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정우택 전 원내대표의 홍 대표를 향한 일선 퇴진 요구에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정 전 원내대표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당 지지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백의종군’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글치, 하나도 틀린 말이 없네... 개가 짖는 가운데 달리는 폭주 기관차...
2. 바른당 안철수 후보는 ‘7년 전 시민단체 대표였던 박원순 씨에게 서울시장 출마기회를 양보한 것은 잘 해낼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판단은 맞지 않았고 시장이 된 후도 시민단체 대표의 모습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를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이 지금 그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3. 청와대는 최근 남북미 상황과 관련해 일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위태로움을 키우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조선일보·TV조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비수 같은 위험성을 품고 있는 기사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웬만하면 적폐 대상에 올리시죠? 깨끗하게 청산 하는 걸로~
4. 다음 달 1일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에 나설 우리 측 대표단의 면면은 북측의 연기 통보 전의 명단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 측 대표단의 면면으로 보면 고위급회담의 대표 의제로 철도연결과 이산가족 상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말고 만나서 해결하자고요... 얼굴 보고 말하면 좋자나~
5.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선거가 유권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은 상당수의 유권자가 자신의 이해관계와 투표가 엮이지 않기 때문이라며 당장 내 일이 아니더라도 더 긴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해관계가 가장 높은 만 18세부터 투표권을 좀 주고 그러면 얼마나 좋냐고~
6. 여야가 '6월 임시국회 소집'을 놓고 충돌을 빚고 있습니다. 여당은 ‘권선동 의원을 위한 방탄 국회’라고 비판하며 야 3당과 공조해 임시국회 소집 부동의하고 권성동 자유당 의원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권선동 의원 살리기’에 나선 자유당 대원들의 장렬한 전사 장면을 곧 목격할 듯~
7.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권성동 의원은 체포동의요구서에 나타난 증거인멸 의혹에 관해 이는 언어도단이라며 부인했습니다. 휴대전화 교체는 교체 시기가 됐을 뿐이고, 서류파쇄는 직원의 일상 업무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참 개풀 뜯어 먹는 소리하고 계시네... 법사위원이 그러시면 안 되지~
8.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특정 재판장에게 세월호 사건 배당을 검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상 법원에 사건이 접수되면 전산 배당을 통해 재판부를 결정하지만, 수석부장판사가 큰 규모의 형사사건을 심리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범법자는 그에 마땅한 벌을 받는 걸로... 이명박근혜처럼~
9. 정호성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24시간 일만 하는 분인데 매일 TV만 본다고 왜곡돼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일하게 쉬는 시간이 잠들기 전 지압 받는 건데, 마치 일은 안 하는 것처럼 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관저에서 24시간 일만 하는 분이란다... 이건 웃자고 하는 얘기 맞지?
10. 병무청은 국회 인사 청문 대상인 모든 공직 후보자의 병역사항이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원장, 헌재 재판관, 중앙선관위원 등 국회가 선출하거나 임명 동의가 필요한 경우에만 병역사항이 공개됐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군 통수권자는 군필자가 하는 게 어떨까 싶어...
11. 정부의 지원 사업 정보를 흘리는 대가로 병원 법인카드를 받아 유흥업소와 골프장 등에서 3억5,000만 원을 흥청망청 쓴 보건복지부 고위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또한, 카드를 준 가천 길병원장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의료도 서비스업이라고도 하는데 서비스를 엄한 데다 한 게지... 길이 안 보여~
12. 최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대형 사고를 예방한 의인이 화제가 된 가운데 경남에서도 정신을 잃은 채 달리는 차량 앞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 사고를 예방한 일이 생겼습니다. 사고 차량은 간질 증상으로 정신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역시 사람은 더불어 함께 사는 거 아니겠어요? 당신이 아니 우리가 희망입니다~
남북 의료 교류 '응급의학'으로 시작하기로. 오~ 검찰, 세종대 총장 교비 9억 원 횡령 불구속 기소. 헐~ '태블릿PC 조작설' 변희재 구속 법원 ‘혐의 소명’. 결국... 경찰, ‘갑질 논란 한진그룹 이명희 재소환한다’. 고뤠~ 문재인 대통령, 이른바 '드루킹 특검법'을 재가. 글쿤...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 도산 안창호 -
내일 아침 7시면 6.13 지방선거를 알리는 각 후보들의 선거 로고송이 울려 퍼질 겁니다. 시끄럽다고 짜증 내지 마시고 4년 만에 찾아온 13일 간의 축제로 여기고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선거의 주인은 바로 우리이지 결코 손님은 아니니까요. 그래주실 거죠? 고맙습니다.
