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은 공사 일정상 쉬고 오후에 금요일날 방바닥 통미장시 용수가 필요해서 마을 물탱크에 받는 물이
가득 채워 졌는지 확인과 펌핑모터로 현장에 연결해놓은 수도에 물이 나오는지 확인차 다녀왔답니다.
물탱크에 수위를 확인하고 공용화장실에 임시 수도 꼭지 설치한것과 메인 밸브를 확인하고 모터에 전기를
연결하고 메인밸브를 열고 다시 수도 꼭지를 트니 쉬쉬 쎄엌 하며 공기가 나오더니 물이 펌핑이 되어서
임시로 연결해둔 엑셀파이프로 나오더군요.
그러나 수압은 조금 약한 느낌이고요.
다음날인 금요일날 방바닥통미장 작업시 필요한 물은 해결이 되었으므로 집으로 돌아오니 3시정도가 되더군요.
걱정하는 설비에게서 몇번 전화가 와서 이상없이 잘 펌핑되어서 물이 나온다고 연락을 해주었답니다.
다음날인 금요일인 10월 6일날 아침 7시 30분경에 건축주분 아드님과 현장에서 이런 저런 현정 확인후 협의
사항등으로 만나기로 약속을 해두어서 7시 조금 넘어서 현장에 도착을 해서 다시 한번 전기를 펌프에 연결해서
마을 상수도물이 잘 펌핑이 되는 지 확인을 하고 포치부분에 잡다한 것들을 치우고 청소를 했답니다.
그리고 내부에 엑셀 고정 U핀을 몇개 더 꼽아주고 있는데 건축주분과 아드님께서 현장에 도착을 하셔서
내부 조명부분과 공사관련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포치 부분에 전면부가 중앙부 1미터 정도의
벽체로 개방감이 좀 떨어진다고 줄이거나 제거가 가능한지를 ? 협의 하셔서 전면부부분을 해체해서
오픈 공간 전체를 현장제작 간이공학목제처럼 2X12 구조재 + 글루 + 내수합판 + 2X12 + 글루 + 내수합판
+ 2X12 구조재 이렇게 현장 제작해서 헤더로 만들어서 전면부분을 오픈 하기로 했답니다.
위 사진에서 좌측 오픈 공간은 그대로 두고 정면부분 포치부분과 거실 파티오 창문 사이에 개구부 2곳인것을
포치부 중앙에 있는 약 1미터의 벽체 부분을 해체 제거하고 현장제작 접합구조재로 해더부분을 보강해서
지붕과 적설하중등에도 충분하게 재 작업을 하기로 협의 했답니다.
물론 해체 제거 재 시공 등으로 버려지는 자재와 새로 구입시공해야 하는 자재 그리고 노무비용에 골조공사가
전부 이루어진 사항이라서 이 부분 수정작업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돤답니다.
전부 어긋지게 결합작업이 되어 있고 전부 밀착시공이 되어 있어서 기존에 것을 해체 하는 것도 많은 시간이
들며 재 시공에도 많은 어려움으로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포치개구부 마감에 사용할 사전에 절곡의뢰한 후레싱도 일부는 패기되어 지고요.
해채하고 해더보강해서 재작업등으로 추가비용도 발생을 하고요.
그래도 지금 수정하지 않으면 추후 두고 두고 후회 할 것이니 수정이 답이고요.
위 첨부 사진이 인허가 도면이며 좌측 오픈이라 표기되어 있는 중앙부 벽체 부분을 제거 해체해서 구조보강
작업을 할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야기중에 안동서 오신 미장분이 먼저 오시고 곧이어서 방통카가 현장에 도착해서 집 뒷편부분 추후
비닐하우스를 설치 하실려고 편탄 작업을 해 놓은 터에 방통카를 안착 방통준비 작업을 하면서 레미콘
회사에 사전에 지불하고 주문해둔 몰탈차량을 출발시키시라고 유선으로 통화를 하고 기달려답니다.
