오차가 생긴 공간엔 메꾸미로 샤샤삭 메꿔주면 됩니다.

초강력 젯소로 1회칠.

롤러가 큰 사이즈밖에 없어서 칠하는게 불편하여

붓으로만 칠했어요...

굴곡이 있는 부분부터 칠하고

전체적으로 쓱쓱...

그래도 붓자국 많이 안나고 잘 칠해졌어요.

원래 계획이 따스한 화이트로 바르는 거였는데

갑자기 다른색은 어떨까 싶어

가지고 있던 페인트 다 열어놓고

이웃들에게 의견도 물어보고..

젯소가 마르는 동안 잠시 고민하다가

원래 화이트로 결정..ㅋㅋㅋㅋ

DEW339 - Bone china 색상입니다.

차갑지않은 고급스런 화이트색상이에요.

유리문 틀은 미션오크로..

붓보다는 스폰지가 훨씬 깔끔하게 칠해지더군요.

2회 페인팅 후

안쪽은 2회 바니쉬 마감했어요.

구석에 있는 방문이라

사진찍을 각도가 잘 안나오네요.

불투명 고방유리라 안심되구요.ㅎㅎ

불이 켜져 있는지 바로 확인되어

불끄는거 자주 잊어버리는 울 가족들에게 아주 좋아요.

이 정도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효과 맞네요.

수선화 쌩유베리 감사^^

↑수선화님 블로그

↑ 친환경리더 던에드워드 페인트

[루디아둥지]

아주 이뿌고 완벽하게 리폼하셨네요잘하셨어요

[블루레인^^]

루댜님 방긋^^
이쁘게봐주셔서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