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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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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부산/굳세어라 금순아
김첨지 추천 7 조회 1,028 19.11.07 02:0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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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07 04:32

    첫댓글 첨지님~~~!!!!!꺄오!!
    그동안 와 이렇게 안 오셨습니까 첨지님.
    음정의 회원님들중 몇몇 분들이 첨지님이 통 안 오시니
    글 밑천이 바닥난줄 알았심니더.
    그런데 이렇게나 많이 또 가져 오셨네예.
    조금씩 나눠서 올려 주시면 더 자세히 볼낀데
    하도 많아서 휘딱휘딱 봐야 합니더.
    저도 이거 다 읽는데 3시간은 넘었심더.

    그러니께 이렇게 한보따리 짊어지고 오실라꼬 뜸들이고 계셨군요.
    아무튼 반갑심니더 하하

    https://youtu.be/KQazL-qi2_Y

  • 19.11.07 04:23

    파초볼려고 은해사 백흥암 갈까

    교회열성 본처가 꾀를내어

    절에 몬가도록

    부산가자칸다



    역사주위론 무숙자들이 소주라는

    링게루를 목구멍에 놓코있다
    ***********
    첨지님 부산행 설명이 웃음을 멈줄수 없게 하십니더,

  • 작성자 19.11.07 15:18

    함훙서 내리온 너미..M가라..N가 잔당덜하고,,영도다리에서

  • 19.11.07 04:13

    차표 안끊고,,부산역 옆 철도사무실 쪽문으로 유유히 걸어나와도..무방하다마는..늙은이 체면에..


    영천 일급 카센터 경리부장 숙이
    의성 수노코 뜨개질하던 아지매
    경주 삼성생명 심여사
    부산 민락동 회뜨는 조양
    포항 환경미화원 함양



    서대문주막 김천니나노 금순이

    청송 초딩핵교 센새이 옥숙이
    월배 과수원집 채란이

    청춘은 행화 도화 이화로 벽공에 현란했더라
    이제

    낙화후 열매맺어 키우고 할마시 되다니

    다덜 무고한지

    길가다 보이면 아는 척하리



  • 19.11.07 08:21

    편집장 조롱박님 덕분에
    도화밭에
    수 놓은듯
    아름다운 작품이네요
    조롱박가든님
    오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ㅋ

  • 작성자 19.11.07 06:57

    세우잡이배에 부띨리가고 10일
    기도원에 또 잽히가가 열흘
    희롱죄로 구류열흘...

  • 19.11.07 05:42

    하하하하 김첨지님 희롱죄 열흘 구류 살고 나오셨어요?
    참말로요? 우하하하 완장이 참으로 화려하십니다.
    진실이라예?
    몬살겠다 김첨지님.

  • 19.11.07 08:48

    @조롱박가든
    ㅎㅎ~
    김첨지님 글도 즐겁지만,
    조롱박가든님의 댓글이 있어서 더더욱 즐거운~!!
    김첨지님도, '이런 맛도 있어야 하는기라~' 하실 듯합니다~ ㅎㅎㅎ

  • 19.11.07 05:25

    첨지님 반갑습니다 ..
    제가 혜화동 대학로 가서 첨지님 노시던곳 생각을
    을매나 했는지 아십니까?

    짠하고 나타나셔서 반갑구요 천천히 들락날락 거리며 보겠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19.11.07 13:15

    노래 밀회



    밀회 - 김태정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한번만 다시 한번만

  • 19.11.07 20:04

    꾸러기맘님, ㅎㅎ 꾸님이 DJ 신걸 아신다잖아요.
    밀회 라는 노래를 차자주이소 이겁니다 ,
    카수 이름까지 알려 주시는 구만.ㅋㅋ

  • 19.11.07 07:27

    헤엄치는 돔베기..으흐흐
    김첨지님, 돔배기 말씀에 울 엄마 생각이 나서요
    지가 돔베게 무지 좋아함니데이. 그 시절에는 영천 돔베기지요. ㅎㅎㅎ

  • 작성자 19.11.07 20:39

    돔베기 껍디기 삶마 누지른거...거 머사더라...부산 보단 영천끼 훨 나
    꾸마..
    아 그이름 '두투:

  • 19.11.07 21:11

    @김첨지 지는 예~~영천장에 소머리국밥도 잘묵어예, 엄청시리 맛있어예,
    첨지아재도 그거 한 번 잡사봤심니꺼. 냉조 한번 가시서 꼬옥 잡사보시이소 진짜로 마싰심더,
    그라고 냉조 또 보입시데이~~

  • 19.11.07 23:27

    @고운매 먼저번 첨지님 사진 뒤집어 보면 어딘지 국밥집 나왔씸더.
    양은쟁반에 푸짐한 김치 깍두기와 넉넉한 국밥 한대접 지는 봤씸더.고운매님.
    내 찾아 볼란다.그 국밥집..

