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X증후군 이랍니다...
임신 초기나 임신 전에 피검사로 염색체 이상 확인하는 거라는데...
비용은 8만원이구요... 검사 결과는 열흘 후 전화로 확인...
도대체... 이런 검사가 있다는데... 검사해서 이상이 없다는데...
당췌 신뢰가 안 가서요... 책을 아무리 뒤져도 이런 검사명은 나오지를 않고...
이상 검사는 12주 이후에 거의 다 하던데... 신뢰도 99%라는데...
말인즉... 엄마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태아의 이상 반응을 확인한다는데...
결국... 정상 엄마에게서... 이상 아이가 나올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는 말인 것 같은데...
에구 모르겠어요...
물어봐도 제대로 설명도 없고... 답변도 이해가 안 가고...
산모가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 많네요... 맘 편히 가지세요... 이런 말로 마무리...
혹시 이런 검사 하신 분 있나요?
첫댓글 제가 의학 지식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런 검사명이며 그 시기에 검사한단 얘기 못 들어봤구여 확실한 것도 아닌 것으로 임부 맘 불편하게 하는 의사는 의사를 바꾸거나 병원을 바꾸심이 어떨지....고령인데도 검사에서 오케이 나오고 애기 순산 하시는 분들고 있고요 저처럼 둘째고 아주 고령도 아님에도(34) 첫 애때 안한 양수검사에 특이한 결과까지 듣는 경우도 있으니 보통 검사해야할 시기에 꼭 해야하는 검사만 하는 곳으로 바꿔보세요.
저두 임신초기(6주쯤)에 검사 하나 했었는데요 검사명이나 비용은 정확하게 생각이 안나는데 아마 그 검사인거 같은데요 자폐아같은 것은 엄마의 x염색체에 그 인자가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글구 첫애때만 한번 검사해서 정상나오면 다시 검사할 필요없다는 설명 들었어요
지금 임신 8개월째지만 그전에 계류유산2번한적이 있거든요 2번째유산때 염색체검사해보자고 해서 피뽑고 염색체검사한적있는대 혹여 그걸 말씀하시는건가..저의염색체이상으로 유산이되는건지 알아보는거였는대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었거든요,,
둘째16주이구여...어제 기형아검사 했는데 그런말 없던데요~~올해 1월1일 출산한 제친구한테 물어보니....기형아검사할때..정신지체검사(??)인가....그 검사 11만원인가주고 있었다는데....제친구는 안했대요~~근데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암말 없더라구여...
저도 조만간 병원가서 퀴드 검사하는데.. 취약X증후군은 선택사항이라고 하더라구요.. 진료 끝나서 간호사가 설명서 주면서 선택이라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읽어보니.. 취약후에 학습장애같은걸 알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저도 아직까지 할까 말까 고민이에요.. 아직 결정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