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당회 오늘 오후예배 후에 모입니다.
■ 선교훈련학교 진행 중
▶5주 차 훈련은 ‘미전도 종족과 지역교회” 라는 주제로 정보애선교사님(미전도종족선교연대 대표)이 강의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예배시에도 말씀을 전합니다.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특별히 청년들과 중고등부 학생들도 적극 참석 바랍니다.
■ 소거문도교회 예배당 및 사택수리를 위한 헌금 오늘 오후에
우리 교회 출신이신 김승화전도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전남 소거문도교회 예배당과 사택수리를 위한 헌금을 오늘 오후예배 시간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소거문도는 여수에서 배를 타고 손죽도까지 가서, 거기에서 다시 배를 갈아타고 들어가야 하는 아주 작은 섬이며, 현재 12가구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김승화전도사님(※전도사님은 우리 교회 호산나찬양대 지휘자인 김은주집사님의 부친입니다)께서 지금부터 11년 전에 소거문도교회에 들어가셔서 지금까지 사역하고 계십니다. 오늘 헌금하는 이유는 소거문도교회(약12평, 교인5~6명)의 예배당과 사택이 작년 태풍으로 지붕이 허물어져 다시 보수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 헌금에 많은 성도들의 사랑과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 교우동정
▶담임목사님/ 29일(수) 진해노인대학(경화동) 강의, 31일(금)에는 창원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시청)에 참석 ▶전출(이사)/ 정귀영(김은진)집사님은 직장(대구예술대학교 경호보안학과 교수) 관계로 오는 6월 1일(토) 대구로 이사합니다. ▶이사/ 이선화성도(36구역) 가정은 풍호동 동부산아이존빌 104-301호로 이사하였습니다.
■ 지난주 등록한 새가족 소개
36. 서정현 (신입,원입,4남) 풍호동 ☎010-3056-7920 인도/오정환 김경숙
■ 각 기관의 전도용품 사용, 협조사항 / 할렐루야전도대
각 기관과 부서에서 전도행사를 할 때에 필요한 전도용품 사용은 전도부(부장:김은수안수집사 010-3588-6892)에 미리 요청하시고, 전도시 사용하신 용품(파라솔, 탁자, 의자, 보냉용기, 전도어깨띠)등은 반드시 제자리에 정리해 주십시오. ▶매주 할렐루야전도대 노방전도를 나갈 때에 전도용품 등이 제자리에 있지 않아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특히 파라솔 지지대와 같은 부속품들의 분실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 6월 예배 안내위원
▶1부 안내위원/민춘식(책임) 김수용 조경숙 최선주 김영숙
▶2부 안내위원/민춘식(책임) 정희자 강순자 허창민 전신율 양정미 유재현 강복순 최자희
▶1부 헌금위원/서정욱 추상민
▶2부 헌금위원/이영신 곽동욱
■ 북한 땅에 복음풍선 보내기(민들레사역) 신청
▶선교부(부장:차준명안수집사) ▶본 교회 선교부와 모퉁이돌선교회(www.cornerstone.or.kr)가 함께 하는 북한 땅에 복음풍선날리기 행사에 함께 동참하실 분들은 선교부 총무 또는 사무실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방문할 곳은 경기도 임진각 근처(휴전선 부근),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 평택2함대 천안함 견학 등입니다. ▶일시 : 2013년 7월 12일(금)~13일(토) ▶모집마감 : 5/12~ 6/2까지 선착순 35명 (※천안함 견학 인원파악 관계로 빠른 신청부탁) ▶참가비 : 3만원 ▶선교부총무 이용진집사(총무 010-3581-1789)에게 문의
■ 신규 헌금(봉투)함 개인번호 부여 김점례/노경혜(166) 김동규(130)
■ 코이노니아카페 봉사자 정기모임
▶카페운영부장:김정례권사 ▶일시: 27일(월) 저녁 7시, 장소 개별 공지
▶대상: 주중, 주일 카페봉사자 전원 ▶내용: 코이노니아카페 2/4분기 결산보고, 카페운영에 관한 회의 및 식사모임을 합니다.
