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분 통해서 소개를 받기로 했는데
그분께 카톡은 왔었으나 제가 다리 깁스를 해서
만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제 상황을 카톡으로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그러고 2주뒤에 주선자로부터 그분이 전화해서
어디살고 소개로 전화했다고 얘기했는데
제가 누구냐고 모른척해서 마음이 상했다는거에요.
전 전화받은적도 없는데 전화로 기분이 상했다고
얘기를 전달받는데 전 좀 기분나쁘더라구요
뒤늦게 주선자가 자기가 잘못들은거라고 하시는데
제가 기분나쁜게 예민한건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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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각에 저랑 하는 소개팅이 아닌 다른소개팅 얘긴거같앴어요 어이없더라구요..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기도 한데..
문제는 그 분이 주선자한테 거짓말 했다는거잖아요? 전화도 안했는데 전화했고 상대방이 모른척한다고 뻥치는....
별로예요
이걸 주선자가 잘못들었다기에는..
주선자가 잘못알았다고 하기에는 얘기가 너무 구체적이여서 이건 잘못안정도가 아닌거같다 싶었어요 ㅠㅠ 진짜 별로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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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도 기분상해서 집에다가 이 소개팅 안한다고 했어요 ㅠ
아니 어디 또 딴대 소개받나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쳐 ㅋㅋㅋㅋ 아무리생각해도 딴사람얘기인데 저한테 잘못전달됐나봐요
그 분이랑은 안만나도 좋을 거 같아요 ! 여러개 해도 헷갈릴 게 따로있지
글쵸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ㅋㅋ
저도 줌님이랑 비슷한 상황이긴 했는데 상대방이 전화번호 잘못 알고 전화했는데 안받는다고 주선자한테 뭐라고 했다고 해서 기분이 너무 나빴어요 애초에 처음 보는데 문자나 카톡으로 확인도 안하고 대뜸 전화부터 하는 것도 맘에 안들었는데 엄마가 하도 뭐라고 해서 만나긴 했었는데 시간 낭비였어요.... ㅋㅋㅋ
저랑 비슷한 상황이였네요 저도 계속 뭐라하시는데 안만날려구요 ㅜ 진짜 시간낭비인거같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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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상했다더라 얘기듣는데 황당하더라구요 진짜 별로죠 ㅠ 이런경우는 저도 진짜 첨이였거든요 ㅠㅠ.
저도 딱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주선자 아주머니가 뜬금없이 연락오셔서는 그남자가 나한테 연락해도 답장이 없어서 맘이 상했다고하더라 ~ 하길래 그때는 전화번호가 잘못 전달된것같다고 정리가돼서 그런줄알았는데 오늘 줌님글을 보고나니 여러탕 중 하나였나보네요.. 저는그때 결국 예의상 한번만났는데 아니나다를까 망....
저랑 비슷했네요! 저도 생각에 다른소개팅이랑 착각했나 생각이 들어요. 예의상 한번 만날까 했는데 안만날려구요 ㅠㅠ 시간낭비일꺼같애요..
다른 걸 다 떠나서
소개팅 여러 개 할 수도 있지만 누구냐고 모른 척 해서 마음이 상했다 그런 걸 일일이 주선자에게 전하는 거 보면 별로네요
만나지 마세요~
만나봤자 시간낭비일꺼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