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장중에는 소폭내림세를 보였었는데요, 낙폭이 점점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분봉 단기, 중기적으로 아주 좋지 않은 자리입니다. 엔씨소프트 완적 역배열 상태구요 지금은 거래량까지 붙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오후장에 단기적으로 고비가 될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지금 반등이 나타나야 합니다. 아래로 지지선이 많은 것이 강점이기는 상승폭에 비해 조정폭이 깊어 반등에 실패할 경우 하락추세대로 전환가능성도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시그널은 매수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단기적인 탄력은 있는 모습이나 안심할 수 없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손절가는 237000원이며 동가격대 붕괴시 추후 재매수를 노리시면서 매도로 대응하여 위험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목표가는 264000원을 설정하나 위로 저항선이 많아 부담스럽습니다. 엔씨소프트 단기탄력은 보이나 저항대로 인해 크게 갈 수 있는 자리는 아닙니다. 엔씨소프트 목표가에서는 이익실현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엔씨소프트, 신작게임 기대감에 ↑
엔씨소프트가 내년 새로운 게임이 출시돼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마감했다.
9일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6000원(2.34%) 오른 2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이번달 들어서만 7%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엔씨소프트의 '길드워2'와 블레이드앤소울'이 상용화됨에 따라 강한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며 "애플도 안 부러운 기업"으로 비유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과 서비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세계 게임시장이 고성장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들은 회사 이익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더불어 기존에 출시된 게임들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리니지'와 '아이온' 등 주요 게임들의 상시 아이템 판매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부분유료화 매출은 원가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수익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내년 엔씨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20.8%, 28.8% 증가한 6314억원, 345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