✧5월30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비 그친뒤 오후엔 강한 자외선, 건강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하루되시길~~^♡^
■ 정부, 소득주도성장 궤도 점검, 하위 20% 맞춤형 소득대책 나오나.. 최저임금· 고령화·경기부진 등 1분위 소득감소 원인 150분 난상토론, 고령자 일자리 등 맞춤형 대책 거론, 근로장려금 지급 확대 여부도 주목
■공정위, 경제민주화 총괄,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 공약인 경제민주화 실행 나설듯.. 재벌·금융개혁 더디자 文 대통령, 공정위에 '경제 민주화 TF' 구성 지시, 6·13 지방선거 이후 공정위가 전면에 나서 본격적인 재벌개혁 추진 전망
■與野, 6·13 공약대결, 민주당 "한반도 평화 정착" vs 한국당 "강하게 압박해 비핵화", 민주당, 판문점 선언 이행·책임국방 강조, 한국당, 강한 압박으로 북핵폐기, 바른미래, 북핵 언급 없이 '군 복지' 강화, 평화당, 남북의 '화학적 결합' 강조, 정의당, 평화조례 제정·미군기지 조기반환
■국회 70돌 기념식, 與野, 협치 강조 했지만 '온도차', 홍영표 김성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 "여야 안정 기대", 추미애 "결의안 상정조차 힘들어" 野 비판, 김성태 "개헌 재추진", 권성동 체포동의안 처리 놓고 ‘방탄국회’ 공방
■文대통령, '드루킹 특검법' 재가, 문재인 정부 첫 특검법 공포, 내달 말 닻 올릴 듯.. 김성태 "이제 시작이다", ‘드루킹 특검’ 출항허가 났지만 곳곳 암초, 국회의장 임기 만료일에 처리.. 특검 후보자들 대부분 고사, 野 3당 ‘추천장 놓고 기싸움’ 예고
■北美정상회담 준비상황 ◇ 백악관 "김영철 뉴욕 방문, 금주 중 폼페이오와 고위급 회담", 김영철, 北고위급 인사로는 18년만에 미국 방문.. 싱가포르 회담 급물살, 비핵화-체제보장 '빅딜' 담판, 서울 외교소식통 "김영철, 김정은 친서 들고 뉴욕 간다", 트럼프 대통령 예방할지 주목 ◇ 北美, 싱가포르서 의전 협의.. 사실상 정상회담 준비태세 돌입, '김씨 일가 집사' 北김창선-'트럼프 일정 담당' 美헤이긴 회동, 북미 의전실무팀 10일 이상 투숙 태세.. 김영철 방미 등 의제협의와 '투트랙' ◇ 美 판문점 협상팀, 오늘 北과 2차 실무접촉, 성 김, 어제 내퍼 대사대리와 회동, CNN "참모들 준비부족 우려에도 트럼프, 6·12 회담 열도록 압박", 추가제재는 미뤄.. 北 비핵화하면 제재 완화하겠다는 메시지 ◇ 당황한 中, 다급한 日.. ‘한반도 정세’ 입지 넓히기 안간힘, 목청 키우는 中, "우린 단역 아니다", 中 매체들 일제히 역할 강조 "차이나 패싱, 우스꽝스럽다", 행동 빨라진 日, 미북회담 前 미일회담 추진, '재팬 패싱' 막으려 美와 협력, 아베, 납북 피해자 가족 만나..
