鴨督國으로...
토욜이 오고 어김없이..크리센터멈은 노란 초가을을 토해내고..
가을에는 브람스가 궁합이 맞고 그라고 심포니가 장중하고
오는 시월 11일에는 여기 압독국에서
경북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경산문화회관에서
브람스 심포니 1번과 2번을 한꺼번에 연주한다나..
경북과 심포니 더헤서 브람스라니 어리둥절 할판이지만
내심 실컨 기대해본다...과연 제대로 소리가 나고 아우려 합주가 될 것인가..
3번 교향곡과 4번은 예천서 한다는데..어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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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겐발리아..나폴레옹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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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진량 압량 경산에는 돌멘과 함께 석기시대...고분과 함께 압독국이 존재했ㄴ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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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칼라아리아로 맞아하는 도입부라
변주하고 굴곡하고 곧게 펴기도 하면서
인생 삼악장이 내 지름니다
내쳐 쉼표도 달고 스케르쪼로 전번 악장을
넘겼소이다
봄한철 죽은자들은 묘터 위로 모질게 싹티우고
머리위로는 도리행화가 난봉꾼 꿀벌 데불고
노골적으로 방사하더니라
가뭄을 비웃고 천둥치더니
물은 허공에서 내리 내리 널찌 내림니다
여름은 늘 불안정하더니라
어께위로 짐지고 마음으로 수고하더니
들녁 마디마디에는 결실이 달렸소이다
날 따주세요
시월 한가위 지나 열이틀후
삼사십대를 훌쩍 찬데 더운데 지내 넘으며
조롭하고 제대하고 취직 장개가고
아 ..! 또 누구 생신이라네
그리운 오십대도 그만이라누만 씨파
그 후손이
졸업하고 전역하고
가을이 어김없시 되도라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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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지를 끼고 허겁지겁 경산시민회관으로..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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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는 제 맘데로 시민회관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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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언제 부터 접했던가...
3B라 안 카나...
학생주제에 거금 3만원 주고 크라우디오 아바도가 지휘하는 빈필의 브람스교향곡 3번을 들으로
신촌 이대강당에 양복 빼입고 갔던 적이 언제 던가
그라고 생 페테스부르그 오케스트라가 4번을 들고 세종회관엘 다녀갔었지
세월이 흘러 예술의 전당에서 김소심씨의 창과 함께 갈라식으로 2번 교향곡이 KBS오케스트라로
연주되엇었다.
런던의 바비칸 센터에 당도하니 바로 한 주전에 1번 교향곡이 실연되었다 안카나 통탄할 지경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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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우려한 데로다 .청중이라곤 농투산이 영감 그리고 할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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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치원 얼라들이 태반인지라..
그렇치 중삐리들은 학원 갈 시간이고 고삐리는 야자 할끼고
대딩들은 술빨며 연애 할끼고...
어렵소 시간이 임박하고는 좌석이 꽉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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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의 말씀 ..8세 이하는 본래 입장금지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님들 께서는
각별히 자녀들이 연주중에 돌아다니거나..소리내지 않토록 부탁드리며
휴대폰은 꺼 주시고 연주중에 디카찍는다고 후랏시 터트리지 마시고..
전곡이 연주되고 다끝난다음 박수치시고 악장이 끝났다고 중간에 박수치지마세요
집중하여 연주하는데 방해됨니다...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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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지스트를 통한 공중파도 아니고 TV 스피커도 DVD도 CD 도 아니라
실황이다...
공명통위의 철선을 고래힘줄로 그어데고 목관이나 금관에 숨을 불어넣고 큰북을 치고
트라이엥글을 때리며는 공기를 진동시켜 내게 직접 전달되는 생소리를 듣는거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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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브람스의 일번 일악장의 첫부분 온갖 지상의 광물이 용광로에 빠져 녹아나는 그 굉음..
이럴수가..기가막혀 ..우려했던 바를 말금이 씻어내고..그 합주의 음향은 넘친다...
기대된다...
어머나 ~~얌전한 KBS교향악단 보다 월등 힘차고 웅장하고 절도 있구만 ..
