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매트릭스 ⑦_176_요한계시록 2장 17절 – (3)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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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매트릭스 ⑦: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역사와 과학으로 해석
파트 2.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12~17 –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편지, 믿음/순교의 교회, 그러나 우상숭배 위기에 처한 교회(To the Church in Pergamum, Faith/Martyrdom, but the Church in Crisis of Idolatry)
요한계시록 2:17 – (3)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I will give some of the hidden manna)
☞ <요한계시록> 2:17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some of the hidden manna. I will also give him a white stone with a new name written on it, known only to him who receives it.(NIV); He that hath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ith unto the churches; To him that overcometh will I give to eat of the hidden manna, and will give him a white stone, and in the stone a new name written, which no man knoweth saving he that receiveth it.(KJV); "Anyone with ears to hear must listen to the Spirit and understand what he is saying to the churches. To everyone who is victorious I will give some of the manna that has been hidden away in heaven. And I will give to each one a white stone, and on the stone will be engraved a new name that no one understands except the one who receives it.(New Living Translation)
○ 천상의 100% 지식 혹은 진리 -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있다. 예수님을 믿고 죽으면 영혼이 영생의 부활에 참여하여 <천년왕국(The Thousand Years)>에 들어가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모시면서 왕 노릇한다(they will come to life, become priests to serve God the Father and Jesus Christ, and reign with Jesus Christ for a thousand year)(요한계시록 20:6). 어떻게 이 세상에서 배우지 못하고, 어부 생활했던 미천한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모실까?
☞ 세번째 하늘인 천국 혹은 낙원(Chapters 8~10 of 2 Enoch, 2 Corinthians 12:2~4)과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10번째 하늘(Chapter 22 of 2 Enoch)은 천상의 하나님 나라이다. 이미 <Bible Matrix ①>에서 자세히 언급했듯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우주의 100%의 지식 중 4.6%의 지식만 알면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전지전능의 100% 지식 혹은 진리가 지배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지식 혹은 진리를 터득할 수 있을까? <요한복음> 3:8절의 ‘바람이 임의로 불매(The wind blows)’에 의하면 일단 영생의 부활을 하면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아는 자가 된다.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아는 자가 될까?
○ 새로운 만나, 새로운 프로그램 - 4.6%에서 100%의 천상의 지식 혹은 진리를 습득하려면 바로 새로운 양식(food) 혹은 빵(bread) 혹은 만나(Manna)가 필요하다. 그래서 새롭게 변화하는 것이다. 새롭게 변화하게 하는 만나는 새로운 진리(과학과 기술의 지식)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 기름 부은 자 혹은 기름 발리운 자(Anointed one) - 여기에서 만나는 순교한 성현 안디바(Antipas)를 상징하는 것으로 성인들의 만나(manna of the saints)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때의 만나란 바로 기름(oil)으로 발리우는 것이다. (그래서 성현들의 무덤이나 기념비에서 기름이 흘러내리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이렇게 기름 부은 자 혹은 기름 발리운 자(Anointed one)가 등장한다. 나중에 영생의 부활을 하여 제사장이 되는 자들도 모두 기름 부은 자 혹은 기름 발리운 자(Anointed one)가 된다.
☞ 성령으로 기름 부은 자(the Anointed One)는 예수님 - <다니엘> 9:24~25절의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to anoint the Most Holy)”와 “기름 부음을 받은 자(the Anointed One)”가 예수님이다(마태복음 3:16, 누가복음 4:18, 사도행전 4:27, 10:38).
☞ <Bible Matrix ⑤ - Science and Technology of Jesus Christ with the Holy Spirit>에서 누차 강조했듯이, 성령(Holy Spirit)과 능력(Power)의 새로운 과학과 기술의 지식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무장시켰다(armed with)는 뜻이다. 이 때의 성령이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33년의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필요한 맞춤식의 쌍방향 프로그램으로(요한복음 12:49~50) 하나님 아버지께서 오로지 예수님께만 전달된 프로그램이다. 12제자들에게는 진리의 영(Spirit of truth), 즉 보혜사(Counselor)가(요한복음 14:17, 14:26) 전달되었다. 이 보혜사도 맞춤식의 쌍방향 프로그램이다(마태복음 10:19~20). 성령과 진리의 영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나오는 속성은 같으나 목적과 방법이 다른 것이다.
☞ 기름 발리운 자 둘, 두 증인, 모세와 엘리야(Moses and Elijah who anointed) - 이미 <Bible Matrix ⑥_12~14>에서 언급했듯이, <스가랴(Zechariah> 4:14절에는 ‘기름 발리운 자 둘(the two who are anointed)’이 등장하는데 이는 모세(Moses, BC 1526~BC 1406)와 엘리야(Elijah, 예언사역, BC 875~BC 848, 북이스라엘에서 활동)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산채로 하늘로 데려가 지금까지 기름을 발리 우면서 특별 학습과 훈련을 시키고 있는 중이다. <마태복음> 17: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를 교육시키는 장면이며, <요한계시록> 11장에는 ‘두 증인(The Two Witnesses)’이 등장하는데, 마지막 한 이레(c.AD 10,733~10,740)가 시작되기 전인 c.AD 10,729.5~년에 모세와 엘리야가 하늘에서 이 땅에 내려와 예수님과 똑 같이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게 된다. 예수님은 본인과 똑같이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는 전 과정을 모세와 엘리야에게 학습과 훈련을 시킨 것이다. 자세한 것은 <요한계시록> 11장에서 다루기로 한다.
○ 결론적으로 “감추어진 만나를 주어 먹게 하리라(I will I give to eat of the hidden manna)”의 먹다는 ‘알게 한다’ 또는 ‘터득하게 한다’는 뜻이다. ‘알게 하여 변화하게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만나란 우선 (1) 물과 영으로 영적인 몸으로 변화하게 하고 그 다음 (2) 기름의 학습과 훈련을 통해 (3) 새로운 사람이 되도록 한다는 뜻이다. 이때 기름이란 새로운 과학과 기술의 지식으로 무장시킨다는 뜻이다. 100%의 진리로 무장시킨다는 뜻이다. 각자 주어진 미션이나 이벤트에서 100% 완수하도록 맞춤식으로 프로그램화 시킨다는 뜻이다. 그래야만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모실 수 있다.
○ 그래서 만나를 통해 100%의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 다음 구절을 보면 확실한데, 그게 바로 ‘흰 돌’과 ‘새 이름(a white stone with a new name written on i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