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꿈을 안꾸어서 좋았는데 또 꿨네요..;
생각해보니 이번에 꾼꿈은 예~~~전에 꿨던 꿈이 이어져서 나오네요...뭐야;;
꿈 속에 저와 엄마와 동생은 버스를 타고 어느 건물이 많이 들어서있는 곳에 내렸습니다.
저와 엄마와 동생이 길을 걷는데 어느 여자가 저에게 전단지를 주더라구요.
무슨 전단지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잠시 훓어보다가 다같이 어느 건물에 들어갔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건물을 올라갔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보니 문이 숙박집처럼
오른쪽 문, 왼쪽 문이 있더라구요.
우선 다 같이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싱글 침대가 두개가 놓여져있었고 창문에는 하얀 커텐이 걸려져있더라구요.
전 침대에 앉아서 방안을 구경하는데 갑자기 제가 앉아있는 곳에 직선으로 보이는 창문에서부터
이름을 부르는것같으면서 아닌듯하면서 뭔가 세글자로 말하는데 창문있는 곳에서 지나가는 소리처럼 세번부르더라구요.
제가 이 소리 안들리냐고 물어봤더니 들렸대요. 전 오싹했죠.
그러다가 조그만한 거울을 보았는데 제 오른쪽 눈알만 위로 돌아가더니 흰자만 보이는겁니다.
전 생각했죠. '아..눈알이 올라갔네?' 하고요.
방문에서 나가서 엄마한테 '엄마. 나 눈알이 돌아간거같애' 라고 말했더니 '그러네' 라고 대답하더군요.
복도에 들어서니 어느 여자가 저한테 댄스전단지를 주면서 한번 체험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뭐야.라고 생각했지만
엄마한테 물어봤습니다. '엄마, 나 눈알이 이런데 춤 출수있나?못추지않아?'라고요.그랬더니, '상관없어'라고 하더라구요.
왼쪽 문으로 들어가서 보니 어느 여자가 춰보라고 하더라구요. 주위에는 거울이 가득했구요. 난..몸치인데 하고 생각하고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전에도 꿈속에서 제 오른쪽 눈만 흰자가 보이는 현상을 몇번이나 꿔서 여기에 물었더니 스트레스라고 하고..
이것도 스트레스 인가..;;
근데 진짜 이번꿈 기억에 남는건 무언가를 부르면서 멀리있는 창문쪽에서 제쪽에 가까이 있는 창문에까지 들려오는
소리와 눈알이 위로 올라가는 장면이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