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3183E3753D0508533)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E283453D0509A13)
<경제>
은행 부실채권, 조선·해운 불황으로 전분기 대비 1조3000억원 증가
국내은행의 1분기 말 부실채권비율이 1.87%로, 지난해 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선·해운업에서 부실채권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 부실채권 규모는 3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기업여신 부실채권이 29조2000억원으로 부실채권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체 기업여신 중 부실채권비율은 2.67%로 전분기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대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이 직전분기대비 0.31%포인트 상승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 중 조선업과 해운업 등에서 부실채권비율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조선업 기업 여신 중 부실채권 비율은 12.03%, 해운업은 11.43%를 기록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특수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산업은행의 1분기 말 부실채권비율은 6.7%로 시중은행 대비 3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후 수출입은행(3.35%), 농협(2.15%) 등이 뒤를 이었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27개 모두 성과연봉제 도입 완료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정부 권고 대상인 산하 공공기관 27개 모두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부는 정부 부처 산하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의무기관 120개 가운데 23%인 27개(공기업 12ㆍ준정부기관 15)의 산하기관을 가지고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BC04C574F503923)
산업부는 “정부가 올해 공공분야 개혁의 핵심과제로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하 공공기관이 조기도입을 완료한 것은 선도적 모범 사례”이라며 “기타공공기관까지 연내 성과연봉제 도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와 이행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저임금 협상 본격 돌입…"1만원 인상"vs"6030원 동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다.
세계적인 최저임금 인상 열풍에 동참해 1만원으로 대폭 올려야 한다는 노동계에 맞서, 경영계는 구조조정 등 어려운 기업 사정을 감안해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시한은 이달 28일까지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지난해 5580원에서 450원(8.1%) 오른 6030원이다.
월급으로는 126만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부동산>
장애인가구도 예외없는 '월세' 증가…임대료 부담↑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6CF33574F578D03)
최근 저금리 기조로 인한 전세 매물 부족과 월세 증가로 장애인 가구의 월세 비중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 부담 정도가 일반가구에 비해 커졌다. 국토교통부는 2일 장애인 가구의 '2015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주거형태는 △자가 58.5% △보증금 있는 월세 20.2% △전세 1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 비해 자가와 전세 비율은 각각 1.0%p, 1.8%p 감소했으나 보증금 있는 월세 비율은 4.0%p 증가했다.
이런 영향으로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이 '매우 부담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41.5%로 일반가구(29.8%)보다 높아 주거비 부담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거급여 등 주거지원 정책에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며 "수요자인 장애인가구 입장에서 주거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주거급여, 장애인가구 주택개조 등의 실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주택 들어서면 집값 떨어진다고? "최대 29%까지 상승"
"젊은층 유입에 따른 상권활성화·편의시설 확충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 등 긍정적 작용"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4FF34574F589909)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주변 집값 하락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일부에선 '불행주택'이란 오명을 씌운다. 하지만 실제 행복주택이 조성되는 인근의 집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여지없이 '편견'을 깨고 있다. 젊은층 유입으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데다 주민편의시설 확충으로 지역 주거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집값 상승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500가구 이상 대단지 행복주택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값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단지 매매가는 행복주택 사업 발표 때보다 29%이상 올랐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 연간 상승률이 5.4%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인 것.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행복주택 임대료가 임대차 시장을 교란할 만큼 극단적으로 낮지 않은 데다 지역을 슬럼화할 우려도 없다"며 "인근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첫 뉴스테이, 평균 3.32대 1 기록…전 주택형 마감
1402가구 모집에 4657명 청약 …전용 74㎡B 8.46대 1 '최고 경쟁률'
7일 당첨자 발표 …9일~10일까지 이틀간 계약 진행
