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교회는 대한예수장로회(합동) 순천노회에 소속한 교회로서
1929년 11월 11일 순천선교부 J.R.Unger 선교사께서 확장주일학교를 시작된 교회입니다.
일제의 서슬퍼린 칼날과 여순사건의 아픔 그리고 6.25 동란의 소용돌이 중에도 끄지 않고 사도들의
신앙을 지켜온 절개있는 교회입니다.
순천시내에서 한 참 떨어진 대대동의 가구수는 3백호, 주민은 1천여명에 불과하다.
또한 대대교회는 35명의 목회자와 20명의 목회자 사모를 길려냄으로 영적인물을 많이 길려낸 교회이기도 합니다.
대대교회는 도사동노인대학과 남순천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을 섬겨드리며,
순천만작은도서관이 설치되어 지역민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사지역아동센타를 설립하여 방과 후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여 지역사회를 앞장서서 섬겨드리고 있습니다
대대교회는 전남 순천시 대대동 550번지... 전화번호: 사택 061-741-1757, 교회 061- 741- 6060..
교회를 섬기시는 분들.. 담임목사: 공학섭.. 부목사: 김경수.. 시무장로: 김진두, 서길석... 은퇴장로: 서정인, 조성귀...
아름다운 순천만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대교회를 빛낸 영적인물을 소개하면...
고 서순석목사의 경우는 자녀교육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서목사는 일찍 복음을 받아들어 6남2녀를 모두 신앙으로 교육했다.
이 시골마을에서 자란 아들 여섯 모두가 서울에서 명문대학을 졸업했다.
장남 철원(전 총신대교수, 지금은 은퇴하심). 차남 승원(캐나다 거주), 5남 세일(광주산수교회)씨는 목사가 됐다.
이 조그마한 교회가 배출한 목회자들의 할동은 눈부시다.
서울 동은교회 김양수목사는 대대교회가 배출한 "든든한 맏형"으로 불린다. 경향신문 신춘문예 출신이며 선교학박사인
박종구목사도 대대교회에서 신앙의 터를 닦았다.
월간목회 발행인 인 박목사는 크로스웨이성경연구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회의 성장과 성숙에 기여하고 있다.
예장개혁총회의 임원을 지낸 김정기목사와 총무를 지낸 김상곤목사도 대대교회가 믿음의 텃밭인 셈이다.
순천만과 양미산을 지그시 내려다보며 80년을 견뎌온 대대교회, 21년전 담임으로 부임해온 공학섭목사는 신자들과
함께 하나님과 대대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서씨 김씨 한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대대동은 순천에서 "인물이 많이 나는 마을"로 정평이 나있다.
평생 고향땅을 지키고 있는 서정인장로 "대대마을 사람들은 신앙의 심지가 곧아 어느 곳에 가더라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매일 울려펴지는 대대교회의 새벽 종소리가 눈처럼 마을에 내린다. 순천만의 개펄과 갈대숲에도 종소리가 내려앉는다.
대대교회는 이 마을의 "영적인 등대"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글쓴이: 전남 순천 대대교회.... 서 경원 집사 (010- 6600 - 8002) 입니다..
첫댓글 서경원 집사님의 교회 소개글을 보면서 훌륭한 교회(대대교회)를 섬기시는걸 알게 되었습니다.일제하에서도 굽히지 않았음에 더욱 감사의 박수를..... 훌륭하신 목사님을 배출하신 대대교회의 서집사님을 환영합니다.감사해요.샬롬.
호호호 울 집사님 드뎌 무대에 출연하셨군요.너무나 부지런하신 집사님 전화 한번 올리겠습니다.대대교회는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교회로군요!샬롬!!!
서순천만님이 집사님이셨군요? 어찌나 닉네임이 특이하시던지???ㅎㅎㅎ???알라뷰
6.25 동란의 소용돌이 중에도 끄지 않고 사도들의 신앙을 지켜온 절개있는 교회였으니 역사가 남다르겠습니다. 집사님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