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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리의 아침 " 제주도 한경면 조수리,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운영되는 마을공동민박
임대조건 : 한달이상 장기투숙자 ( 최소 한달에서 최대 6개월 까지 가능 )
임대가격 : 한달 보증금 30 - 월세 40 ( 전기세,보일러 기름 별도 / 상하수도 요금 월 만원 별도 / 가스렌지 요금 월 만원 별도 ) 성수기 한달 보증금 30 - 월세 70 ( 성수기는 7월15일부터 8월 25일 까지 )
조수리의 아침 예약은 민박월세와 보증금 전액입금후에 완료되오며, 입금후에는 월세에 한하여 100%환불 불가능하오니 ( 보증금은 100% 환불해드립니다. ) 이점 유의하시고, 확실히 결정되신후 입금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조수리 민박은 개인의 사업체가 아니고,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성금을 동네사람들이 돌아가면서 봉사 하는것이기에, 저렴한대신 환불및 여러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릴수 없을뿐더러, 딱 한개의 민박집만을 운영하는것이라서, 하나의 예약만 불발되어도 타격이 커지고 그냥 집을 놀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므로, 환불이 불가능함을 양해해주시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예약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예약날짜 변경은 다른분의 예약이 없는 날짜로의 변경은 가능하십니다 )
통장 번호 : 농협 356-0852-0377-33 이동춘 (조수리 청년회장) // 입금전에 필히 예약 가능여부 확인전화 부탁드립니다.
예약 현황 : 2013년 11월 30- 2013년 12월 29일 박초*님 2인가족 예약 완료되셨습니다.
2013년 12월 30 - 2014년 1월 23일 이영*님 4인가족 예약 완료되셨습니다.
2014년 1월 24일-2014년 2월 24일 박찬*님 3인가족 예약 완료되셨습니다.
이용 방법 : 펜션이나 일반민박이 아니기에 무엇이든 셀프입니다. 처음 입실하실때에는 청소도 깨끗하게 되어있고 이불도 세탁이 되어있습니다. 퇴실하시는날 입실하실때와 똑같이 청소와 세탁, 설거지등을 해주신후 퇴실하셔야 합니다 ^^
보통의 숙박업에서의 서비스는 전혀 없습니다. 한푼이라도 더 저렴하게 대여해드리면서, 좋은취지로 동네분들의 무료봉사로 운영되는 작은시골마을에서의 행복한 민박체험을 유종의 미로 아름답게~~~ ^^*
시설 : 고급제품들은 아니지만, 생활하시는데 불편함 없을 정도로 풀옵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불, 테이블, 가스렌지, 전기밥솥, 냉장고, 간단한 식기, 세탁기등, 에어컨, 보일러외에 안방 난방기, 전자렌지, 휴대용 가스렌지등 모두 갖추고 있지만, 모든 소모성 용품은 없습니다. ^^ 휴지, 세제류, 비누, 수건, 등등 소모성 용품은 전혀 없습니다. 잘 챙겨오셔요 ^^
겨울에는 굉장히 건조합니다. 가습기가 있으시면 꼭 챙겨오셔요 ~ 슈퍼는 걸어서 10분내, 농협은 걸어서 2분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난방과 냉방 : 안방에 냉난방기를 한대 설치해놓았습니다. 적어도 안방 한군데는 적은 전기세로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내실수 있으십니다. 그외의 거실이나 다른방들은 시골 농가주택에서의 기름보일러를 돌리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기름보일러가 얼마나 나올지는 사용하시는분에 따라서 천차만별일듯 합니다.^^