■日 정가, "빵은 먹었지만 밥은 안 먹었다", 아베의 '고항논법'에 시끌, 아내가 사학스캔들 '관여'했다면 총리·의원 그만두겠다 해놓고.. "돈 받지 않았으니 괜찮다" 발뺌
■실질금리 바닥인데 가계예금 증가폭 6년3개월만에 최대, "주식·부동산 투자 마땅찮아".. 갈 곳 잃은 가계자금 일단 예금으로 몰린 탓
■KT, 남북협력사업개발TF 구성완료.. 구현모 사장 임명, 대정부지원 등 4개 분과장에 KT 부문장 및 그룹사 사장급 임명, “KT그룹 차원에서 남북경제협력과 남북간 ICT 교류 지원할 것”
■"해외로밍 자주 하는걸 보니 돈 갚을 능력 있겠네요", 빅데이터 활용.. 금융사들 달라진 신용평가, 휴대폰 요금제·단말기 교체 등 非금융정보 반영해 상환능력 평가, 빅데이터 덕에 중금리 대출 진화, 고객은 이자 아끼고, 금융사는 연체 줄어
■넥슨 김정주 “1000억 재산 사회 환원, 사업 대물림 안 한다”, ‘진경준 주식’ 무죄 확정 열흘 뒤 “1심서 한 약속대로 사회 빚 갚을 것”, 어린이병원·청년벤처 지원 확대, “창업때부터 경영승계 않겠다 생각”
■산업부, 하베스트, 웨스트컷뱅크, 볼레 오 등 MB정부의 주요 해외자원개발사업 검찰에 수사의뢰, "추가 의혹 발견", 최경환·MB 정부 시절 공사 3사 사장 수사대상 오를 듯..
■길병원, 연구비 50억 타내려 공무원에 3억5천만원 법인카드 내줘.. 복지부 간부 가 국책사업 선정 돕자 4년간 뇌물로 법인카드 8장 제공, 복지부 "행정절차상 문제 살펴보고 감사여부 결정", 추가 공무원 연루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경찰 몫", 경찰, 병원장 등 3명 검찰 송치
■흔들리는 사법부, KTX 해고 직원들, 대법원 진입, “대법관들 이곳서 엉터리 판결, 양승태 구속하라”, KTX승무원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대법관들,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거래재판 흥정" 대법원 항의시위, 승무원 대표-대법원장 비서실장, 오늘 면담 예정, 특조단, 수사 문건 성급하게 공개하며 혼란 자초, 법조계 "이런식으로 판결 불복땐, 모든 재판 정당성 의심받을 수도"..
■中 AI 의사, 3분 채팅 문진 후 "94.33% 확률로 만성 위염이군요", AI 의사와 스마트폰 상담.. 원격진료 환자만 1억명, 중국, 지난해 AI도 의료기기로 인정해 일선 병원들 적극 활용, AI가 하루 1만명 X선 영상 분석, 폐암 진단 속도 확 앞당겨.. 美 구글은 인도서 '사진으로 당뇨성 실명 진단' 기술 상용화, 日, 제약업계가 데이터 제공하면 대학·연구기관, AI 활용해 신약 개발, 韓 각종 규제에 막혀 더딘 행보 자료출처☞http://:goo.gl/GU8MEk
[5/30 오늘의 주요 뉴스]
* 뉴욕증시, 5/29(현지시간) 이탈리아 정치 불안 등으로 하락… 다우 -391.64(-1.58%) 24,361.45, 나스닥 -37.26(-0.50%) 7,396.59, S&P500 2,689.86(-1.16%), 필라델피아반도체 1,380.92(-0.71%)
첫댓글 세월은 변해도 변함없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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