역시 경북다운 기질일세..
음색도 훨신 현실적이야..700석 아 어른 할배 할매 청중들은 너너 없이 무아지경이다..
일부 얼라덜이 쫑알거리지만...
문뎅이덜 치고 브람스에 몰입할수 있다는기 ..기똥차다...
자 무려 8악장이 ..산넘고 물건너 하늘로 바다지나..전개될 터...
아으 다롱디리...
한 악장이 숨막히게 종료하고 할배덜이 슬며시 장내를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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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바이올린 제일 파트.. 섬세하구만..비올라 첼로는 억지로 흠잡을라만
약간 글쎄이다만..머 악기 탓이려니..
어머머..아니..이렇케 잘 긁거될 수가...
한구석 한소절 미치게 야물딱지고 품위 있다.. 고막이 열리고 넘치고 눈에서 핏발이 선다
전개와 변주 ..그리고는 반복 통 일성 속에..향수와 성취....비밀이 들어나고..
대충 생소하고 무겁더니만 웬걸 ..아조 적절이 조직되어 있구만..더해서 각파트가 두껍게
제소리를 다른 멜로디를 내면서 화성을 무너뜨리지 않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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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교향악단이라...
그 장중한 브람스 교향곡 전부를 한꺼번에 해치운다...
여자들만 있을 줄 지레 짐작했건만 아니올시다..남자단원도 많더라..
마에스트로 신현길...너울대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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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뿌게 ..일번 4악장을 마치고 ..휴식 뒤에 2번으로..아으 얄리얄리 얄라성..
무려 8악장씩이나 ..일사분란하게..넘어가더만..
앙콜곡으로 당연히 항가리 랩소디가...덤으로 힘차게 귓가를 때린다..
3번 교향곡 4번교향곡이 다음주 예천에서 울려 퍼질끼구만..
그레 열 일 제치고 내 또 달려가마..
입장료도 안받는 공짜아이가...
이 가을에 ..어디서 이런 횡재를 얻어 걸리려노...
서울..택도없다
사족이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은 브람스의 심포니 4번인지라...
시라솔...시라솔..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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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앙콜...박수 7번 받고...
그라고 보이 ..문디 골자기에도 클라식 애호가덜이 상당수더만 ..700석이 꽉 찼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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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았시오...
예천에서 다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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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의 연골이 닳았나..아직 거동이 영 시원찬타만..
저녁시간에 노느니.. 내쳐..예천으로..내빼는데
생각보다 멀도다..우선 안동을 훌쩍 뛰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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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 이르러..길을 헤메다가 구시가로 들어서 꾸무적 거리는데..
일단의 학삐리들이 ..떼지어 간다..
야들아 예천문화회관이 어데고..?
"우리 쫌 태와 주이소" 칸다..올커니..욜마덜 단체로..엄악들으로 가는갑다..
미버서 ..안 실엇디만 ..예천시내 길은 ..미궁이데
할 수없시
그래 한 열댓넘 중삐리를 태우고..요리조리로 오던길 다시 돌려가는데
문디덜도 약간썩 성조와 ..액쌘트가 서로 다른 바
성주 김천 문경 다리고..안동 영양 다린기라..
예천 말투의 한놈이 차에 태웠디만 길 안내를 한다.
일마덜 아니면 ..도로표지판도 엄는 예천문화회관을 우예 찾건노..
결국 ..주택가 산대빅이로..올라가야..턱하니..문화회관이 있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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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심포니가..망각을 깨부수고..요란하게 의심업시 .. 파열한다
짝작작자..바이오린이..남 오입하ㄴ대..옆에서 잘한다고 실아준다..
3번 이악장..
삼악장은 ..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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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강제징집이라..몽조리 중삐리덜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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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번은 ..일악장..너무조아...
이악장의 변주는 ..관악이더만..현악은..그저 딩더라딩따..
악가통 팅기는 주법..아~~~~~~~~~ 피치카토
삼악장의 트릭에 트라이 엥글이 청아하다..연주자가 없는 줄 알았다
갈떼 길대 꺼정 간다 ..이 밤도..그만해야지로..