■ 6월 주요사역 안내(예정)
▶02일(첫째주일) 정기제직회, 제1,2남전도회헌신예배 ▶03일(월) 당회원 총회선교회관(대전) 방문 ▶06일(목) 고신 9개노회(경남지역) 목사장로부부체육대회(마산) ▶09일(둘째주일) 성례식(세례/성찬), 제8기 선교훈련학교 수료식 및 김영순선교사 태국 파송식(오후) ▶16일(셋째주일) 기관월례회, 제4,5여전도회헌신예배 ▶17일(월)~21일(금) 다음 세대의 변화를 위한 특새 ▶26일(화) 노인대학 방학식 ▶30일(다섯째주일) 전교인 성경퀴즈대회 ■ 7월 ▶07일(첫째주일) 맥추감사주일
■ 기타소식
▶진해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민춘식장로) 주최 탁구대회가,
오는 6월 8일(토) 오후1:00~6:00까지, 동진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종목은 단체전(교회별)과 개인전이 있으며, 응원단 및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신청(문의)은 사무실로…
■ 주보에 글, 표지인물 사진, 적극 참여해 주십시오.
매주일마다 발행되는 교회 주보는 우리 교회의 예배와 사역에 대한 안내는 물론 성도들의 신앙과 삶(교우동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주보에 실린 소식과 글들은 꼭 읽읍시다. ▶그리고 각 기관(교육부서 및 남녀전도회, 각 사역부서 등)이나 구역교회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글과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은혜롭고 유익한 글(간증, 산문, 시, 독후감, 편지, 기도문, 사역소개, 탐방 등)을 기다립니다. 원고(분량은 A4용지 1~2매 내외 정도)가 준비되면 언제든지 교회 사무실 또는 박윤숙집사(사무간사)님의 이메일 poohjim@hanmail.net 로 보내 주십시오. ▶그리고 매주일 주보표지에 실린 인물사진도 누구나 자원해 주시거나 또는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사무실에 신청). ▶각 구역교회에서는 주일 결석자 또는 출타 중인 성도들에게 교회 주보를 보내 줍시다.
■남여전도회 월례회 사역(계획) 보고
▶제1남전도회(박경태,20명참석,코이노니아카페)기도회및친교회-6월3일(월)오전10시.지하예배실▶제2남전도회(조후섭,11명참석,노인대학사무실)헌신예배를위한기도회-5월26일(주일)오후3시.노인대학사무실6월첫주1,2남전도회헌신예배논의▶제3남전도회(강호욱,14명참석,그루터기도서관)노방전도(3남,5여전도연합)-6월1일(토)자은초등학교,석동사거리중추후결정.개별통보친선족구대회-6월1일(토)오후2시,풍호체육공원,교역자,3남,4남,5남전도회기도회-6월1일(토)저녁식사후지하예배실영화관람(부부동반)-교회,일정및제목은추후통보8월중1박2일수련회예정▶제4남전도회(이태영,6명참석,선교부사무실)친선족구대회-6월1일(토)▶제1여전도회(임순자,13명,지하예배실)신입회원환영▶제2여전도회(김옥영,15명,유치원교실)전국여전도회집회참석예정-6월11일(화)창녕여성회관▶제3여전도회(강미숙,21명,유치원도서실)노인대학효도관광지원▶제4여전도회(이수애,19명,드림3층)6월헌신예배준비독거,보호대상자반찬지원사업논의-6월1일(토)대상자가정심방예정▶제7여전도회(임미경,8명참석,유치원교실)회원가정심방하늘정원청소및야유회-6월15일(토)▶제8여전도회(최자희,10명참석,사랑관9호실)성경다독대회-시편부터~300장이상▶제9여전도회(박주연,3명참석)가족야유회-6월6일(목)예정.장소및시간추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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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Key성경대학 ....
현재 본 교회 BibleKey성경대학에 등록된 학생은 총 469명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사야서를 공부하고 있으며, 신구약 전체 분량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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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키 공부는,
담임목사님이 매주마다 직접 문제를 출제합니다.
