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6 - 건축스튜디오 6 생거진천 한옥문화나눔터 강의계획서
2018학년도 우석대학교 건축학과 가을학기
1. 교과목명 : 디자인스튜디오6 - 한옥문화나눔터 디자인(HanOak and Architectural Design)
2. 학정번호 및 학점 : 2018 , 3학점, 5시간
3. 담당교수 및 연락처 : 김준봉(金俊峰)-中國 沈陽市 沈陽建築大學 建築都市學院 敎授
Professor Kim, June-Bong Ph D. Dept. of ShenYang Architecture Univ. of ,110168, P.R.China .Urban & Housing Environment Research Center
연구소: 충북 진천군 백곡면 문사로 669-16 (석현리 515)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 한옥구들문화원 자연환경생태건축연구소
사무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상산로 23 한건빌딩4층 한옥구들문화원 한건종합건축사사무소
Korea Office : 82-10-9252-5192(현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043-536-5920, F:043-532-5920
China Office : 100044 中國 遼寧省 沈陽市 浑南新区 浑南東路 9 沈陽建築大學 建築都市學院 敎授 博士道師 (東北亞都市住居環境設計硏究所 所長/敎授)
Tel : 86-133-1158-9848 (C.P)(中國)
E-mail : kimjunebong@hanmail.net www.kjbchina.com
카페 주소: 한국현대한옥학회, 도시주거환경연구소 (cafe.daum.net/urbanandliving)
3. 수업시간 및 장소 : 매주 목요일 5교시-9교시 , 강의실
4. 수업 목표
가. 소도시문화센터의 정체성에 기반한 의미를 추적하여
나. 생거진천 이미지를 품은 소도시문화공간의 개략적 건축계획디자인에 대한 사항을 이해하고
다. 공공 한옥으로서의 시대별 지역별 민족별 문화공간디자인특성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라. 사용자중심의 공공한옥 소도시문화센터 건설의 건축가적 소양을 배양함을 수업의 목표로 한다.
5. 수업내용 및 방법 : 아래의 2가지 주제를 과제로 진행하면서 발표와 토론 그리고 강의 를 병행을 통한 디자인 스튜디오 과제의 수행
가. 1주제: 소도시문화센터에 있어서 전통과 현대건축의 의미와 변화
나. 2주제: 공공한옥 문화시설에 있어서 전통과 현대건축의 활용과 보전
6. 評價方法
- 제1과제 : 중간과제 15+15=30%, 제2과제 : 최종과제 20+20=40%
- 토론(seminar) : 10%
- 출석 : 20%
- 수업참여도 Process : 10%
* 중간시험은 report로 대체하며, 학기말시험은 과제전을 통한 패널전시를 최종 評價하기로 한다.
* seminar는 전반기 제1주제, 후반기 제2주제로 나누어 report와 설계 감리 시공 답사를 중심으로 전개하며, 각 theme별 종합적인 결론을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기로 한다.
* 과제(report)제출은 마감일을 엄수하여야 하며, Power Point로 발표하고 그 File은 연구소 카페에 올리고 A4 Size 출력본을 을 제출한다.-
* 과제(report)내용은 원론적이고 각론적인 내용을 가능하면 배제하고 실제적인 조사, 분석, 평가, 대안 제시 등 실제적이며 독창적이고 개별적인 내용으로 하여야한다.
* 수업 참여도는 출석, 참고 문헌을 읽고 수업에 참여하는 등 수업에의 관심과 성실도를 평가함을 말한다.
7. 각각의 과제에 대한 주제선정의 예
1) 제1과제 : 문헌조사 와 현장답사를 통한 문화센터 조사분석
(1) 문헌조사 : 문화센터 해외사례와 건축계획각론 건축계획원론 분석
(2) 답사조사 : 문화센터 실제사례의 현장답사를 통한 건축 디자인사례 조사
2) 제2과제 : 문화센터로서의 한옥-공공한옥답사를 통한 정체성이 있는 공공한옥 조사분석
(1) 진천의 문화센터
(2) 전통건축문화센터-공공한옥
8. 디자인스튜디오과정을 통한 합리적인 건축과 디자인 탐구 문제점의 제기
1) Helicopter View -----> Street Level view
Helicopter View 와 Street Level view와의 차이점과 유사점 속에서 우리는 우리것 우리건축 우리집에 대한 태도를 論하고, 현재의 상태가 갖고 있는 모순을 찾아서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등에 관해서 구체적인 검토를 행하고 어떠한 형태이든 결론을 끌어내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주거공간이나 공공공간에 대해서 건축이나 도시계획가가 가져야할 態度라 할 수 있다.