사악장은 제사번 사악장은
도레미파로 .. 디리 오르고..
밤새 ..변절하는 ..파사칼리아..아으 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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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즈그 부친이 모친보다 20살이나 ..어린 ..요하네스 브람스
이 함브르크..영감이 오늘밤 예천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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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배치가 상이한걸 전면에 제일 바이올린 제이 바이올린 파트가 자리하고..
비올라하고 첼로가 가운데로 가고 콘트라베이스는 좌측 뒷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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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 3번교향곡과 4번의 합이 8악장이..연주되엇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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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 권용욱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사무국장께서 용케 알고 인사를 청한다..
아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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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가는길..지보 못미쳐서..길을 잘못들어 역주행하기 직전 ..희한하게
순찰차가 정지명령을 내린다..
"아저씨 시키는데로 후진하여 정지하고..내리바라.." "술 묵었지요.."
"내가 길눈이 어둡고..밤이고..도로에 표지판도 안 보이고..씨벌.."
"운전하는 사람이 길을 알아야제..""면허쯩 봅시다.." "집에 나두고 없수다"
"이거 불어보소.." "확 .." " 살살 입에 데고 부소..".."술 안 묵었네.."
차 뒤로 빼고 질 가세에 다시 차세우란다..그라더마 ..또 한번 음주측정기 불어보란다..
"후우~~..내 잡아무그라.."....
쭉 내려 가서 의성 어데라.도리원...거서 고속도로타고..대구로 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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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이야기(부모 1~~~~8)/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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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함브르크의 목사 폰 알센은 그가 1980년 6월 30일 주레를 보고 결혼식을 거행한 두사람은 희한한 부부였다. 남자는 함브르크 군복으로 차려입은 건강하고 젊고 잘생긴 반면 여자는 반대로 늙고 연약한 한쪽 다리가 짧은 여인으로 다만 매력이라곤 아름다운 푸른 눈 뿐이었다.심한 나이 차이의 특이점은 신랑의 문서로서 확인 되어지는데 요한 야곱 브람스는 24세인 반면 신부 요한나 헨리크 크리스찬 니센은 벌써 41세를 넘어 있었다,목사님이 거리낌 없이 이 어울리지 않는 한쌍을 결합시키고 브람스 일가로 맺어준 것은 아니다.처음 이 신혼부부는 흔히 가난한 부부들 처럼 하루벌어 하루를 살고 또한 자주 이사를 다녔다.수입의 변동에 따라 작은방에서 더 형편없는 방으로 옮겼으며 어쩔 수 없이 다른 아이가 생기게 되면 하숙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다.곧 일가를 이루게 되었는데 첫딸 파스터 폰 알젠 엘리자베스 빌헬름 루이즈가 태어나고, 뒤이어 1833년 5월 7일 요하네스라 이름지위진 아들이 그리고 1935 년 3월 26일 둘째아들 프릿츠 프리히디히가 태어 났다.심한 재정적인 어려움에도,브람스 부부는 만족하고 행복했는듯 한데 요한 야곱은 설명할 수 없는 운을 잡은 듯 보인다. 무엇이 그를 그렇듯하게 했는가 사랑인가 다른 까닭인가? 이를 알기위해서는 이들 두사람의 보다 많은 이야기를 알 필요가 있다.
브람스 이야기(부모 2)
요한 야곱은 홀스타인의 헤이데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여관과 임시적 가게를 운영하였고 장남 피터 호에프트는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고 덧붙여 전당포주인으로 또 중고품 중계일을 했다.그는 그의 수집품에 너무나 몰두해서 이 것을 남에게 팔기를 주저하는 사람이 되 는데 이와같은 모습은 그의 조카의 성격에서 목격하게 된다.요한 야곱은 매우 다른 생각을 가졌는데,그의 가족이 늘 장사와 공예품으로 살아가는데 대한 염증으로 음악가가 될 것을 선언하게된다.홀스타인 사람들의 완고함 즉 매우 힘든 여건에 익숙하던 데로 결국 모든 반대를 극복하게 된다.몇 번의 가출 끝에 마침내 그의 부모는 시골 음악가에게 그의 레슨을 허락하게 된다.그로부터 1825년까지 배운다. 이것이 별종인 아들에게 가족들이 해준 전부인 것이다. 요한 야곱은 향리에 오래 머물지 않았는데 함부르크에 엄청난 운명이 기다리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세속적인 재산은 보잘것 없었으나,미래에 대한 커다란 확신을 가졌었다.