당부말씀 : ♧반려동물은 출입을 금지합니다. ♧조용한 동네입니다. 과한 음주가무는 자제해주세요. ^^ ♧앞서 말씀드린대로, 셀프민박입니다. 여러분께서 내어주신 월세가, 힘든환경의 소년소녀가장의 학비와 생활비가 되어줍니다. 제주도의 작은마을 조수리가 이일을 오랫토록 이어갈수 있도록, 내집처럼, 내물건처럼, 소중히 아껴주시고, 가신 뒷자리 깨끗하게 유종의 미를 거두어주시기 간절히 바래어 봅니다 (__)
문의 : "조수리의 아침" 담당자는 몇달씩 동네분들께서 돌아가면서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2013년 12월 31일까지는 제가 맡습니다. 데미안 아즈망 인사드립니다 ^^ 접니다~ (__)
당분간은 저에게 문의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릴게요. 댓글 문의는 비밀댓글로 설정해서 문의해주시구요. 전화문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 데미안의 영업시간은 피해서 문의 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아차~ 시골 아즈망은 밤 9시에는 코~ 잡니다 ^^
010-4277-0551 (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에는 문의전화를 피해주세요~ )
위치 :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419-1 ( 조수1리 사무소 바로 뒤 )
" 조수리의 아침 " 새단장 끝냈습니다 ^^
먼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큼지막한 거실이 나옵니다. 가족분들이 함께할 곳이라서 신경을 가장 많이 써보았습니다 ^^ 거실테이블은 데미안의 신랑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보았습니다~ 해놓고 보니 아주 뿌듯합니다. ^^*
쇼파쪽에서 바라본 현관입구쪽입니다 ^^ 작은 2인용 테이블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짜잔~ 안방입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대로 방들은 대체적으로 모두 쪼그맣습니다. 오히려 냉난방비가 적게 들어갈것 같아, 더 낫을듯 싶기도 합니다^^
거실과 안방은 도배를 새로이 했답니다. 기존의 다른방들 벽지와 맞추신다고 어떻게 똑같은 벽지를 찾아내셨는지.. 깔맞춤이 되었습니당 ㅋ 하지만..
사진이라서 잘 안보이는데.. 청년회분들께서.. 손이 너무 우락부락 하셔서 그런지.. 도배가.. 도배가.. 우글쭈글 합니당 ㅜㅜ 도배당번들께서 도배하실때 청소당번인 저희가.. 소심하게 한마디 했었지요.. " 아무래도 도배가 망친거 아니에요. 왜이리 우글쭈굴 해요.."
그때. 모두들 깜짝 놀랄만한 천둥소리가 들립니다. " 내붑서! 원래 도배하는 도중엔 다 그럽수다!! 다 마르면 판판해지니 조용합수다게!! " 목소리큰 사람이 이긴다고.. 모두 조용히 입닥치고 청소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얼른 뛰어가보니..
똑!같던데요!! 우글쭈글!! ㅜㅜ
그래동..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당.. 이쁘진 않지만, 깨..끗.. 하니까 좋.. 아..요..
^^
방이 작아 한번에 못잡습니다. 아기가 있는 손님을 위해 얇아서 여기저기 활용도 많은 매트한장 더 구비해놓았습니다 ^^
침구의 맞은편을 볼까요?
별로 화려해보이진 않지만, 이 사진에는 저희의 자랑거리 두가지가 있습니당 ^^: 첫번째!! 너무 이뻐서 미스때부터 이 먼 제주도까지 끌고온 빈티지 티비!! 티비를 안본지 오래되어서, 신랑은 줄곧 버리라고 구박을 해왔지만, 전 언젠간 인테리어에 꼭 쓸테다! 하면서 꽁꽁 싸매고 다녔던 구하기 힘든 빈티지 티비!! 기증했습니당 ^^ 평면화면도 아니공, 작은 티비지만~ 요즘 찾기 힘든 골동품이오니 어여삐 보아주셔용 ^^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시골체험중 하나로도 이용가능합니다. 이것이 19세기형 티비란다. 칼라인게 신기하지? 이것봐라~ 리모콘도 된다! 라고 현장학습도 가능합니다. ^^v
그리고 티비위 벽에 떡하니 붙어있는!! 대망의 벽걸이 냉난방기!!! 우리 "조수리의 아침" 의 가장 큰 자랑거리!!
