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패트와 매트의 한국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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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미션 실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찜질하러 ㄱㄱ!!
일단 제 친구에게 이번 여행의 목적은 힐링, 릴랙싱하게 주말을 보내자였기에
찜질부터 조지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도 찜질방이 처음이였어요..
디코에서 우정잉님께서 찜질 좋아해요? 했을때 좋아한다는게
목욕탕 안에 있는 다 벗고 앉아있는 그 사우나?를 말하는줄 알았는데
더 뜨거운데가 있더라구요...
여튼 적잖은 충격은 뒤로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처음 들어간곳은 황토방이였는데요, 아쿠아필드에 메인방인거같더라구요. 제일 한가운데에 있었구
가장 눈에 띄었어요. 일단 658도라는걸 보고 친구랑 전 앞에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들어갔는데...
와... 정말 뜨거웠어요. 근데 은근히 편안하더라구요??
일단 안에 계신분들이 다 누워계셔서 저희도 누웠는데
샤워랑 탕에서 이미 노곤노곤해진 상태에서 눕자마자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제 친구도 처음엔 힘들어하다가
결국 적응했는지 바로 누워서 30분 바로 잤어요. 근데 더 있다간 익을거같아서 바로 나왔어요.
땀을 쑥 빼고 나오니 너무 좋더라구요^^
소금방이라는데 들어갔어요. 저흰 소금방이라길래 짠내가 날줄알았는데
그런것도 없었고 벽에 벽돌벽의 하얀게 소금인가했는데 그냥 시멘트더라구요 허허허;;;;
저기서 누워서 애니 여주인공 다리포즈도 해주었죠 허허.. (씹덕아닙니다.)
https://youtube.com/shorts/yRyy9pxbgew?feature=share
여기는 구름방인데요, 소금방이랑 비슷하게 잠을 자는곳이었고 굉장히 어두웠는데
벽에서 스팀이 나와서 구름방이였나봐요. 근데 그냥 수준이 가습기 수준이라 좀 실망스러워서 바로 나왔습니다.
90년대 발라드 무대효과 정도는 기대했는데... 허허;;
https://youtube.com/shorts/5fadWfFceKE?feature=share
그리고 이곳은 미디어아트 룸인데요, 굉장히 다른방에 비해 가장 시원했어요.
제일 시원한 방인가봐요, 이곳은 동그란 형태에 방이였구요, 천장에는 영상이 밤하늘, 열대야 바닷속, 황무지가
무한반복으로 나왔어요.
근데 여기가 신기하면서 무서웠었던게.. 위가 이렇게 동그랗고, 앉는곳도 동그래서 소리가 맴돌아,
반대쪽에서 누가 말을 하면 마치 제 귀에대고 말하는것처럼 아주 잘들렸어요.
사람들이 소곤소곤 말했는데도 다른곳보다 훨씬 시끄러웠다고 느꼈습니다.
앞에 8~9살로 추정되는 여자아이들이 대화하는게 마치 순간 제 귀에서 여자아이 목소리가 들려서
순간 정말 무서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또 한번은 마치 목소리가 제 발밑에서 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여 ㅋㅋㅋㅋ
그렇게 재밌었던 미디어룸을 나오고 이번엔 편백나무방을 들어갔습니다.
디자인이 정말 모던하고 깔끔하죠?
색감도 웜톤을 지니고있어 굉장히 편안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온도는 시원했구요, 마치 시골에 할머니집 마당에 평상위에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정도랄까요??
저기 평상 눕자마자 친구랑 저랑 둘다 바로 딥슬립 할뻔했습니다... ㅎㅎㅎ 분명 평상은 딱딱한데 어쩜 이리 편한지...
.
.
.
불가마....
그리고 불가마도 도전을 해봤는데... (76도 ㄷㄷ)
들어가자마자 5초도 안돼서 나왔어요...
거긴 아직 입문자가 도전하기엔
너무 무서운곳이였습니다.
그안의 계신분들 포스가... 마치 게임 로스트아크의 PINK PINK 한 근육남성의 쌉고인물캐릭을 본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많은곳들을 돌다가 마지막으로 바깥의 북한산을 보며 즐길수있는 야외 족욕도 즐겨주었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많아서 뭔가 양말냄새같은게 주변에서 나서 급하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시원하고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우린 이렇게 족욕하는데 저 펜스넘어로 사람들이 아무렇지않게 걸어다니고...
