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숙 기자]
2006년 가장 좋은 연기를 선보인 신인 여배우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 2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부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후보는 단연 ‘사생결단’의
추자현이다.
추자현은 이미 ‘사생결단’에서 보여준 마약중독자 역으로 올해
대종상 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부산영평상에서는 여우조연상을 그리고 최근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는 신인여우상과 함께 여우조연상의 2관왕을 차지했기 때문.
하지만 ‘
괴물’의 15세 소녀
고아성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송강호 변희봉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라디오 스타’의
최정윤, ‘구미호 가족’의 박시연, ‘광식이 동생 광태’의 김아중이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설명=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고아성 최정윤 김아중 추자현 박시연]
유숙 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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