  • 19.11.08 08:05

    @조롱박가든 조롱박가든 님예 언제 우리 동네까지만 한 번 오시이소 그라마 지가 영천장으로 모시께예, 소머리국밥집으로예

  • 작성자 19.11.08 10:09

    @조롱박가든 노무현이도 경뷱지사도 영천 국박집에서 퍼잡삿심다..사잔도 쌏인도 턱 걸린기라

  • 작성자 19.11.08 12:14

    @고운매 영천장에 굼벵이 ,고내기/살찐이/나비/고양이탕 파는 곳도

  • 19.11.08 23:46

    @김첨지 하이고 마, 지는 예 살찌개기는 못 묵으예 무섭심더 그카지 마시이소 지는 예 맴이 참 약해서 그런 게기 못 묵심더. 아시지예 그저 지송합니데이

  • 19.11.07 08:08

    첨지님 납셨군요
    반갑습니다
    기가 솔바 안 대겠지예^^

  • 19.11.07 20:07

    첫사랑님 통역이 필요합니다 .
    기가 솔바 안 대겠지예..가 먼가요.

    **첨지님 과 얘기할라믄 완전 소리나는 대로 서술 헤야만 한다....ㅋ

  • 19.11.07 20:09

    @조롱박가든 귀가 가려워 안 되시겠지요/역주 ㅋ

  • 19.11.07 20:13

    @첫사랑 ㅋㅋ 감사 한기라...

  • 작성자 19.11.07 21:18

    @조롱박가든 게잡고 소잡고;;;가낍고 비잡고..

  • 19.11.07 08:45

    ㅎㅎㅎ~
    즐겁게 보았습니다, 김첨지님.

    언젠가 대구의 한 카페에 갔을 때,
    옆 좌석에 대여섯 명이 대구 말씨로 얘기를 하는데
    처음에는 ‘싸우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고개를 돌려 그 사람들 얼굴 표정을 보니
    싱글벙글 웃는 얼굴이더라는~!

    자작시방에 올리셨던 김첨지님 시를 읽다가
    대구 말씨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몇 번을 다시 읽어본 일이 있습니다~!
    김첨지님 글을 몇 편 스크랩을 한 뒤,
    사전을 찾아봐도 안 나오는 말이 태반이라
    결국 포기하고 그냥 느껴지는 대로 읽기 시작했죠.
    억양까지 들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이대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김첨지님. ^--^ ~*

  • 작성자 19.11.07 20:30

    대구아지매들이 서울 카페에서 시끄라븐기라
    종업원 언니가,,조용들하세요..
    그라이끼네..대구 아지매들"이기 다 니끼가"카이까네
    옆에 서울 아지매 왈
    "맞다 일본사람들이다"

  • 19.11.07 20:12

    @김첨지 하하하
    내 짐작이 맞았어 일본여자들이었구만..

  • 19.11.07 22:55

    @김첨지

    (식당에서)
    두 사람이 밥상 앞에 앉았다.
    남자가 말했다.
    “무까?”
    여자가 말했다.
    “하모~”
    부부는 밥상에 놓인 갯장어를 맛있게 먹었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서울 사람이 말했다.
    “일본사람들이군...”

    두 사람이 밥상 앞에 앉았다.
    남자가 말했다.
    “むか(無價)?"
    여자가 말했다.
    "はも(갯장어)~"
    부부는 밥상에 놓인 갯장어를 맛있게 먹었다.

    이기 다 니끼가?
    いぎ(異義)だ、 にき(二期)が。。。

    암튼, 어찌어찌해서 일본어맹키로 알아들었다는~ ㅋㅋ

    여러분은 지금, 국적불명의 엉터리(?) 통역을 보고 계십니당~ ㅎㅎㅎ~

  • 19.11.07 08:57

    삿갓이 드뎌 떴군요...제가 삶방과 멀어지자 마자..ㅜ

    새우잡이도 기도원도 감방도 지병엔 벨로 효과가 없었던 것 같고...

    근데 본처님은 알아보겠는데..메느린지 딸인지..
    손주인지 증손인지..통 단서가 없네요.

  • 작성자 19.11.08 10:10

    헬메트 김이니라...

  • 19.11.07 20:10

    엥? 허당님이 삶방과 멀어지셨어요?
    이번에는 또 왜요?

    그나저나 헬메트 김아라 ...가 무신 뜻일가요?

  • 작성자 19.11.08 16:40

    @조롱박가든 노땅의 오타
    나까오리 도루우찌 화이바 베레모 솜부렐로김이 아니고..

    알랑드롱이 더퍼쓴 볼사리노도 아니고
    도롱이에 삿갓 헬메트 김
    그래도 별 볼일 엄지만두 中樞院 僉知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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