이렇게 족욕까지 끝마치고 마지막으로 안가본곳이 있나 여러군데 돌아다녔습니다.
럭셔리 룸이라고, 성인들만 입장가능한데, 대체적으로 굉장히 조용했습니다.
각자 소파의자에 앉아 각자의 티비로 넷플릭스나 티비를 보고 계셨고, 방은 전체적으로 시원했습니다.
대부분 주무시더라구요. 저흰 빨리 다음 스케쥴울 가야해서 나왔습니다.
밖에는 안마의자들도 몇십대가 있었고, 또 신기하게
인생네컷을 찍는곳도 있더라구요?
여기서 그 미션을 할수있었지만 왠지 여기선 하기 좀 그래서,
얼른 다시 씻고 옷을 갈아입고!
홍대로 50분가량 지하철로 슝슝~ 해서 6시30분쯤, 홍대입구역에 도착했씁니다.
저희가 간곳은 연남동인데요, 잉친쓰에 물어보니 연남동도 홍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남동을 좀 즐기기로했습니다.
아니라다를까 토욜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 말 많았어요. 선남선녀들도 많았구
진짜 여기있으신분들이 다 현역 걸그룹인거처럼 굉장하신분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허허....허...
길거리 버스킹도 보고... 노래 정말 잘하신 남성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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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7시반에 저녁식사를 예약해서 그전에 미션을 좀 할려고 했습니다.
사주카페는 왠지 오래걸릴것 같아서, 일단 인생4컷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미션을 대차게 실패하고 이번 미션은 반드시 성공하겠단 마음으로 친구랑 이리저리 찾다가
이곳으로 선택했습니다. 다른곳들에 비해 훨씬 세련되보였고
이렇게 가서 친구와 같이 이리저리 소품들을 구경하닥 저희는 아무런 말없이 서로서로
핑크색을 골랐고, 친구도 안거같습니다. 여기선 재밌는게 장땡이다하구요...
이녀석이 유니콘 머리띠를 한걸보니... 욕이 나올뻔했지만 그래도 웃겼습니다. ㅎㅎㅎ
친구가 얼굴 나와도 된데요.. 저도 괜찮은거같아서 그냥 깝니다. 예.
사실 처음 조작하는거라 많이 어려웠지만 재밌었습니다.
제가 자꾸만 카메라에 너무 가까이가서 실패한 샷들이 대부분이라...
https://youtube.com/shorts/FSR_VjNj0E0?feature=share
MISSION CLEAR
이제 미션도 클리어했겠다
후다닥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가 간곳은 장작집 연남동 본점이라고, 장작 통닭을 파는곳이였고 가게에서 제일 유명한 누룽지통닭으로 시켜줬어요!!
연남동에서 5~10분정도 걸어가면 나오구요, 주변 분위기는 조용조용했습니다. 가게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구요.
일단 앉아마자 시원한 생맥주 땡겨주었구요... (친구팔이 엄청 크게 나왔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달콤양념 누룽지 통닭을 시켰습니다.
원래는 2번째 사진같은 요리인데, 저흰 치츠를 추가 안했었구 사진도 잘 안나와서리... 암튼 네... 존맛이였습니다.
저렇게 닭 한마리가 다 들어가는데 구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저렇게 닭을 다 먹으면 밑에는 밥 3그릇 분량의 누룽지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굳어져서 바삭바삭하면서
진짜 JOHN MAT....
그리고 맥주한잔 하면서 MISSION 도 성공시켰습니다.
우정잉에 대해서 알려주고, 유툽 구독도 하게 만들고 우정잉에 대한 좋은점들만 싹다 (나무위키) 말해주고
내 얼굴이 잉튜브에 썸네일로 박혔었다 하면서 자랑도 해주었습니다. (일상 코스프레)
사실 친구가... 이거... 처음에 숙소 잡아준다고 했었을때, 사기 아니냐고.. 이러다가 진짜 장기털리는거 아니냐고
엄청 의심했었는데 친구에게 잘 말하느라 애좀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MISSION CL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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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저절로 들어가서 생맥을 한잔씩 더 하고, 대망의 다음 미션을 준비하러 떠났습니다.
