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지역의 폭우로 인해
고립되어 전전긍긍하다
아미고에 저녁 7시에 모여서 함께 회의하고,
새벽 4시에 모여서 공항입구에서 기다리다
함께 표를 끊어 탈출했던 20명 가량의 그 분들.
방망이 같은 악기를 들고 계시던 그 형님 부부는
터키로 가신다 하셨으니, 이 글을 못 보실테고..
안전하게 터키로 가셨겟지요..?
그리고 얼굴이 매우 작고 잘생기셨던..ㅋ
그때 당시 말은 안했지만..ㅋ
젊은 여자분과 결혼 하신 부부..
한국에 잘 돌아 오셨겠죠..?
그리고 7명이서 함께 다니시던..
왕언니 선생님은 아그라에 가신다던데..
이제 슬슬 돌아오실때 되셔서 오고 계시려나요?
도도하던 두 여자분은 우다이뿌르에 가신다던데,
물은 좀 보셨으려나..? ㅎ
기아 타이거즈의 김상현씨..ㅋ
예비 간호사 20살 꽃띠 청년
사과머리 일본 아가씨 ㅋ
분명 한국어이지만 한국어 스럽지 안은 언어를 쓰시던..ㅋ
자이살메르 가신더던데 낙타는 잘 타고 계시려나..? ㅎ
함께 레를 힘들게 올라왔던 선생님은 한국에 이미 도착하셨겟죠?
또 함께 레에 온 모모양은 네팔에 잘 갔으려나?
바라나시에 함피에 고아, 네팔까지 다 가봐야한다던, 박양은 일정 잘 소화 중이려나..?
다들 어찌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한국에 어제 와서 휴식 중입니다.
그냥 다들 잘 계신지 궁금해서,
이 글을 읽으실지 못 읽고 그냥 묻힐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해서요 ㅋ
그냥 문뜩 한국에 편히 들어와보고 나니, 생각이 나네요.
아 전, 아미고 식당에서 혼자 열심히 떠들던 그입니다 ㅋㅋㅋ
그냥 다들 여행 잘 하시고 한국에 잘 들어오시길 바라는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ㅎ
혹시나 이 글을 보신다면 잘 계신다고 손을 흔들어 주세요 ㅋㅋ
첫댓글 모모는 포카라 온 지 삼일 째입니다. 안 그래도 두 오빠랑 선생님 안부가 궁금했는데.. 한국 돌아갔나봐요^.^ 다들 치열하게 여행중이라 요 글을 못 본건지 내가 일빠네..ㅋㅋㅋㅋ 암튼 전 잘 지내고 있어요. 다들 건강하게 잘 다니셨음 좋겠네요. 쿄쿄
ㅋㅋ 모모 하이! 좋겠다~ 네팔ㅠ 부러워~ 잘 지내다가 건강하게 한국에 돌아와~
그 두 오빠중 24살 오빠 입니다 ^^ 다들 반갑습니다. 그때 그 순간은 잊지 못 할것입니다. 꿈같던 여행을 맞치고 한국에 돌아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또 다른 여행자가 되어 헤매고 있답니다. 계 한번 해야 할거 같은데? ㅎㅎㅎ
지현씨도 반가워요 ^^
반갑네요~ 우다이뿌르간다던 두여잡니다!! 우다이뿌르 기차 놓치고 아그라로 갔어요^^ 고아해변은 잘 즐기셨나요? 꽃무늬 남방 결국 구하셨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꽃무늬 남방 못구하고 파란색 옴 세트 샀습니다 ㅋㅋ 그 옷으로 한국까지 쭉 왔습니다~ ㅋㅋ 전날 과음하시더니 ㅋㅋ 놓치셨군요 ㅋㅋ 고아해변은 아주 좋았습니다 ^^ 소개 시켜주시고 싶다던 그 친구분 소개 좀 시켜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