建築이나 도시는, 박제된 공간으로서의 건물이나 건물의 군집이 아니라 그곳에 사람이 살고(居住), 사용함과 동시에 사람에게 보여지는 유기적 관계성 속에서 시간을 통해 역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즉 살고 使用하는 것과 보이고 보는 것은 인간 생활 속에서 유기적으로 얽혀 있으며 각각을 떨어뜨려 생각하거나 멀리서 관망하여 판단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사람이 <살아가는 環境>으로서의 도시와 건축설계계획은 同時에 사람이 <使用하는 環境> 그 자체이고, 사람이 <보는 環境> 그 자체이다.
그리고 이렇게 <보는 환경>과 <사용하는 환경>으로서의 도시와 건축은 당연히 <Helicopter View>의 시각에 치중한 과거의 계획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좀더 인간 친화적인 <Street Level view>의 시각에서 검토되고 계획되어야 한다.
2) <보는 환경> 또는 <보이는 환경> Vs. <사는 環境> 또는 <使用하는 환경>
---> 유기적 관계성을 가진 변화하는 환경
지금까지 <사는 環境>, <使用하는 환경>으로서의 건축은 객관적인 視點에 서서 여러 가지로 검토되고 설계계획수법으로서 정리되어 왔지만, <보는 環境>으로서의 建築은 일반인, 건축가, 연구자들 사이에서 ‘공통된 Image나 공통의 어휘(vocabulary)로서 어느 정도 檢討되어 왔는가’ 라는 점에 있어서는 누구도 자신할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살고 사용함으로서의 建築과 마찬가지로, 건축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보이고, 건축은 그것(보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 또한 그것에 대해서 어디까지 객관적인 어휘(vocabulary)로서 설명할 수 있는가를 좀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3) Closed System ----> Open System
한편, 시간적 흐름 속에서 건축설계계획의 유기적 의식을 간과하면 안되는데,
건축을 하나의 建物內에 <닫혀져 있는 空間的 System>으로서 의식하여 계획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지만, 마침내 완성된 도시나 건축은 外部와 서로 보충하는 <열려져 있는 System>으로서 意識하게 돈다.
바꾸어 말하면, 안(內部)으로부터 발상함으로써 건축內部의 세계에 치중하고 있었던 것에 대해서, 건축은 밖(外部)과 안(內部)의 접촉면을 고려하고 항상 안과 밖의 균형적인 상태를 의식하지 않으면 안되고, 밖(外部)으로부터도 또한 건축의 위치를 부여하여야 한다는 것을 意識(의식)해야 한다.
즉, 건축의 內部空間에 대해 外部空間의 개념이 설정되어 지고, 또 외부공간을 만드는 방향으로 건축이 참여한다는 건축의 자세가 당연히 요구되고 이러한 맥락에서 경관계획은 당연히 고려되야 함은 물론이다.