한참을 기달리며 다시 전화를 2번이나 더 통화를 하고 나서 9시 10분경에 현장에 몰탈을 적재한 레미콘
차량이 도착을 해서 방바닥통미장 작업을 시작 했답니다.
다락 올라가는 계단부분 바닥이랍니다.
혹시나 해서 바닥 난방 엑셀관의 위치를 확인해 두었고요.
방바닥 통미장 일명 방통작업은 일단 레미콘 차량에서 몰탈을 방통카로 솟아부어서 방통카가 펌핑을 해서
위 사진처럼 작업자가 아주 적절한 량으로 바닥에 부어 놓으면 다른 한분은 몰탈 평탄 작업을 해주고 다른 한분은
호수를 정리해주고 또 다른 한분은 벙통카에서 작업을 하신답니다.
바닥에 몰탈을 아주 균일하게 적당량으로 부어 놓는 것이 첫번째 이며 두번째는 그 부어놓은 몰탈을 아주 고르고
평탄하게 방바닥 미장 마감 라인에 맞추어서 평탄화 작업을 해 놓는 것이랍니다.
미장철망 사이로 몰탈이 들어가고 목재로 만든 레벨링 밀대로 수평작업을 하는 것이랍니다.
아래 사진은 현관 출입구 부분입니다.
몰탈로 한번에 작업하기는 두께가 너무 두꺼워서 일단 1/2 량씩 몰탈 작업을 한것입니다.
차근 차근 작업중이랍니다.
안방욕실과 드레스룸 부분입니다.
오픈 공간에는 포켓도어가 설치 될 예정이고요.
위 사진은 공용화장실 바닥에 몰탈 작업은 이렇게 난방용 엑셀관이 위로 노출되어지게 해주어야 한답니다.
그래야 타일 작업시 일명 쭈꾸미 작업인 타일 바닥 구배 몰탈작업으로 인한 타일 하지 두께로 인해서 바닥
난방관에서 타일로 온수난방이 이루어 지는 부분간에 두께가 너무 두까우면 화장실 바닥에 난방 효율이
많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위 사징은 거실 부분입니다.
아래 사진은 현관 출입구 부분에 몰탈작업을 추후 마감재를 고려한 높이로 해놓은 것이고요.
아래 사진은 포치부분입니다.
시내 통로공간과 포치부 바닥 과의 단차를 줄이기 위해서 바닥 방부목 1단 두께로 몰탈 작업을 한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현관문이 미설치라서 방통 양생을 도우려고 현관문 개구부 부분을 투습방수지로
막아 놓은 것이고요.
나머지 부분은 전부 창문을 닫았으며 보일러실문도 닫아 두었으니 이제 어느정도 몰탈이 가라 앉아서
덧신발을 신고 들어가서 누름 미장작업을 몇해 해주면 방바닥 통미장 작업이 완료 되는 것이랍니다.
어느정도 몰탈이 가라 앉아서 덧신발을 신고 들어가서 누름 미장작업이 가능하려면 게절과 기후조건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3~5시간정도 기다린후에 들어가서 작업을 해야 한답니다.
그렇게 누름 미장 작업도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보통 2~3회 정도를 해주고요.
그렇게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지므로 오후 시간대에 방바닥통미장을 하게된다면?????
점점 어두워 지는 계절이니 미장 하시는 분도 적당히 하고 빠지실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반둣이 이느 계절이든 방바닥통미장 작업은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
시작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그러나 보통 오후에도 방통작업을 하게 되면 결국 공사 비용을 줄이게 되는 것이니 많은 업자분들이나
업체에서 오전이 아닌 오후에도 방통작업을 하는 이유이고요.
나무집공작소에 공사 시방은 일반 관리비용과 기타 비용이 더 들어도 반듯이 오전 아침에 방통을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답니다.
모든 공사는 사소한듯 하지만 아주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