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자유로운 이들은
자기 생각에 집착하거나 선입관을 갖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이웃을 바라보게 되며
무엇보다 그 삶은 사랑과 자비로 드러난다.
자기를 내어 주는 사랑이 없는 영적 성장은 진정한 성장이 아니라,
모래 위에 지은 집 에 불과하다.
자신의 모든 재물과 권력, 지식과 재능, 시간과 삶,
그 모든 것은 하느님의 것임을 알기에
그것에 집착하지 않고
다른이들의 가지고 있는것에 질투하지 않는다.
-박재찬안셀모 신부 -
주님, 질투라는 것이 말입니다.
머리로는 아니라고 하면서
마음에서는 질투하고 있거덩요.
자유로운 영혼에 걸림돌이 되거덩요.
쪼잔하고 짜잔한 인간의 마음을
깨끗하게 비워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