19세가 되기도 전에음악가 로써의 수입으로는 살 방도가 없다는 것을 깨닫기에 충분했었다.모든 현악기나 풀르트 프렌치 혼 등을 비교적 잘 연주할 수 있었으나,이러한 다재다능은 그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이를 악물을 수 밖에 없었고 부둣가는 그를 집어 삼켞다.여기 너절한 술집에서 댄스 뮤직을 연주하면서 그가 오로지 의지할 누추한 숙소를 발견하게 된다.그러나 요한 야곱이 함부르크에서 겪은 첫해의 더럽고 누추함은 그가 바라는 목적 달성을 꺽기에는 역부족이었다.그는 음악가로서의 직업을 마치 목수가 하듯이 완전히 성실히 해내었다.음악적 한계를 통찰력을 갖고 이해하고선 주로 다불 베이스를 연주했었으나 어려웠음에도 어떤 형태의 앙상불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악기였었다.
브람스 이야기(부모 3)|
어떤 재능과 함께 열심히 한 덕에 차차 좀더 나은 자리를 얻게 되었고 처음으로알스터 주점의 유명한 육중주의 임시 단원이 되었고 마침내 잘 짜여진 육중주의 영구 단원이 된다.이런 일이 있기전에 그의 혼 연주 기량은 함브르크 민병대에 임용되게 되어 소액의 수입이나마 이는 여지껏 정착할 수 없었던 처지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으리라는 신념을 주게 된다.
크리스티안느 니센이 죽기전에 그의 유명한 아들에게 간결한 필치로 남긴 다음 그녀의 편지 속에 그녀의 결혼전 생활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아운티(노동자 필립 디트머링과 결혼한 그녀의 언니)와 나는 아주 검소하게 살았는데 내나이 열셋에 바느질을 시작했다.저녁 6시에 귀가해서 어머니를 도우며 간혹 한밤 까지 바느질을 했었다. 6년간을 그렇게 지냈다.그리고 10년간을 존경할 만한 분의 하인으로 지냈다. 그리고 다시 바느질을 했었다. 그러자 아운티가 결혼을 하고 함께 살면서 철물점 일을 도우며 바느질 수입으로 살았다.아버지(요한 야곱)는 방을 하나 세들어 우리와 함게 살면서 친해졌다.한 일주일 같이 지내다가 나에게 청혼을 했다.너무나 많은 나이 차이에 나는 좀처럼 믿을 수 없었다.아저씨가 다시 또 다시 그러길레 나는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다.
노부인의 회상을 믿는다면 그럴만한 사연이 있는데 브람스 부인의 잊을수 없는 기억에는 요한 야곱 브람스가 이러한 중요한 결정을 놀랄만큼 신속히 내렸다는 것이다.모든 브람스의 자서전 저자가 동의하듯이 수년간 한심한 상태로 살고 있는 젊은 음악가의 처지에 이 결혼이 명백히 불리하다는 사실을 덮어 버릴 수 있는 만큼 주부로서의 탁월한 자질을 크리스치안느가 가지고 있었었다.