사주카페 미션.... 홍대입구 3번출구 근처에 1만원에 주제 하나씩 하는 사주카페가 있어서
친구와 들어갔습니다.
우리 둘다 궁금한건 연애운 뿐이였고
연애운을 봤습니다.
저의 연애운은, 12월달부터 좋은소식이 있을거고, 2027년까지 끊이지않을거다, 하지만 이중에
한사람에게 다 쏟아붓는다면 결혼도 가능하다 했었구
https://youtu.be/YYb7rebFf88
친구의 운은 올해 11월부터 소식이 있뎄어요. 근데 저랑 다른건 상대 여자가 친구가 정말 좋아하는 이상형을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에겐 이번엔 정말 진지하게 표현을 잘만 하면 오래오래 사귈수있다더라구요!!
https://youtube.com/shorts/k7LIhmFOFOA?feature=share
사실 저흰 이런 미신같은거 잘 안믿긴한데 그래도 기분은 좋더라구요.. 히히
그리고 엄청 오래걸릴줄 알았는데 둘이 합해서 5분도 안걸린듯해요...
MISSION CLEEEEEEEEEEARrrrrrrrrrrrrrr~~~~~~~~~~~~~~~~~~~~~~
그렇게 2만원이 지갑에서 빠져나갔지만 뭐 기분은 정말 좋았으니까요,,,,,, 히ㅎㅎㅎㅎㅎㅎ히히힣ㅎㅎ히^^
이 기분을 가지고 탕후루도 처음 사먹어봤습니다. 존맛이던데요..?
각각 5천원씩 전 토마토 탕후루, 친구는 샤인머스캣/귤 탕후루 후루룩촵촵~하면서 (탕후루 증오합니다)
그리고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우정잉님이 말하신 쫘배기? 그것도 먹었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했던 감자칩처럼 빨간색 용기에는 안담아지더라구요.. 홍대는 다른 스타일이구나 하고 드디어 주변에
물어물어서, 쫘배기빵? 사서 먹었는데 요게 요즘 핫한가봐요? 그냥 텁텁한 식감이던데, 스콘 좋아하는거랑 같은 맥락인가봐영
주변에 핫해보이는 카페가서 커피 한잔씩 하고
연남동 경리단길?? 여기도 구경했습니다. 정말~~~ 핫한 카페와 식당과 볼거리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이젠 좀 피곤해져서
대망의 호텔로 가기로 했씁니다.
숙소는 신라스테이 마포 호텔이였는데요
한국에서 호텔이름 앞에 신라가 붙으면 비싼곳이라는데, 너무 좋은데를 얻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덕분에 푹 쉬었네요 ㅠㅠ
여기는 공덕에 위치해 있었구요, 택시로 한 10분?? 정도가면 나와요.
그.런.데. !
혹시나 해서 침대의 갯수를 물어보니 퀸 침대가 하나더라구요...
물론 방장님께서 심사숙고해서 골라주시고, 지불 해주신 숙소고
감사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정말 죄송스럽지만,,,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해서
프론트에 물어보니 다행히도 퀸침대 + 싱글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친구와 저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드디어 올라갔습니다!!
저희가 있는곳은 14층 제일 끝방이였고, 내부는 대충 이랬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h7bbBrchHAQ?feature=share
그리고 침대 옆에 검은 벽은, 옆으로 밀면 샤워실이 보입니다... 물론 친구 샤워할때 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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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장님, 그리고 잉친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장님이 개같이 굴었어> 해외반응...
이번엔 뉴질랜드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자막 넣는건 할줄몰라 안넣습니다.
대충 하는 말 들어도 다들 알아들으실거라 믿습니다.
https://youtu.be/1ypVwy9rptI
대충 한말은,
제가 잉이 작사작곡했다,
너 스포티파이에도 넣을거냐
그렇냐
시티팝이다 등등이고
친구가 한말들은,
영상미가 좋다, 색감이 좋다, 비트와 가사가 알아듣기쉽고 중독성이 강하다, 90년대 레트로 느낌이 난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vibe)다, 로 대체적으로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MISSION CLEAR!
