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9호선의종점 김포공항역 에서 오늘의 집결지인 방화역으로 가는 5호선 승차장을 찿아가는 것이
어려웠던것 같았다.
방화역 3번 출구에서 개화산 약사사 입구로 찾아 바로 왼쪽을 들어서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소로를 따라
중턱까지가서의 갈림길에서부터 강서둘레길1코스로 연결이 된다.
얼마안가서" 하늘 정원전망대"에서 시작부터 흘린 땀을 씻어면서 앞에 보이는 김포비행장과 멀리 계양산을
보며 그 넓은 김포평야가 좁아지는 걸 보면서 개발의 필요성과 옛날의 자연그대를 착잡한 맘으로 바라 보았다.
다음" 신선바위"를 지나 오르내리는 데크길을 따라가선 " 아라뱃길 전망대"에서 간식시간을 가졌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서 이런 그늘진 숲길을 걸을 수있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봉화정"까지
가서야 흘린 땀을 씻었다. 이 자리에서 우리의 강의사 "효산"이 오늘은 현시국에 대해 열띤 강의를 했다.
이제 막판의 하산길로 들어서는 " 약사사" 돌담길을 돌아 나가니 주차장을 가득 메운 차량을 보면서
명절을 앞두기도 했지만, 곧 있을 자식들의 대학 수능에 부모들의 간절한 맘을 읽을수가 있었다.
방화근린공원으로 내려왔지만 햇살이 아직도 세기에 '치현고개'로 향하는 제2코로 잠시 걸었다가
바로 공원 을 가로질러 방화역으로 향했다.
도중에 누군가가 행주산성 국수얘기를 꺼집어 내길래 이미 출출해진 시간이라 점심메뉴는 결정되었지만 ,
이곳에서 행주대교를 어떻게 건너가는냐가 고심이 됐다. 우선 버스를 타고 송정으로 나와서 비싼(?)버스로
환승을 하고 행주대교를 지날 즈음 깜박 조는사이에 행신리까지 와 버렸다.
온 비난의 눈총을 대장 혼자 받으면서 택시를 타고 행주산성 국수마을로 갔다.
다들 시장한 시간에 모처럼 큼직한 대접의 국수를 바라 보면서 흐뭇해 하고 있지만, 5천원 국수가 교통경비를
포함한다면 거의 만원이상 이라는 사실을 돌아오는 버스속에서 계산을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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