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5일 토요일,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만차로 일정을 진행한
동해시 행복한섬길과
묵호 논골담길 트래킹은
자연과 예술, 지역 문화를
동시에 즐긴 멋진 경험
이었습니다.
■날씨와 분위기 :
5월의 따뜻한 날씨와
오전중에는 흐린 날씨로
시작을 하였지만
오후에는 햇가 비친 덕분에
트래킹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었고
하늘은 맑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어 걷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었네요.
동해의 기분좋은 바다 내음이
아직도 코끝에 와닿는듯
합니다. ㅎ
■동해시 행복한섬길
행복한섬길은 이름처럼
매우 평온하고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 였습니다.
이 길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송림들과 함께 이어져 있어
트래킹 내내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길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 좋았고, 중간 중간에
벤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쉬어가며
경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작은 전망대도 있고
사진 찍기에 좋은 포인트가
참 많았습니다.
■묵호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묵호항에
오십여년전 판자촌 마을길로
형성된 서민적이고 애닮고
소박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예쁜 마을길 입니다.
담화 마을로 유명한 이곳은
예술적이고 독특한 담화들이
길을 따라 쭉 이어져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논골담길의 골목골목을
걸으며 담화와 함께
묵호 등대와 바람의 언덕
그리고 다양한 작은 카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묵호항 방파제 바다 위에
세워진 해파랑전망대도
아주 멋졌습니다.
■수림 식당
생선 구이와 조림 그리고
보기드문 밑반찬들,
건배주인 지장수 막걸리는
지역 특색이 잘 살아 있었던
별미였네요. 하하.
■총평
행복한섬길과 논골담길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행복한섬길의 자연경관과
묵호 논골담길의 예술적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어,
하루 동안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트래킹 막바지에
통행로 보수공사 관계로
진입로가 막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리무진 버스로
식당으로 이동해야 했던
난감한 해픈닝 있었네요. ㅎㅎ
이로서 상반기 일정을
무사히 잘 마쳤고
더 좋은 트래킹 코스를
발굴하여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주신
임원진들과 회원님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해파랑길 33코스 트레킹 풍경을 잘 담으셨네요. 사진 즐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멋진날 되세요.
매 행사를 기획 준비 진행하시느라 항상 수고 많이하시는 회장님께 감사와 찬사를 우선 보냅니다.
리더의 역할이란게 얼마나 부담스럽고 어깨가 무거운지 해보지 않은사람은 잘 모르시지요~~~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뜻하지 않은 변수로 회장님과 우리 회원들 모두들 다소 당황했지만 즐거운 추억들을 만드시고 무사히 귀가 했음에 아주 다행스런 마음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묵호지역은 예전 군생활했던곳으로 묵호항과 등대, 중계소, 해변가, 시내, 중앙시장등 주변등을 돌아다보노라니 50년 전의 애환이 많이 서린 그때 그시절의 감회가 주마등처럼 스쳐옴에 나름대로 좋은 탐방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좋은 날씨와 맛있는 점심식사, 그리고 회원들간 오랜만의 만남의 담소를 생각하면서 다음 행사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시한번 회장님 그리고 회원님들 아주 수고 많으셨으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묵호에 추억이 있고 인연이 깊은 곳이라 하시니, 더 많은 감회가 있으셨을듯 합니다.
참 좋은 곳이라 다음생이 있다면 동해가 고향이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여러모로 수고 많으셨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을에 뵙겠습니다.
좋은 봄날 되세요.~**
🙏중생의아품을 약사부처님 숭고이비바람맞고서계서🪷
관음전앞🙏오늘오신모든회원님들무사귀한지켜주싶사🙏 이관음화가기도하는모습이~🙏
(주감사님의말씁회장님의 노고어찌말로표현이될까요)
요번산행전 계속몸이여의치안아 만이망서리다 안니내지구력을 시험해봐야게다🫣산행아침에도 몸상태안종아 힘들게나가~^^
트래킹코스걸으면서내일예식장을갈수있을까??
🪷아침에일어나니 이게원일아침마다힘들었던~^^
몸이 상쾌거든!!왜🤔 아~원만한트래킹코스 것는데도 그리힘들지안았지~그시원한 바다숲~바람맑은공기아이게보약이다 들려마시면서~보약 보약~하면서🏃♀️ 그게약이였구나👍깜짝놀랄정도의 콘디숀🎶👏
아직까지쉬는날이없움직이고♡
산해이보얄이라는걸전실이느끼고있습👌
모든회원님들건강히계시다 다음귀해에뵈요, 🫡오래만에뵈니 중후한회장님모습 반가웠습니다,
🌈다시한번회 장님감사드림니다 🌈🪷
동해 바다를 거리 없이 옆에 두어
다른 사찰에서 느끼지 못한 영험한 기운이 보였던 감추사 절에서
열심히 기도를 하시니 부처님과 보살님께서 힘내시라 돌봐주신듯 합니다. 하하.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