이렇게 미션을 클리어하고 저희는 노가리를 좀더 까다가
새벽 2시쯤에야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엔 조식을 먹을려고 했지만 늦잠을 자서 조식은 놓치고 근처에
이디야 카페에 가서 모닝커피를 조졌습니다.
그리고 발야발야 짐을 싸서 근처에 6천원짜리 설렁탕을 팔아서
설렁탕까지 박살낸후,
지하철역에서 각자 집으로 해산을 하며, 우정투어를 마쳤습니다.
끝나고 친구에게 우정투어에 대한 후기를 부탁하였고, 이렇게 왔습니다.
ㅡ대충 만든 번역본ㅡ
"우선 햇빛쨍쨍한 날씨가 좋았고, 스타필드 안에서 맛있는 점심과 맛나는 커피도 먹으며 쇼핑도 즐겼어. 내 풋살전용 신발이랑
다른 옷가지들도 사서 좋았어. 그담에 아쿠아필드는 완전 새로운 경험이였어. 난 마치 미래에 있는줄 알았어, 특히 모두가 그 안에선 다 같은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었다는게.. (둘다 패디과입니다) 각 다른방도 굉장했고 꽤나 색다로운 경험이였어.
절대로 뉴질랜드에선 경험해보지 못했을거야. 인생네컷도 많이 즐거웠어, 너도 알지만 난 이런거 원래 안좋아하는데도 말이야. 그리고 사주카페도 흥미로웠어. 저녁도 굉장히 맛있었어, 맥주도 정말 맛있었고.
호텔도 아주 좋은 위치에 있었어, 왜냐면 내가 지내는 집과 아주 가까워서 (이대역 근처) 여행이 끝나고 집에 갈때 아주 쉽게 갈수있어서.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번 여행은 아주 평화로웠고 무엇보다 엄청 릴랙스하고 새로운 경험이였어, 아무래도 여행이 끝나고
집에 오니까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졌고 바로 잠에 들수있었어.
그리고
그녀(우정잉)에게 고맙다고 전해줘, 아주 재밌었다고... "
이렇게 친구의 후기글까지 듣고 양머리 mission 제외하고 모든 MISSION CLEAR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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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0대가 된후로 항상 일에 치이며, 돈과 사람들에게 치이며 지치고 힘든 생활을 계속 이어나갔는데요..
우리 둘다 한국을 좋아해 큰맘먹고 한국에 와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 좋은 경험들을 할수있게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한국에 온지 얼마안된 저희들에겐 이번 여행이 정말 좋은 찬스였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여행이고 나들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이 짧은 1박2일로 우리 자신들을 되돌아볼수있는
많은 감정들, 생각들을 하며
앞으로 다가올 여정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돼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바쁜 현생을 지나 잠시나마 마음속의 여유를 갖게 해주신 우정잉님의 우정투어.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다음 당첨자분도, 저희가 느꼈던 마음 따뜻해지는 행복한 경험을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정잉님께 간단한 질문 하나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요즘 스케쥴 소화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우리가 보는것과 다르게 기분 상하는일도 있을수있고..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행복했던일이 한 가득일거에요..^^
혹시 가장 최근에 "나 정말 행복하다..! "라고 생각했던적은 언제였을까요?
- 2023년 9월3일, 우정투어 3회 후기 마침. -
첫댓글 캬아
잉도 뿌듯하겠네요 최고!!
진짜 너무 알차게 보냈네 ㅋㅋㅋㅋ
소금방 다리 커여워
잘 못쓰는 한국어 적었는데 이상한점은 없었을런지.. ㅎㅎ 우정잉 쨩
야무지네
진짜 내가 다 알차다고 느껴질정도.. 너무 잘 읽었어요 ㅎㅎ
(꾸벅)
아침 먹으면서 보니까 여행 뽐뿌오네요 잘 읽었습니다 ㅎ
야외족욕 사진만 봐도 좋네
진짜 알차다ㅜㅜ
캬 알차다
알차다알차!
진짜 좋다!!!!
후기 알차다
와 알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