롯데건설이 첫 선을 보인 뉴스테이 아파트가 일반공급 청약에서 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 청약결과 14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657명이 몰리면서 평균 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동탄 롯데캐슬'이 925가구 모집에 2674명이 몰려 평균 2.89대 1, '동탄2 롯데캐슬'이 477가구 모집에 1983명이 청약접수를 해 평균 4.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업>
혼다·벤츠 등 리콜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승용차 4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6년 3월 22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시빅과 레전드 등 4개 차종 7천6백여 대이다. 해당 차들은 충돌 때문에 에어백이 전개될 때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운전자에게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또 2015년 12월 8일부터 2016년 5월 10일까지 제작된 벤츠 E-클래스 천백여 대도 리콜하기로 했다. 해당 차량에서는 엔진에서 발생한 동력이 자동변속기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자세한 리콜 내용은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기어핏2 뉴욕서 첫 공개…스펙은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밴드 '기어핏((Gear Fit)2'를 미국 뉴욕에서 첫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어핏은 사용자의 심장박동, 걸음걸이, 수면시간 등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스마트밴드로 지난 2014년 '갤럭시S5', '기어2' 등과 함께 처음 공개됐다. 지난 2014년 3월 나온 '기어핏' 이후 2년 3개월 만에 기어핏2를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첫 공개한다. 종전 기어핏은 심박센서 정도만 탑재돼 있어서 걸음 수, 심박수 체크 같은 기본 기능만 가능했다. 이번 제품엔 GPS 등을 적용해 이동 경로와 체지방·골격근량, 심박수, 심전도, 피부 온도, 스트레스 반응(GSR) 등 측정이 가능한 바이오프로세서(Bio-Processor)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 편의점 통해 스마트폰 A/S
화웨이는 1일부터 보증기간 이내의 정품을 대상으로 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전국의 GS25 및 CU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배송 수리 요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기와 함께 박스에 동봉해 배송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선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나와 가까운 편의점 찾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소요 기간은 평균 4∼5일 정도이며, 주말이나 공휴일이 포함되는 경우 1∼2일 정도 추가 소요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사회복지시설에 30억 물품 기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 ‘2016 아리따운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갖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 거주·이용자의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2003년 시작한 지원 활동이다.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전국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30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국제>
성인 매월 300만 원 지급…스위스 5일 국민투표
스위스가 성인에게 매월 조건 없는 기본소득 2천500 스위스프랑, 우리 돈 300만 원을 지급하는 안을 놓고 오는 5일 국민투표를 한다.
이번 안은 또 미성년자에게는 매월 650스위스프랑, 우리 돈 78만 원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투표에서 이 안이 가결되면 스위스는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조건 없이 지급하는 세계 첫 국가가 된다.
우버, 사우디 국부펀드서 4조2천억원 투자 유치
중동 진출 박차…기업가치 74조6천억원으로 평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유사택시업체 우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로부터 35억 달러(4조2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투자는 최근 끝난 투자 라운드의 일부로, 기업가치는 625억 달러(74조6천억 원)로 평가됐다고 우버는 설명했다. 이는 벤처캐피털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중 최고의 평가금액이다.
펀드 사무총장인 야시르 알 루마이얀은 우버의 등기이사로 취임하기로 했다.
우버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중동에 2억5천만 달러(3천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우버 승객 중 80%는 여성이다.
미국 "테러 우려" 유럽여행 경보 발령
미국 국무부가 지난달 31일 자국민에게 유럽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국무부는 “주요 관광지와 식당, 교통수단을 목표로 삼은 테러가 우려된다”며 “관광객들이 테러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10일~7월 10일)와 폴란드에서 열리는 가톨릭 ‘세계 청년의 날’ 행사(7월 26일)를 요주의 행사로 꼽았다.
美 UCLA서 총격…"학생이 교수 살해 후 자살한 듯"
캠퍼스 폐쇄 해제…대학, 오후 수업 전면 취소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 캠퍼스에서 1일(현지시간) 오전 발생한 총격 사건은 학생이 교수를 총으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날 경찰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해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용의자가 교수를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사건 현장에서 범인이 사용한 총기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첫댓글 뉴스 잘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