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리(廣德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에 있는 이(里).
광덕리는 정선읍 남쪽에 위치하며 농경지가 협소 한 산간마을이다. 마을 북쪽으로는 문두치, 너투리재, 석이봉이 남쪽으로는 벽암산(923m), 백이산(961m)이 둘러싸고 있다. 동남천이 마을을 지나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광방, 갈금, 수와우 등이 있다. 광방(廣坊)은 농사가 잘 되어 부자 마을이라고 소문난 곳이다. 산이 높고 한적한 곳이라 옛날에 도적이 자주 출몰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어느 날 도승이 이곳을 지나다가 지세와 인심을 보아 주민들의 편치 않음을 짐작하고 이 마을 이름을 광방이라고 하면 마을이 평온할 것이라 하니 그때부터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수와우는 이 마을 사방으로 절벽이 있어 마치 성을 쌓은 듯 바위가 수비하는 형국으로 있다는 의미로 수아우 또는 수암이라 불리어 오고 있다.
광덕리(廣德里)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리(里).
광덕산(廣德山) 밑에 위치해 있다.
자연마을에는 갓바우, 논꼴, 안꼴 등이 있다. 갓바우는 갓처럼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불리게 된 이름으로 관암이라고도 한다. 논꼴은 논이 있는 골짜기에 생긴 마을이다. 안골은 안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광덕리(光德里)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에 있는 이(里).
황정산 서쪽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농촌마을이다. 황정산은 마을 뒷산으로 마을앞 시냇물의 흐름과 반대로 산줄령이 솟았다 하여 쓸모없는 산이란 뜻으로 생긴 명칭이다. 광덕이라는 명칭은 신촌과 걸만을 병합하면서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벌말, 기와집말, 곳집말, 동막골 등이 있다. 벌말은 벌판에 새로 조성된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기와집말은 약 200여년전에 상산김씨의 강당을 기와집으로 짓고부터 붙은 이름이다. 곳집말은 본래 기와집말에 속했던 마을로 마을앞에 상여 넣어두는 곳집이 있다하여 곳집말으로 부르게 되었으나 현재 그 곳집은 없어졌다. 동막골은 동쪽골짜기에 동, 남, 북 3면이 평풍처럼 둘러쳐 있는 산이 장막을 쳐 놓은 것 같다하여 붙은 이름이다. 도지정 기념물로 괴산 칠충사가 위치해 있다. 칠충사는 순창조씨 가문에서 배출된 충신 가운데 괴산삼강록에 등재되어 있는 조신, 조종, 조복, 조반, 조덕공, 조덕용, 조은 등 7명의 충절인을 뽑아 그들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이다.
광덕리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道安面)에 있는 리.
광덕리(光德里)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에 있는 리(里).
북쪽 백마령에서 발원한 문암천이 남쪽 보강천으로 흐르고 있다. 마을의 앞쪽과 서쪽 개천을 낀 곳에 기름진 논과 밭이 펼쳐져 있다. 천광(天光)과 덕암(德岩:욧골)의 이름을 따서 광덕리라 부르게 됐다.
구계, 덕암, 천광 등의 자연부락이 있다. 구계는 앞내에 거북이가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덕암은 떡바위가 있다 하여 덕암이라 했다. 천광은 덕암 북쪽 마을로 서쪽 산에 천광사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광덕리(廣德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있는 리(里).
광덕산 골짜기에 위치한 산촌마을이다. 고도가 높은 지대에 자리하였으며 고개와 골짜기갑 라달하였다. 광덕산의 이름을 따 광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댓거리, 검단이, 안심터, 엄나무골, 이마장골마을 등이 있다. 댓거리마을은 광덕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대나무가 많았다 하여 비롯된 이름이다. 검단이마을은 댓거리 남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고, 안심터마을은 검단이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골짜기가 아늑하여 아무리 어지러운 세상이라도 안심하고 살 터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엄나무골마을은 댓거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엄나무가 많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고, 이마장골마을은 아늑해서 고종 31년 동학운동 시 2만명이 이곳에서 피난했다 하여 마을명을 이마장이라 하였다.
광덕리(廣德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있는 리(里).
광덕산 기슭에 있는 산촌마을로, 고개와 골짜기가 발달하였으며 풍서천이 흐른다. 광덕산의 이름을 따서 광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절골, 중촌, 가정, 두어만이마을 등이 있다. 절골마을은 옛날 이곳에 광덕사가 자리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중촌마을은 절골 아래쪽에 있는 마을로, 학자 이기준이 살면서 중촌이라 호(號)를 붙렸다고 하고, 가정마을은 중촌 아래에 있는 마을로, 학자 이명봉이 살면서 가정이라 호(號)를 하였다고 한다. 두어만이마을은 절골 서쪽 너머에 있는 마을로, 산이 사방에 둘러 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광덕리(廣德里)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에 있는 리(里).
금산의 서쪽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 낮은 구릉이다. 신흥소류지, 운암소류지 등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감바우(현암), 새고개(조현), 신흥이 있다. 감바우는 검은 바위가 많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고개는 지형이 새가 날으는 모양인데에서 유래되었으며, 신흥은 새고개 동북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광덕리(廣德里)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리(里).