매일 하루하루 정해진 분량만큼, 한장씩 한장씩 맛있는 밥을 먹듯이 공부합시다.
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는 교역자 또는 다른 사람에게 물어 보십시오.
질문 또는 소감문(받은 은혜를 나눔)을 써 주십시오.
일주일 분량의 문제를 다 풀었으면 제출하기 전에 다시한번 전체 문제와 답을 쭉~ 읽어봅시다.
현재 공부를 중단하고 계신 분들도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꼭 졸업할 수 있도록 합시다.
처음(창세기,제1호)부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문제지 한 호씩(7일분량) 꾸준히 문제를 풀면 3개월 정도면 따라올 수 있습니다.
바이블키, 끝까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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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정-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는 것이 살아가는 가장 큰 힘이며 목적임을 믿습니다. 아멘. 올바른 인도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박성삼- 아버지의 뜻에 합당한 이 시대의 목자를 통하여 임재하신 거룩하신 아버지의 은혜가 충만한 이때에 때를 놓치지 말고 은혜 받게 하옵소서. 주님의 제단에서 우리의 영혼에 생기를, 우리 육신의 생수가 공급됨을 놓치지 말고 붙잡게 하시고 말씀으로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입게 하사 생기로 귀의 할례를 받게 하시고 생수로 마음의 할례를 받아 마음의 밭이 옥토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지속되고 끊임없고 쉼 없이 되게 하옵소서. ▶민춘식- 답을 찾아 구절을 헤매기도 힘이 드는데 출제 하시는 목사님의 정성이 눈에 선합니다. 목사님~❤ ▶김은경b- 오직 여호와만 신뢰하고 의지하여 살 것을 소망하며... ▶이성자- 목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매일 신령한 말씀의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양순- 이사야1:3절을 읽으며 코끝이 찡하며 눈물이 났습니다. 소도 주인을 아는데 하물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회개의 눈물, 감사의 눈물... 아무쪼록 이 마음이 내 마음에 깊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강형석- 내 삶의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나의 하나님! 영원 무궁히 감사드립니다. ▶김다순- 목사님 감사합니다. 고난이 축복이라 실감하며 병원에서 바이블키 마무리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경숙a- 우짜든지 주님께 가까이 붙어있게 하시려고 불철주야 애쓰시는 목사님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에게 향한 하나님의 찐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김원자- 목사님 어렵습니다. 그리고 몇 번 읽은 끝에 답이 나오는 것도... 그래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산성-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여 그의 경고를 경청하므로 돌이키고 그의 징계 앞에 겸손히 자비하심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믿음을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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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김성은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 노지원이에요.
제가 교회 나올 때마다 저를 맞이해 주시고 기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편지 쓰려고 선생님의 얼굴을 떠올리니까 함박웃음 짓는 선생님의 얼굴이 그려져요.
저도 선생님처럼 언제나 밝게 웃음 짓는 아이가 될께요.
김성은 선생님이 하나님의 가치를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9구역 선생님과 언니들과 함께 설교도 듣고 행사도 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9구역 김성은 선생님과 언니들과 예배도 많이 드릴께요.
선생님, 많은 내용은 아니지만 건강하시고 오래 사세요.
사랑해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삼행시를 지어볼께요.
김 : 김성은 선생님
성 : 성실하게 제가 교회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은 : 은빛보다 빛나는 우리 선생님 사랑해요.
2013년 5월 19일 지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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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자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 지영이에요.
제가 선생님 덕분에 교회를 오게 되었어요.
선생님 아니셨으면 전 여기 오지도 못했고 편지도 쓰지도 못했을 꺼예요.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5월은 풍성했어요.
어린이주일에 제가 받고 싶은 선물을 받게 되었고, 어버이주일은 부모님에게 사랑의 도시락도 만들고 그리고 오늘은 선생님께 편지까지 쓰게 됐어요.
모든 게 선생님 덕분이예요.
앞으로는 출석도 잘하고, 예배도 잘 드릴께요.
헌금도 이제부터 조금씩이라도 할게요.
그리고 저는 친구를 데려오지 못했지만 교회 안 다니는 친구가 있으면 꼭 전도할께요.