브람스 이야기(부모 4)
여기에는 어떤 진실이 담겨있는데 그렇타고 당시 유능한 주부가 드물다라는 이유에서 그녀의 가정적 덕목 만이 그의 선택의 전부가 될 수는 없었다.같은 편지에서 그가 크리스티안느를 만나기 전에 아름다운 17세 소녀에게 아주 폭 빠져 있음을 알 수 있다.한심하지만 쾌할한 젊은 남자가 41세의 연약한 노처녀를 택한데는 꽤 심오한 이유가 있었음이 틀림없다.실제로 크리스티안느 니센의 인품은 이상하게도 출세하려는 야망을 갖인 요한 야곱에게 강렬하게 하게 닥아왔다.이야망이 그를 촌에서 도시로 그리고 하층민에서 존경받는 중산층으로 이끌었다.이 열 세살적 부터 스스로 생계를 꾸려가던 자그만한 봉제사가 어느모로 보아도 젊은 음악가 보다 나았으며 그의 야망을 이해하고 최고로 남편을 도울수 있는 옳은 짝이란 것을 요한 야곱은 어슴프리하나마 당연히 느꼈을 것이다.그녀의 가계는 그 자신의 가계 보다 훨씬 존경스러웠고 사회적 차원에서 매우 높은 곳에서 유래했다.1929년도에 출간된 독일 저명 가계보에서 크리스티안느의 어머니(마가레트 폰 비안느)는 고귀한 집안에서 태어 났으며 아버지의 가계는 14세기 에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그의 조상들 중에는 성직자와 시장 등 고위층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점차 그러한 부류에서 특권적 위치를 잃어 감에도 크리시치안의 증조부와 조부는 전문 지식층의 일원이었다.그들은 교장선생님 이었으나 부친은 단지 양복쟁이였다.아마도 그는 그녀가 대단한 손재주를 물려 받았다고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 보다도 다소 둔한 요한 야곱에는 그녀가 물려받은 셈세한 심상이 꽤나 인상적이었음이 틀림없다.
브람스 이야기(부모 5)
요하네스 브람스의 모친에 관한 이제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정확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시피하다.그러나 고맙게도 근자에 얻어 볼 수 있는 편지 덕에 알 수 있게 되었다.보다 그녀에 관해 자세히 말해 볼 수 있는 대단한 부인의 생생한 모습을 그려주는 크리스티안느가 아들 요하네스에게 120통의 편지가 그의 형제 자매로 부터 나왔다.
누구도 크리스티안느의 편지를 읽으면 깊은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이 순수한 부인은 잘못된 철자와 구문으로 편지 속에 생생히 자기 자신을 써 내려 감으로써 그녀의 육성을 직접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그녀 만이 가족 중에 글쓰기를 주저하지 않는 일원으로 이따금 요하네스에게 일어난 모든일을 쓴다는 일 이외에는 이 부지런한 부인에게 저녁이 주는 조그만 즐거움은 아무것도 없었다.배움이 적은 사람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자유분망한 형태의 것으로 다른 두 아이에게는 좀처럼 없었으며 야곱 브람스에게는 아예 없었다.크리시티안느는 평생을 통해 이 아들에게 단 한 줄도 쓰기가 부담스럽지는 않은 것 같다.그녀의 사후 요하네스에게 보낸 짧은 편지는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시작되느데 "쓸 것이 없다"라던지 "편지 쓰기 싫타는 것이 두려운데 그것이 어렵기 때문이다"라는 식이다.
어떤 단순한 예깃거리를 들려주는 것 이외에도 브람스 부인의 편지에는 명백한 상식과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는점에 있어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한다.긴 편지 속에서 어머니니는 함브르크에서 일어난 모든 관심사를 전해주고 좀처럼 누구에 대한 나쁜 예기를 하는 법이 없이 사랑하는 요하네스가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미안함 조차 전해주고 있다.바이올리니스트 르메니와의 연주여행 이후 브람스와 결별하게 ,되어 독일의 먼 이방지역에서 무일푼으로 스무살의 생활을 스스로 해야할 때 ,크리스티안느는 ,유명해 지기 오래전에 다음과 같이 아들의 능력에 대한 확신에 찬 신념과 함께 그녀의 따뜻한 심정을 명확히 전해준다."나는 친구들과 떨어지길 바란다. 그가 좀 낫다고 여기는가 본데... 잠시 좋은 인상을 받았는 모양이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브람스 이야기(부모 6)
아들의 친구에 대해서는 그녀가 내버려 두는것이 그들에게 이로우리라 여겼다.그가 마지못해 그러는 줄 알면서 그녀는 아들이 친구들에게 편지 보내기를 종종 상기시켰다.그리고 아들의 다음 편지의 도착 시간을 헤아리면서도 그녀는 친구들이 섭섭해하지 않토록 친구들에게 먼저 편지할 것을 부탁했었다.