이러한 意識의 확대는, 다른 측면에서 보면, 하나의 건축에 대해서 관계를 맺는 인간의 사회적 범위가 넓어져 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닫혀져 있는 건축의 세계에서는 그 속에 살고, 오가는 사람을 위한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건축이 外部로 열려져 있는 시점에서는, 그곳에 용무가 있어 찾아오는 인간만이 아닌, 보다 不特定多數의 인간(지나가는 인간이나, 그 건축에 특별히 관계가 없어도 같은 거리(지역)에 살고 있는 인간 등)을 위한 <보는 環境>으로서 건축을 생각하고, 그 건축에 접하는 대다수의 사람들과의 시각적 交流를 문제시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이 景觀과 建築設計를 생각하는 하나의 評價基準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첫째, ‘자기’에서 ‘우리’의 건축으로
- 건축잡지나 건축가의 작품집에서 보는 근대건축물(1960년대 이전)들은, 대부분이 단일의 건물로서 우수한 조형성이나 공간성 그리고 심볼성이 강한 작품들이라 하겠다. 말하자면, 그 자체로서의 완결성이 높은 건축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작품을 대하는 우리들도 대체로 그러한 시각으로 보고 있으며 평가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근대건축이후의 건축이 도시를 의식하면서, 1개의 건축물로서가 아닌 도시라든가 가로라는 전체에 대한 부분으로서 다루어지고 주위환경을 고려한 작품들이 소개되어지기 시작되었고, 최근에 와서는 더욱 그러한 면이 강조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들의 시각은 그 작품 하나의 우수성에 사로잡혀 있는 듯하다.
- 급속한 도시화의 물결속에 필연적으로 다가올 도시 속의 건축은 주변환경 (넓게는 도시전체, 좁게는 가로나 인접건물 등)과의 조화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고 또한 책임을 지지않으면 안될 것이다.
결국 오늘날의 건축은 個別的인 건축이 아닌 주위환경을 의식하고 함께 생각되어지는 群으로서의 계획을 지향하지 않으면 안된다.
둘째,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와 글로벌한 것으로서의 우리 것
- 한옥의 물리적인 형태를 自然과 人工이라는 2개의 관점에서 보면, 前者는 산이나 강과 같은 인간의 힘으로는 바꿀 수 없는 것이고, 後者는 인간이 만들어 낸 건축물(건축적인 것) 등으로 나누어 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前者는 주어진 것으로서 인간의 힘으로 그 형태를 바꿀 수 없는 것 (실제는 놀랍게도 바 꾸어 가기도 하지만) 이라 한다면, 우리들이 살고 있는 도시를 아름답게 그리고 좀더 인간생활에 맞추어 노력해 갈 수 있는 것은 후자의 경우가 그것일 것이다.
後者는 건축적인 것, 즉 건물, 도로, open space(인위적인 것으로 공원이나 광장 등)과 그 외에 인공적 수목, street furniture 등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건축과 환경, 도시의 형태를 지배하는 가장 큰 요소의 하나로 한옥과 디자인을 생각할 수 있다.
셋째, 설계와 답사를 통한 개별 전통 한옥에서 현대 공공한옥으로
- 전통한옥은 소규모 주거 주택관련건축에서 출발하고 발전해 왔다. 현대한옥은 비주거 공공건축으로서의 가치와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따라서 먼저 전통한옥의 개념을 보면 자연과 어루러진 비교적 작은 규모로 인체스케일에 근거한 자연그대로의 재료-초가집 , 너와집 , 통나무 귀틀집-를 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현대한옥은 현대적 용도에 맞는 건축개념-장 SPAN, 고층규모, 도로 항만 경기장등 -이 출현하고, 현대적인 건축재료인 철 유리 콘크리트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또한 인위적 환경인 건물, 도로, open space(인위적인 것으로 공원이나 광장 등)과 그 외에 인공적 수목, street furniture 등에 적합한 이 시대의 공공한옥이 재창조 되어야한다.
이 공공한옥- 비주거 건축을 포함하여 한국인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한옥 건축 디자인 개념이 요구된다.
11. 參考文獻 및 資料
1) 중국 속 한국 전통민가, 김준봉, 청홍, 2006
2)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 김준봉 , 청홍, 2007
3) 건축되는 도시, 도시같은 건축(윤승중,간향미디어)
4) Brent C. Brolin : Architecture in Context
5) 환경과 행태(J.Douglas Porteous)
6) 집, 노버트쉐나우어, 김연홍옮김
7) 생태도시론(한국도시연구소,박영사)
8) 꿈의 도시 꾸리찌바(박남용,이후)
9) 고층아파트 문화와 사회환경(김경섭,도서출판 건기원)
10) 실제적인 설계 감리 시공 도면
11)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홈페이지 http://www.hanokdb.kr/
우석대학교 2018가을학기 - 건축스튜디오 6 생거진천 한옥문화나눔터 강의계획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