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경기방 회원님들 한주간 어떻게들 지내셨나요?
또다른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출석부 올립니다
저는 한주를 이렇게 보냈답니다
마당한켠에 있는 아궁이 앞에서 동생네와 낡은 스텐 세숫대야를 화로로 변신시켜 고구마 구우며 불멍도 때려보고 그러다 삼겹도 구워 한끼 때우고
집뒤에 세워진 표고목에서 늦게 나온 표고들이 날이 푹할때마다 성장을 멈추지 않았는지 먹을 만큼의 표고를 안겨주어 반가운 마음에 집으로 데려와 표고밥용으로 손질해 넣어두니 그것도 든든했고
통나무 켜다 나온 짜투리 나무 쪼가리를 이용해 나무 간판을 만들려고 샌딩작업을 열심히 해보기도 했답니다
니스칠하고 페인트 글씨 써보려 하는데 멋지게 나오길 바라면서요
이런 저런일 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일주일이 참 빨리도 가네요
서울생활 접고 시골을 내려온건 이렇게 시골스럽게 살고 싶어서인데 이맘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여러분~
우리 일주일을 열심히 살고
아프지도 말고 건강하게 또 만나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운밤 보내세요~^^
편안한밤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고운밤 보내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밤 보내시길요~^^
늦은 출석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셔요~♡
출석합니다
많이 춥네요
ㅎㅎ 이곳은 어제의 출석부였습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덩이(정영숙) 죄송ㅎㅎ
어제 출석을 안했다보니 실수했네요
@옥이2 ㅎㅎ 다녀 가시는것만도 감사하지요
오늘 출석부에 도장 찍으라고 드린 말씀입니다
좋은 생각과 좋은 영감을 이곳서 얻어 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전국이 꽁꽁 열었어요 조심하세요
이곳은 어제의 출석부였습니다ㅎ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