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1년 8월 6일 금요일 (18시 ~ 01시)
참석자 : 다스행님, 무누행님, 고스트행님, 누리 4명
코스 : 직동주유소 집결 -> 경주 황리단길 -> 바람의 언덕-> 직동주유소
다스행님의 급벙 신청으로 이뤄진 모임은 방역기준 4명으로 고고씽~
진영지부 무누행님 퇴근후 대영쉼터 1차 집결후 6시10분 출발 논스톱으로 직동주유소 까지 go
햇빛이 있는 시간이라 토시하고 출발했으나 밀양진입후 신호대기중 토시 벗고 가지산 오르는 순간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전용 무임승차 터널안은 시원하다 못해 쌀쌀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터널 통과후 바로 내리는듯했으나 시간 관계상 무임승차로 직동까지 고고씽~ 날도 저무지도 않고 차들도 많아서 살짝 쫄면서 1차선 안쪽 유지 7시 5분 도착 여전히 먼저 기다리고 있는 다스행님. 전용타고 오른거 보고 도착할때 동영상 찍어주심.
브레이브 칼주차~
다스행님의 세나연결 문제로 잠시 설정후 경주로 고고씽~
경주 황리단길까지 시원한 바람과 여유로운 도로를 달리면서 아 밤바리 이래서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착후 주차가 마땅치 않아 골목길 각개 주차후 식사하러 갑니다.
개인적으로 불맛나는 불고기 피자가 맛있었습니다.
고스트행님 잘 먹었습니다.
브레이브 아니랄까봐 헬멧도 칼주차?
본격적으로 황리단길 돌아다닙니다.
돌아다니면서 더울때 무누행님 왈 셀프스티커 사진관 겁나 시원하다 해서 들어가봅니다. 너무 시원하고 지나다니때 몇번을 들어갔다는..ㅋ
포항게강정, 새우강정 사들고 편의점에서 돗자리 음료수까지 챙겨서 다음 장소 바람의 언덕으로 고고씽~ 도착하니 더위로 바람쐬러 나온 사람들도 많고 간간히 오토바이들도 올라옵니다. 주차장 구석에 돗자리 펴고 앉아 바람을 느끼며 준비해온 음식을 먹습니다.
무누행님, 다스행님 잘 먹었습니다.
토암산 정상까지 올라온 운무가 장관이었습니다.
시원한 바람, 운무, 풍력발전기, 수 많은 별...
짧지만 알찬 번개를 마무리하고 준비해온 겉옷을 입고 출발합니다.
12시 10분 직동주유소 도착.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진영지부는 전용, 다스행님은 울산으로 다시 출발.. 1시 10분 창원 도착. 무복했습니다.
새벽바리, 밤바리로 몸은 좀 피곤했지만 마지막 휴가를 알차게 보낸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다스행님, 무누행님, 고스트행님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역쉬 여름에는 밤바리가 진리~~^^
와우!! 최곱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리얼다큐후기 좋아^^
황리단길 밤바리, 운무로 가득한 바람의언덕
두고두고 생각날듯~!
멋진후기 최곱니다~!!^^
폭염에 날씨에도 그곳은 추웠다는...ㅎㅎ
처음 가보는 황리단길에서 빨간빤스도 보고 맛난 불고기피자도 먹고...
역시 여름에는 밤바리...
후기에 감사감사
더운데 진짜 시원하고 점퍼까지 입을정도로 추웠습니다
멋집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진짜로 밤새 달렸구만 ㅎㅎ
더위도 싹~~!!! 날려버리는 멋진 후기네
입추도 지나갔으니 이제 라이더의 계절일세
멋지게 달려보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