그렇게 모범적인 선생님의 제자가 되어서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릴께요.
선생님 사랑해요.
2013년 5월 19일 선생님의 제자 김지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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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선생님께
선생님, 전 선생님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현이에요.
선생님을 처음 봤을 때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노래도 잘 부르시고 빵도 잘 만드시고 못하는게 없는 것 같아요.
선생님, 성격이 좋으셔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것도 재미 있으시고 또 저희를 딸처럼 대해 주시고 잘 챙겨주시니까 진짜 선생님이 좋아요 ^^~
6학년 남은 기간 더욱 선생님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래요.
제가 스승의 날 노래 불러드릴께요.ㅋㅋㅋ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 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은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Happy Teacher`s day.
쌤, 사랑해요. 말씀 잘 들을께요 ㅎㅎ
착한(?) 나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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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길춘 선생님께
전길춘 선생님, 안녕하세여?
저 선생님의 제자, 손민지입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려는 듯 꽃이 지고 잎이 파릇파릇하게 자라고 있네요.
저와 우리 반도 그렇게 파릇파릇 자라나길 바래요.
4학년과 5학년을 전길춘 선생님이 11구역 선생님으로 맞이해 지금까지 잘해 오셔서 감사해요.
그동안 선생님께서 잘 챙겨주셔서 지금까지 교회를 잘 나온 것 같아요.
말썽꾸러기 우리들을 우람한 나무처럼 늘 듬직하게 지켜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더욱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말썽 피우지 않을께요.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늘 행복하세요..
2013년 5월 19일 손민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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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선생님께
늘 엄마처럼 잘 챙겨주시는 사랑 많은 선생님 참 감사합니다.
만나면 맨날 뜨거운 포옹을 해주시는 선생님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참 좋아요.
이제는 엄마 아빠가 교회 가지 말라고 해도 교회 잘 나갈께요.
선생님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봤어요.
이 : 이 세상에 하나뿐인 순 : 순수한 마음을 가진 분
자 : 자루에 사랑을 담아 보냅니다.
사랑해요.
2013 5월 19일 이세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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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숙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 채윤이에요.
항상 토요일마다 광고문자 보내주는 거 감사해요.
이제 광고도 잘 안 잊어버려요.
저랑 예지랑 교회 오면 즐겁게 반겨주셔서 너무 좋아요.
저희 반 선생님이 사정상 그만두게 되어서 몇 주 동안 선생님이 없었을 때
그때마다 주명숙 선생님이 저희를 돌봐주셔서 고마웠는데 이제 계속해서 저희 반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저희 반도 이제 전도도 많이 해서 많아지면 좋겠어요.
목사님 말씀도 잘 듣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을께요.
1구역, 우리 선생님, 사랑해요! 파이팅~
채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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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태국인 성도
쿤넝과 쿤삼루아이에게 듣는다
▶인터뷰/ 김현림 자매 (느헤미야청년회, 전 태국 단기선교사)
작년(2012년 2월)에 태국에서 한국으로 와, 장복환경기계설비(대표:장송완집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태국인, 쿤넝과 쿤 삼루아이 성도를 만났다. 두 사람은 현재 본 교회 주일예배에 성실하게 참석하고 있으며, 김현림 자매가 동시통역을 하고 있다.
완쪽이 쿤 삽루아이, 오른쪽이 쿤 넝
이름 : 쿤 넝(39세)
가족 : 아내, 아들(13), 딸(9)
신앙생활 : 5년전에 태국 방콕 짜이싸만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름 : 쿤 삼루아이(37세)
가족 : 아내, 딸(17)
신앙생활 : 2년전에 태국 빡청 쁘라뚜쑤이싼교회(담임:김치선선교사) 에서 세례를 받았다.
1. 한국에 대한 느낌이 어떤가요?
