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천을 연고로 하는 축구단이 생기다는 것은 기쁘기 여지 없다.
하지만 인천이 이 일을 대하는 태도는 정말 웃기지도 않을 뿐더러 시민을 우롱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처음 할렐루야가 인천에 오려고 했으나 많은 반대에 부딪치고 결국에 아직도 소식이 없는것으로 봐서는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가 할렐루야를 반대하였던 이유는 그들이 종교적이 색을 띠고 있다고 점이 였다. 결국 할렐루야는 어떻케 했는가? 인천유나이티드로 이름을 바꾸고 축구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것도 실패로 돌아 갔다. 그 이유는 이름을 아무리 바뀐다고 해도 그 축구단은 인천을 대표하는 축구단이 될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 보수적인 기독교에서 이름을 인천유나이티드로 바꾼다고 한 점은 정말 양보를 많이 한것으로 보여진다.
지금, 인천에 생기려는 팀을 어떠한가? `GM대우축구단`이다.
경영자금의 40%를 내겠다는 GM에 이름까지 쓰게 해주겠다는 자세로 제발 창단만 해 달라는 식이다. 대구를 보아라 아무리 많은 기업이 참여 하여도 축구단이름을 가지고 자기의 이익을 챙기려는 기업은 하나도 없었다. 이것이 대구지역과 인천지역의 차이점이다.
지금의 우리나라 축구의 추세는 어려워도 시민축구단으로 가겠다는 추세이고 다른 축구단들도 자기들의 주식을 공개적으로 팔려고 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신생 축구단이 대기업을 홍보수단으로 전략한다는 것은 인천시 공무원들이 얼마나 모험을 싫어 하며 아니한 자세로 자기들의 자리 지키키만 급급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알게 해주는 것이다.
대우를 생각해봐라. 그들은 기업을 인수하면서 인천의 많은 시민들 우리들의 아버지를 해고 하며 아직도 끝나지 않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과연 그들을 해고 시키고 남은 돈으로 축구단을 운영하려는 것이 진정 인천을 위한 자세이고 인천시민들을 위하는 자세인가? 그 지역의 축구단은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경제효과를 일으킨다. 하지만 대우는 벌써 인천경제를 힘들게 했었고, 인천지역 시민들을 어렵게 만들었따.
정녕 인천을 생각하는 축구단을 만들려면 우선 이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로 바꾸고 인천시도 인천시민을 위한 축구단을 위한 축구단이 아닌 대기업과 인천시의 체면 살리기만 급급한 축구단 창단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
만약, 축구단 창단에서 대우에서 GM축구단을 창단한다고 하면 인천지역의 어떠한 기업이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며 독자적인 GM축구단을 만들것을 촉구하며,
또한 미국기업인 GM의 축구단이 창단된다면 애국자인 나로써는 한국기업인, SK개업을 써포터즈할것이다.
미국기업의 의존하는 축구단 창단을 끝까지 지켜 볼것이며, 그 후 발생되는 모든 일은 분명 인천시에서 책임져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