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서울숲더샵’을 마지막으로 약 5년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끊겼던 행당동에 지난 2018년 6월 한강변과 서울숲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 단지인 ‘서울숲리버뷰자이’가 들어서고, 왕십리와 행당동 일대의 재개발이 하나 둘 결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행당 제6구역 재개발 위치도 [이미지 = 성동구 주택∙도시개발 홈페이지]성수동과 마주보고 자리한 행당동 일대 지역은 사통팔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동시에 강남∙북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해 풍부한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행당동 지역전문가 열린공인중개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행당동은 왕십리역이 인접해 쇼핑과 문화, 여가를 즐기기 간편하다. 동시에 20~30대 유입층이 많아지며 먹고∙쉬고∙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 성수동 역시 마주보고 있어 생활권의 공유가 편리하다.
◆ 주위 생활 인프라 흡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행당동 ‘실거주층 두터워’
행당동은 엔터식스 왕십리역점, CGV, 이마트 왕십리점 등의 복합 쇼핑몰이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모여 있어 대형 상권 및 문화 시설을 도보권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동시에 동 내에 은행과 주민센터, 파출소 등이 들어서 있어 좁은 생활 반경에서 기본적인 생활 편의를 해결할 수 있다.
행당동 일대에 위치한 학교로는 ▲행현초 ▲행당초 ▲무학중 ▲동마중 ▲광희중 ▲한양사대부중▲금호고 ▲덕수고 ▲무학여고 ▲한양사대부고 ▲성동고 등 다양한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행당동 지역전문가 열린공인중개사의 이주연 대표에 따르면, 행당동은 ▲대부분의 단지에서 도보권에 학교가 위치한 점 ▲상대적으로 진학 선택의 폭이 다양한 점, 무엇보다도 ▲강남의 학원 인프라를 공유하는 점 등 자녀의 교육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입지적으로 우세한 요소가 많아 학부모들의 은근한 선호를 자랑한다.
◆ 행당동의 대장주… ‘행당대림∙행당한진타운’
단지와 맞닿아 있는 5호선 행당역을 중심으로 마주 보고 있는 행당대림아파트와 행당한진타운은 총 5,000여 세대를 훌쩍 넘는 가구 규모다. 행당대림아파트는 2001년 1월 입주한 지상 최고 15층, 35개동, 공공임대 1005가구를 포함한 3404가구 규모이며, 행당한진타운은 2000년 11월 입주한 지상 최고 25층, 21개동, 총 212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행당대림아파트에서 바라본 행당한진타운 전경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처]행당동 지역전문가 열린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이 59.96㎡~114.94㎡를 웃도는 중∙소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나 신혼부부가 특히 선호한다. 동시에 한강의 동서남북 모든 방면으로 발달해 있는 교통 환경 덕에 근무 지역이 다른 부부의 출∙퇴근이 모두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5호선 행당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일뿐만 아니라, 2호선•5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이 지나는 왕십리역이 도보 2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도로 교통으로는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성수대교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