한국에 와서 태국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사람들이 기쁘게 우리를 환영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가 나를 모르지만 말하기를 원하고 나와 대화하기를 원했습니다. 식사와 빵, 커피도 대접해 주었습니다. 나를 모르는데도 말입니다. 한국 사람은 모든 사람과 대화합니다. 그래서 태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따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내와 자녀와 함께 하지 못해 외로웠습니다. 그러나 가족을 위한 것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는 내가 외국에 가겠다고 해서 쉽게 한국에 온 것이 아니라, 진실하게 기도했기 때문에 한국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을 알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태국인들은 그다지 서로 연합하지 않는 것 같은데, 이와 다르게 한국 사람들은 잘 연합하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2.태국문화와 한국문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한국 사람은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아이든 어른이든 반갑게 인사 하는 것 같습니다. 소리 내서 인사하는 것은 다른 나라의 문화와 아주 비슷합니다. 태국 사람은 말을 세게하는 편인데 비해, 한국 사람은 태국인과 달리 말을 부드럽게 합니다. 태국 아이들은 인사를 잘 하지만 몇몇의 태국 어른들은 아는 사람들과만 인사합니다.
3. 우리 교회에 다니면서 어떤 부분에서 믿음이 자랐나요?
1) 믿음 : 하나님 안에서 더 큰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2) 기도 : 진실하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3) 구원 : 구원을 얻었습니다.
4) 행복 :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행복을 받았습니다.
그 행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계속해서 섬길 것입니다.
4. 은혜 받은 말씀구절이나 나누고 싶은 말이 있는가요?
마태복음 7:7~12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모든 일에 내가 더 성실하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더 내 마음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5. 한국교회와 태국 교회의 다른점이 있다면?
한국교회는 아주 크고 많은데 비해 태국교회는 작고 적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믿음은 태국 사람들보다 더 단단하며 강합니다. 태국인 목사님이 설교하는 것은 신약과 구약과 넘나들면서 하는데, 한국 교회는 한가지로 쭉 갑니다. 예를 들어 우리 동부교회는 작년에는 출애굽기였는데, 올해는 로마서입니다. 태국 교회는 설교 시간에 오늘 마태복음 1~5장을 하면 다음 주는 시편을 하는데, 초신자는 매주 달라지는 설교에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한 장씩 나가니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말씀에 관심이 생기면 다음 주에 와서 다시 이 다음의 설교를 듣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헷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야기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설교로 1장을 듣게 되면 그 다음이 궁금해서 집에 가서 성경을 읽게 됩니다.
6. 한국에서 일을 하는데 태국과 다른 점이 있나요? 어때요?
일은 힘들지 않습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님 부부(장송완집사/박말순집사)는 정말 마음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일하는 사람들도 좋습니다. 태국의 회사는 돈만주고 끝납니다. 내려와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그 상황을 보지도 않고 우리를 돌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함께 하려고 합니다. 꼭 여기서 일하는 집사님 가족이나 사람들은 내 형제들인 것 같습니다. 쿠키나 먹을 것을 챙겨주고, 우리를 돌봐 줍니다.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국인의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과 앉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태국은 계급사회이기 때문에 부자들은 부자들끼리만 앉고,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끼리만 앉습니다. 만약, 상대간의 갈등이나 문제가 생기면, 한국 사람들은 미안하다 하고 사과하면 화해하지만, 태국은 미안하다고 하면 그때는 해결되지만 다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잘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태국에 있는 경찰들은 늘 중재해야 하기 때문에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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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후…
태국인 성도님 두 분은 한국을 정말로 좋아하시고 사랑합니다.
한국인들이 자기들에게 잘 대해 줄 때마다 고마워하면서 부끄러워합니다.
밥을 사 드리면 차는 꼭 본인들이 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한국 사람 다 되신 것 같습니다 ^^
지지난 주에는 설교 말씀을 듣고 성도님이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불평만 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땅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눈앞에 보이지 않았기에 더욱더 불평만 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길을 걸을 겁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가면 되는데 고집을 피우다 계속 돌아가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돌다가 다시 길을 찾게 되어지는데, 어떤 사람은 찾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더 기도할 겁니다.”
태국 성도님들과 대화하면서 이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도 보고 말씀을 깨달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말씀(설교 동시통역)이 왜곡되어 전해지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
- 김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