그녀는 남을 도와주는 일에 항상 기뻐했다. "내가 힘이 있는한 남을 도우고 이웃에 봉사하는 일 만큼 결코 나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는 것은 없다 .자신 만을 위하고 남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은 단지 절반만 사는 것이다."그녀의 편지 속에 어떤 쓰라림이 적혀내려 갈 경우는 다만 남을 도울 수 없을 때를 불평하는 것인데 가령,그녀는 이렇게 쓰고있다."우리들 가난한 사람은 남을 도울 수단이 없다 수단이 있는 사람들은 남을 도우지 않는구나 왜냐하면 그들은 느낌이 없기 때문이다.그들은 듣기좋은 말로 만 사람들을 위로하는구나" 그녀의 딸 엘리제가 클라라 슈만으로 부터 선물을 받았을 때 크리스티안느는 클라라가 남들에게 즐거움을 줄만큼 넉넉한 것을 조금 부러워하는 듯 써 내려갔다.그녀의 친절은 대단한 마음의 배려로 손에서 손으로 전해졌다.아주 매력적인 에피소드가 이를 확인해 준다.그녀가 모든 그녀의 편지를 주머니에 갖고 다니는 브람스의 부주의한 행동을 나무랄 때 별도의 종이에 따로 적어 야단을 쳤다."태울 슨 있겠지만 그러면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다."아들과 관련된 모든 것의 미묘한 감정은 뛰어난 이해력의 결과이다."오늘 아침에 일어 났을때 너의 사랑스런 편지가 오리라고 여긴다.너는 언제나 나의 첫번째 관심사이다.나는 네가 이렇게 얘기할것 같다. "어머니 오늘 저의 편지를 받으실 것임니다"
브람스 이야기(부모 7)
이런 부인은 원래 고매한 신앙심을 갖는다.그리고 곤란할 경우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믿는다.1854년 프리츠 브람스가 근사한 직장을 잃어 낙담 했을 때 그녀는 썼다. "프리츠 는 반드시 모든 인간의 운명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하나님 께서는 암흑으로 부터 구원하실 것이다" 어머니가 요하네스를 기도 속에서 빼먹을 리는 말할 필요도 없다.그녀가 요하네스 혼자만을 생각한 것은 아나었다. 진실한 어머니로써 그녀의 인생의 자랑인 요하네스 만큼 비록 성공치 못한 다른 두 아이들 에게도 또 같은 걱정과 사랑의 보살핌을 주었다.그녀는 가능한 세자녀간의 긴밀한 결속을 유지토록 애쌌으며 엘리제나 프릿츠가 상처 받지 않케끔 그들의 생일과 약속한 어떤 선물이던지 요하네스가 잊지 않토록 상기 시켰다.