티비와는 상반된 최첨단! 새삥!! 과거와 미래의 공존! ( '')v 아무리 고급펜션에 가셔도, 방에 따로 냉난방기가 걸려있는곳은 없을거에요^^ 에어컨이야 당연히 있지만, 난방까지 되는 제품이랍니다. 저희집에선 보일러 아예 안쓰고 방방마다 이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전기세도 너무 저렴하고 따뜻하고 좋습니다~
예약하신 손님중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이 계셔서, 제가 고심끝에.. 정말 예산도 없는데 너무너무 무리해서.. 청년회장님께 목소리높여 외쳐서.. 얻어낸 눈물의 득템이라고나 할까요? 우히히히~
적어도 안방안에서만큼은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내실수 있으십니당~
그리고 두번째 작은방 사진입니다 ^^ 2인용 침대가 들어와 있구요. 맞은편에는 손잡이가 살짝 짝짝이인^^ 작은 장농이 있습니다. 침대위의 앙증맞은 조명은 맛이 갔는가봅니다. 불이 안들어옵니당 ㅜㅜ 그냥.. 인테리어라고 생각합수다게~^^
역시나 아담한 방입니다 ^^
세번째 더 작은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심플하게, 하지만 깨끗하게 청소해놓았습니다. 가끔 다른 손님들을 맞아도 되냐고 물으시던데, 그럼요^^* 여유분의 침구들이 있으니 이방에 모시면 될듯 합니다.
자~ 이제 주방으로 가볼까요?^^
주방도 아주 작습니다. 싱크대 맞은편에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 싱크대 안에는 음식을 해드시기에 큰부족함없을정도의 식기류등이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세탁기는 바깥쪽으로 나가서 건물에 붙어있는 보일러실에 준비해놓았습니다.
화장실도 한번 보셔야지요? ^^
제일 자신없는곳 화장실과 욕실 ㅜㅜ 사진에 보이시는 것이 전부입니다. 사진의 문바로옆에 샤워기가 하나달려있답니다. 너무 작아서 조금 불편하실것 같아요. 하지만, 뜨거운물 펑펑 나오니.. 체험~~ 쪼매난 욕실!! 로 생각하시고 ^^
조수리의 아침" 외관도 모두 페인팅으로 새단장 했습니다 ^^
어제 저녁 비가온후에 찍은 사진이라서 맑은 사진은 아니지만, 아주 운치있고 동네 윗쪽에 위치하고 있어 동네를 내려다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오픈하기도 전에 2월 24일까지의 모든 날짜가 빈틈없이 예약완료되는 성원에 힘입어!! 열심히 꾸며보았습니다 ^^
현재 조수리청년회의 작은목표는 아직 너무 어린 6명의 소년소녀가장의 초등학교까지의 뒷바라지랍니다. 하지만,
민박 조수리의 아침 이 잘 자리를 잡아, 다른 공익사업과 함께 성장하여, 어려운 아이들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도 모두 뒷바라지 해줄수 있는 작지만 든든한 마을, 조수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
이상 제주도 조수리 리포터, 데미안아즈망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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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주도 돈까스 맛집 ♡ 데미안 레스토랑 원문보기 글쓴이: 데미안
첫댓글 여기 참 좋네요. 저희도 수익금의 일부를 기증해야 하지 않을까...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조수리의 아침 화이팅입니다!
참...맘씨가 좋은분들이 모여 사시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다시 제주도를 방문하면 필히!꼭!!
이곳 조수리를 방문하고 싶네요~ 조수리 청년회 화이팅^&^
내일부터 대략 2주 일정으로 제주에 내려갑니다.
시간 내어서 꼭 답사하고 싶은곳이네요
2월말까지 예약이 끝나군요.
주변 여건만 마음에 들면 3,4월달 정도 우선적으로 살아보고 싶은곳으로 기억해 놓겠습니다.
혹시 4월경에 임대가능할까요? 쪽지보낼께요 ^^
제가 스크랩만 한거구요..전화로 문의하세요^^
@봄날의곰 네^^알아보니예약완료네요 감사합니다
6월 17일-7월 16일 임대 가능한가요?
스크랩한 글입니다. 직접 전화로 문의하셔요~~
방학 7.8 월읁끝났나요?한달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