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욱님~🥰
제목이 무슨 소린가 궁금하셨나요? ㅋㅋㅋ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자랑?까지는 아니고
보고?드릴 만한 일이 있어서 가져와 봤답니다ㅎㅎㅎ
우선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짜잔~!! 갑자기 이게 뭘까요ㅎㅎㅎ
제가 음식 사진은 진짜진짜 못 찍는 편이긴한데😂😂
(민욱님 정도면 못찍는 게 절대 아닙니다...)
바로 양배추 참치 달걀전입니다!!
민욱님이 알려주셨던 레시피를 살~짝 조합해봤어요!!
양배추 이마아안큼에 달걀 넣고 참치 1/4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 뒀다가
뒤집어서 마저 익히고 그릇에 올리면 완성!!!!
얘기하셨던 게 이런 모양이 맞을까요?? ㅎㅎㅎㅎㅎ
실은 3일째 도전했는데 드디어 보여드릴만한
형태의 음식이 나와서 보여드리려고 가져왔어요ㅎㅎ
제 실력으로는 이것보다 더 예쁘게는 안될 것 같아요...🥲
매번 혼자 해서 먹다가 어머니가 관심을 보이셔서
토요일이고 해서 어머니 것까지 2인분 만들었어요~
이쯤되면 제 후기보다는 어머니 후기가 더 궁금하시죠?
결과는... 두구두구...
합격!!!!!!
어머니가 맛있다고 하셨어요!!
(물론 레시피를 걱정한 게 아니라
제 요리 실력이 문제였지만요😅)
안그래도 어머니가 민욱님이 말한 것처럼
케찹만 있으면 딱 좋겠다고 하셨는데
집에 케찹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참치가 약간 간이 있어서 괜찮았어요~
어머니와 주말 점심식사 대성공~🤗💕💕
민욱님 덕이에요~ 진짜 감사해요🥰🥰🥰
누구 레시피냐고 물어보셔서
남자 지인(이라고 해도 되겠죠...?)인데
나이도 어린데 자취하면서도
안 굶고 자기가 직접 요리해서 먹으면서 다이어트하구
운동도 열심히 해서 성공했다구 칭찬을 슬쩍 흘렸더니
아주 훌륭하다구 어머니께서도 칭찬해 주셨어요🤭❤️
역시 누가 봐도 민욱님은 훌륭한 거였어요~
제가 라이브에서도 안굶고 잘해먹어서
넘넘넘 대단하다고 칭찬 많이 해드리려고 했었는데
진짜진짜 훌륭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칭찬드려요👍👍👍
제 개인적인 후기도 짤막하게 덧붙이자면
이 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간편하다는 거구요
퇴근하고 밥해먹는 게 진짜 큰 일이었는데
이틀 동안 해본 결과 완전 쉽게 할 수 있었구요
그리고 포만감!! 민욱님은 달걀을 4개를 넣으셨댔는데
저는 2개 넣고 밥은 따로 안넣었거든요??
(왜냐면 저는 낮에 탄수화물을 이미 많이 먹거든요..ㅋ)
근데도 새벽까지 전혀 배고프지 않았어요~👍👍👍
말씀해주신대로 카레가루나 이런 변주를 주면
꽤 오랫동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밥 대신에 두부를 넣어도 좋을 것 같고~
(오두비? 이런 게 밥 대신 두부 넣잖아요)
회사에서는 전자레인지로 계란찜처럼
해먹을 수 없는지 고민 중이에요ㅋㅋ
먹는 얘기를 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신났네요ㅎㅎ
민욱님 덕분에 또 이렇게 재미난 경험을 해봐서
이 느낌을 공유드리고 싶어서 써봤어요~
간만에 제 편지가 좀 재미있으셨을까요?
맨날 재미없는 얘기만 쓰는 것 같아서
좀 신경이 쓰였거든요~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민욱님도 레시피 알려주실 때 좀 신나 보였는데
그냥 제 기분 탓이었을까요? ㅎㅎㅎ
금요일 저녁에 해주신 버블 라이브도 그렇고
요새 기분이 좋아보이셔서 저도 참 좋아요🥰🥰🥰
WHAT 활동도 즐겁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무대 보는 게 하루하루 참 많이 즐거운데
민욱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어요~
요리 얘기했으니까 마지막 인사는 먹는 얘기로 할게요!
다이어트 계속 하시겠지만 지난 버블 라이브 보고
아, 이렇게 똑똑하게 잘 관리하고 계시구나!! 하고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민욱님 넘 대단해요 훌륭해요🤗
맛있는 거, 좋아하는 거, 먹고싶은 거, 건강한 거,
그리고 몸에 좋은 것까지 골고루 잘 챙겨드시구요~
요새 날도 점점 더워지고 장마도 다가오고 있고
또 7월의 일본은 아주 습하고 더울 테니까
건강하게 WHAT 활동도, 다른 스케쥴도 잘 하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 민욱님이 너무 소중하고 민욱님 덕분에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진1누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