그녀의 문학적 소양이 모든 전기 작가가 상상하듯이(칼벸에 의하면 모든 쉴러의 작품을 암송했을 것 같으나)정말로 대단 했는지 모르지만 이처럼 고단한 여인의 편지를 읽어보면 의심이 간다.그녀가 한번 단지 시인 크롭스톡을 언급한 것은 사실이나 그녀는 그의 시를 읽지않코 뉴메헤렘의 여행길에 그이 묘지를 찾았던 것 뿐이었다.한편 그녀의 가정적 덕목 즉 탁월한 바느질 솜씨와 대단한히 훌륭한 요리에 대한 좋은 평판에 대해서는 그럴만 한 까닭이 있다.요하네스 뿐만 아니라 크라라 슈만이나 요하임 같은 칭송할 만한 예술가들 조차 특히 그녀의 유명한 귤 프리터 을 비롯한 호화로운 요리맛에 익숙해 있었다.돈 문제에 관해서는 극히 꼼꼼했었다." 네 애미는 한 푼이라도 빌리면 잠을 자지 못했다.어데서든지 벌 수 있을 만큼 벌되 천국을 위하여 절대로 빌리지를 말어라" 라고 그녀는 절규하였다.세상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그녀의 고단한 남편이 언제나 새것과 때로는 비싼것을 찾는 것 만큼 그녀는 이러한 원칙 으로 모든 돈을 꽉 지켰다. 그녀의 남편이 복권에 운을 걸었으나 어렵게 벌어 모은 돈을 잃었다.그러자 그는 언니 디터메링과 동업하는 방식으로 작은 가계를 열자고 그녀를 설득했으나,처음부터 이러한 모험은 성공의 기회가 거의없었었다. 브람스 부인은 가외의 작업에 대처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마침내 그는 미국으로 이민가기를 원해서 급히 가게를 당연히 손해를 보고 헐값에 팔았버렸다.브람스가의 가장은 한때 닭.비둘기 토끼 사육에 운을 걸었었다. 가정 주부로써 브람스 부인의 생활은 평탄치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브람스 이야기(부모 8)
요한 야곱은 크리스티안느를 아내로 고른 멋진 선택을 하였는데 그들이 함께 한 인생이 비록 이러한 시련 아래에서의 것일지라도 행복한 생활이었다."결단코 조화로운 결혼은 아니다"라고 대부분의 전기작가가 말하는 것 처럼 간주되어 서는 않될 것이다.말할 것도 없이 그들은 남편과 처 사이의 심한 나이차이가 자연히 야기하는 브람스 부인의 늘그막에 대하여 염두에 두었을 것이다.만년의브람스 부인은 고생과 생활에 지친 상당히 나이든 노인이었는데 남편은 그저 50대로써 인생의 절정기에서 활기에 자 있었다.보존되고 있는 편지를 보아 판단컨데 34년에 걸친 대부분의 그들의 결혼생활에는 부조화의 어떤 징후도 없었다.단언컨데 브람스의가족에는안오함과 즐거움이 지배적이었다
양친 모두 에술가의 집안에서 사는 이들은 기슴 기득히.단순한 기쁨을 누리고 사는 비밀을 알고 있다.이를테면 그림이 장식으로 된 그림이 걸려있고 요하네스를 포함한 모든 식구가 사랑한 계란 술 속에 토오스트가 빠져있는 특별한 생일 잔치를 만들어 나갔었다.이 가족과 관련하여 자주 언급되는 계란술 의 조리법(이것은 크라라 슈만을 위해 엘리제 브람스가 작성하였다)을 알아보면,럼주 한병 12 계란 12개 레몬 4개 1과2분의1 파운드의 설탕 으로 되어 있다.이 계란술 잔치는 오랫동안 기억되어진 대단히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요하네스가 다른 펀치를 칭찬하는 편지를 썼을 때 그의 모친은 분개하면서 답장을 썻다."계란 술 보다 파잉에풀 컵이 맛이 좋타는 것을 믿을 수 없다. 내가 왔을 때의 계란술을 즐거움으로 고대한다."또다른 가족의 전통은 크리시티엔느의 거위요리이다. 여전히 요하네스의 수입이 시원찮을 때 부모에게 2탈레를 보냈었는데 이때 양친은 매우 곤궁하여 이러한 즐거움이 허용되 못했었다.
콘서트 갈라카니 표가 없다나..
촤하 5마넌에서 16마넌..
다행이 경노요금12만넌 짜리 구입
지기미
예전에는 누구도 클라식 연주회를 외면 했는데
12월 입장권이 3월에 매진됬더라..
레코드도 씨디도 전혀 맛이 아니지러
나무통을 울리는 철선을 고래힘줄로 긁어
공명이 홀내 공기가 바로 귓고막에 이르는지라...
절묘 절묘 열락을 휘저젖는도다 다 실전일레라
축소된 화첩이나 복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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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아트에서는 더블콘체르트 안한다네..제길
에라..나훈아가 함 나타나면..금깂으로 치솟으리
지낸다카는 북부독일의 유서깊은 항구도시렸다.