만연천이 흐르고 있다. 광덕마을의 이름을 따서 광덕리란 지명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상광덕, 하광덕, 덕촌(미릅나무골)이 있다. 광덕은 현재 신시가지가 형성된 택지개발 지역의 지명인 노대대들(너른들=넓은들)을 한자로 바꾼 이름이다. 덕촌은 원래 느릅나무가 많아서 느릅나무골로 불리던 것이 바뀐 이름이다. 또 마을은 크되 호구가 적다 하여, 큰마을이란 뜻에서 덕촌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광덕리 주민들의 주소득원은 쌀, 보리, 봉급생활, 영세사업 등이다.
광덕리(廣德里)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있는 리(里).
산간오지 마을로 서쪽은 오태산이 막고, 동쪽은 광덕산이 막아 분지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조선시대에는 개령현 북면에 속한 가척동이었다.
-1914년 광동동, 탄동을 합하여 광덕동이라 하고 북면은 곡송면에 편입되었다.
-1934년 신설된 감문면에 예속되었으며,
-1971년 가척을 광덕1동으로 나누었다.
-1988년에 동(洞)을 리(里)로 바꾸었다.
자연마을로는 개자, 숯골, 담안 등이 있다. 개자는 단자 때 강릉 류씨 두 가구가 가척 고개에 정착하여 살면서 가척이라 불렀다 한다. 일설에는 이 고개에 산적이 자주 출몰하여 부녀자를 희롱하고 곡식과 금품을 수탈해 가므로 고개를 넘어 현재의 마을로 이주하여 살면서 한 치의 땅이라도 더 개척하자는 뜻에서 가척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숯골은 탄동(炭洞)이라고도 하는데, 숯은 땅속에 묻혀도 부패되지 않으므로 충절과 효를 마을의 계명으로 삼는다는 뜻에서 탄동이라 불렀다 한다. 담안은 조선 숙종 때 평해 황씨 세 가구가 이곳에 정착하여 삼형제가 같이 살면서 세 가구가 같이 담을 쌓고 대문을 함께 사용하였다 하여 담안 또는 장내라 한다.
광덕리(廣德里)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리(里).
낙동강이 마을을 휘돌아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저우리,솔안, 안심, 앞개, 심못골, 솔뫼가 있다.저우리는 마을을 이룬 지형이 저울추와 흡사하게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솔안은 솔밭 안에 형성된 마을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심이란 지명은, 마을 뒤에 있는 원지산에서 귀한 약초로 알려져 있는 원지가 나므로 병에는 안심(安心)해도 좋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앞개는 마을에 넓은 들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이 들은 광덕잠수교를 건너 솔안과 저우리 마을을 지나 의성, 신평으로 통하는 포장길을 따라 펼쳐져 있다. 심못골은 마을 앞에 깊은 못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솔뫼는 마을에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광덕리(廣德里)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있는 리(里).
광덕산을 뒤로 한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경지가 넓게 분포하며 마을 오른편으로 낙동강이 흐른다. 광덕산 밑이 되므로 광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광덕, 장자번지, 신한, 읍동, 절골마을 등이 있다. 광덕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로, 지명 유래 또한 광덕리의 그것과 같다. 장자번지마을은 장자(부자)가 살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신한마을은 신한천의 위쪽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칭해진 이름이다. 읍동마을은 광덕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이며, 절골마을은 한절이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라 한다.
광덕리(廣德里)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에 있는 리(里).
나암산(羅岩山)을 마을 뒷산으로 하고 자리 잡은 마을로 마을 주변에 형성된 비교적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광암(廣岩), 중암(中岩), 덕암(德岩)의 3개 마을이 있다. 광덕리라는 이름은 광암과 덕암의 이름을 딴 것이다. 광암(廣岩)마을은 곤계산(崑季山) 아래 사당산(祠堂山) 산록에 심사봉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큰 바위에 금빛이 있었다고 하여 광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중암(中岩)마을의 이름은 광덕리의 중간마을이라는 것에서 붙여진 것이다. 덕암(德岩)은 뒷산의 큰 암석(岩石) 이름을 딴 것이다.
광덕리(廣德里)
양강도(량강도) 김형권군 북동부에 있는 리.
북쪽은 풍서군 신창리(新昌里)·관흥리(館興里)·귀복리(貴福里), 동쪽은 이포리(리포리, 梨浦里)·양평리(陽坪里), 남쪽은 하지경리(下地境里), 서쪽은 김형권읍, 북서쪽은 직설리(直雪里)와 접한다.
8·15광복 전부터 함경남도 풍산군 풍산면 광덕리로 있었다.
-1952년 12월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면이 폐지되면서 일부 지역이 하지경리에 편입되었다.
-1954년 10월 신설된 양강도에 군과 함께 이관되었다.
-1990년 8월 군 이름이 김형권군으로 개칭되었다.
개마고원의 남동부에 자리잡고 있는 고원지대로서 평균 해발고도는 1,100m이다. 이 지대는 깊은 계곡으로 되어 있으며 매덕령산맥이 놓여 있는 북쪽 경계에는 복계봉(1,767m)을 비롯한 높은 산들이 있다. 하천은 북쪽 삼봉령골에서 시작하여 사초평저수지로 흘러드는 광덕천이 흐른다.
산림은 리 면적의 94%를 차지한다. 광덕천 하류의 양어장에서는 빙어와 열목어 등의 물고기를 기른다. 지하자원으로는 자철광이 매우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리에는 고등중학교, 인민학교 등의 교육기관과 병원이 있다. 북한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풍산왜가리번식지와 풍산개가 있다. 군소재지까지는 도로로 12㎞이다.
북한 지역에 다수의 광덕리가 있으며 추후 정리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