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학교벽에 걸린 고장난 논술시계를 고쳐라

[성후모]

학교벽에 걸린 고장난 논술시계를 고쳐라

우리 주변 수많은 입시 예비 수험생들이 고민하는 모습은 참 안타깝다. 늘 고민하는 현대인들 비록 성인이 되어서도 직장에서 상사님이 느닷없이 불숙 내미는 어느 문구 쪽지에 시선을 집중시키며 상사의 자신없는 태도로 어느 문제를 부하 직원에게 풀어보라는 식의 눈총은 참 난감해지는 입장이 되고만다. 문장 문맥 장르에 목적 방향을 찾는 고도의 추위 경로는 꼭 어느 한정된 사회 구조속에 흐트러진 난맥 난공 불락 요소에 직면해오는 다양한 문제 시제를 분류 확대 또는 축소 함축 예시된 답문안을 이해 확대하는 부분을 예리하게 관찰하여 찾아야 한다. 논술 내면이 지향하는 원문 답을 구하는 일은 과연 논술 세계 장르에서 고수가 따로 있을까. 사실 논술 문제 시험에 있어서 어느 한정된 채점에 원리가 통할 수 없는 채점 의식에서 논술 회답을 가타부타 어느 수준에서 가늠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믿는다. 즉 해답을 구하는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논술학 세계에서는 100짜리 답도 있을 수 없고 그렇다고 영점짜리 수준의 전혀 통할 수 없는 동문서답이 올까. 누구나 학생이라면 기초적인 상식선에서 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명예의 전당 표준 논술 시험을 대비하라.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라. 최선을 다하라. 이제 내가 선두에 서는 노술학 고수 대변인 노릇을 해봐라 각 대학은 춘계 논술 콘센트 대회를 활성화 시켜 우리 국어 역사 사회문화를 논리정연하게 더 넓은 학문의 길을 넓혀나가야 국민 애국 애족 포럼형을 지향하라.

전 권좌와 현 권좌 여당 복원 완장 찼네

구 실세와 현 실세가 무엇이 답답하여 또 과욕을 부려올까요. 국가 권력 세습을 재생하여 꿈꾸는 참으로 기인한 인연은 뭘까요. 참으로 정치란 더럽고 치사한 것. 몸과 마음이 병들어 다 썩어가는 마당에 정신은 혼미하고 욕심은 태산 같아서 대문앞 수많은 정객이 모여 장사진을 치는 마당 앞 동교동 군단인가. 저마다 잔꾀를 갖고 지혜를 다 발휘하여 논공 행상을 펼치는 자리는 밤과 낮이 따로 구분없이 설쳐대는 정치 장사꾼 등살은 동네 초소에 전경대열 발길 소리가 유난히 크다는 것이다. 이 시대 그들의 과거 행적을 논하기전에 오늘의 현 시점에서 권력 자행에 여파를 드러 논하고 싶다. 과연 나라를 위해 공헌한 인물로 평가 받아 국민들이 추앙하는 역사에 사표가 될까 반문하고 싶다. 오늘의 민생 사안 국면을 염두해 두지 않는 몰염치함을 끊임없이 남월하고 싶다. 오직 개인 영화 영달에만 눈을 돌린듯 무슨 자기이름 박물관 기록 유물 전시장은 즉 사설 정치 양상을 강조한 부분이 많다. 국민의 양분된 경제 갈등을 파장시킨 장본인들로서 십수년간 세월에 바다는 서민경제 몰락이 아닌가 싶다. 이토록 변질된 우리사회 인물 고갈은 당연한 문제로 본다.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며 짓눌러대는 많은 해외 잔류파 과학 공학도 조국에 이미지가 이토록 일그러진 환경을 왜일까. 어렵게 유학과 고생 끝에 공부한 소중한 연구 박사 학위 조차 제대로 써먹을 기회와 환경 여건을 조성해 주지 못해 온 정치 모순이다. 그들의 배신감은 골수에 사무쳐서 노부모를 등에지고 또 다시 해외로 빠져나가 직장을 찾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어리석고 고집이 센 우리는 약한자에게만 무조건 누르고 보는 권위주의 무상함은 똑똑한 인재를 몰라보고 배척한다. 이것이 한국인 양면성이 다른 엽전 근성이라고 실토하고만 싶다. 자기보다는 힘센놈한테는 갖은 아부 다 떨고 살살대는 역사에 실타레 얽힌 후안 무지한 나라 일을 그르친 논공행상 벼슬아치가 지금도 권좌주위에 두루 포진하고 있지 않나 싶으며 이들은 과연 양심있으면 조국과 국민을 위해 무슨 업적을 남겼나.

고속도로 설계 문제

요즘 우리의 사회 환경이 정체된 현상은 특히 건교부 정책 내막이 보이는 고속도로 운영 방식인 것이다. 특히 교통사고 사전 예방 차원에 방어장벽 설치 문제를 두고 말해두고 싶다. 도로 공사측은 경찰청과 안전관리 공단과 상호 시설물 개발과 설치과정에 관민 연구 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나가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건설 기술원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도로와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설계 모형 디자인 공모 및 포럼이 중요하다. 해마다 많은 인명손이 예고되는 고속도로 운영 개선책 연구에 있어서 보다 실효성에 적합한 설계 시설물 장착이 중요한 것이다. 2005년을 기준으로 한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21만 4171건중에 고속도로가 2880을 차지하는 1.3%에 해당된다. 특히 노상사고에 60세 이상의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7.0%이상인 고령화시대 사회 진입을 여실히 나타내 주고 있다. 도로 구조 및 안전 제시 사항은 사전 예방차원에 도로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사회 인식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