한식이 먹고싶다하면서 일본인 처와 동반하여 함께 한식당엘 찾아갔다.
이어른이 산스크릿드어를 비롯하여 몇가지 언어를 자유자제로 구사하는지 셀수가 없다. 다리하나는 무슨 버거씨 병인가로 절단을 해가지고도 말이다.유창한 한국어로"종묘앞에 갈비집들 여전히 잘 있는가요"하면서 입맛을 다시는데...소주가 없어서 우리는 일제 오사께로 낮술을 나누었다.
인류학자들이란 역시 아무음식이나 주류나 어떤인종의 여인이나 가리지 않코 잘드신다.
없다는 분이였다..
함부르크라면 다음에 떠오르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같은 <요하네스 브람스>아닌가....
생애를 더듬으며 근사한 독일식 만찬을 얻어묵었다.
초대기관에서 함부르크대학에 유학을 온 박사과정 한국학생을 안내자로 붙여주었는데...
밤이오자 한잔 따르는데 십오분이나 걸리는 독일 맥주를 먹고 우리는 쌍파울리로 진군을 했다.
쌍파울리에는 소시장과 닭장이 유명하다....
먼저 도로에 면한 창넘어로 우아한 여인들이 앉아있는데 마음에 들면 문을 열고 그집에 들어가면 되는 곳이 닭장이다.소시장에 갔더니만 축구장보다는 적고 농구장 보다는 큰 홀에 젊은 아가씨들이 우굴우굴 서있는데...아이구야 수백명은 될듯한거라.아무나 마음에드는 아가씨와 흥정을하고
일을치루는 곳이렸다"와이레 비싸노"하고 독일어로 유학생이 물어보는데"요즘 물가도 오르고 학비도 비싸고"어쩌고 저쩌고 칸다.여기서는 부위별로 메타가 올라간단다.무슨 말씀인지 아실랑가.
좌석사이론 전라의 동서양 여자들이 휘젖고 다닌다....
함부르그라면 유보트 햄버거 아쯔..호반과 함께 쌍 파울리가 점철되어 뇌리에 잔존한다.
런던에는 세인트 폴 성당이 장대하다..겉 멋은 없다마는 크기로바선 세계에서 몇번째 가지 싶다.
인류에는 위대한 바울선생이 두분계신다.
사도바울과 뽈 세잔느가 바로 그분들이다....
아가씨를 골라....
앉아 있는걸 볼 수 았다.
쳐다보다가 마음에 들면 문열고 들어가면 된다.
푸가. 파사칼리아가 겹치고
프라도. 뽕비두 , 루이지아나
금순이 옥숙이.. 초선이와
목조 모텔로 올라간다..
아 실전이다....
너는 관악산 나는 동숭동..
황산벌로..잽피간다..
용산 한미연합사..통역병으로..
최정산..항공관측소..아래..가창골 시내건너..제일 상부에..김박사 별장이..
마두식각배에다...김병구 박사는..폭탄주 부어 주었다...
가창댐따라..상수원 보호천을 ..타고오르다..
축대 사잇길 ..죽림이 전국적으로 냉해를 입었다는데....
김박사..산장 뒤켠 사립문을 뚫고..잠입한즉...다라이에 띠운 수련이 반긴다...
비단개구리가..즈그집인듯..어느틈에 올챙이도..부화시키고..놀고자빠졌다..
벌써 여러번 클라씩 모임을 초청해주시고, 잘 대접해주시고, 크게 즐거움을 주시는 주인장 김병구동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는게 꿈인지, 꿈에 사는건지..." 이렇게해서 늦가을 하루밤 드라마는 끝났읍니다. 미련이 남아 2차를 갔는대, 나는 늦은밤 가창골짜기에서 밤사진 몇장찍고 조용히 귀가했습니다.
사족: 내 살아온 인생에 미안하고 음악에 미안해서... 내 마음이 애려와서 브람스음악을 못듣겠다.
첫댓글 첨지님 . 아주 많이 웃었습니다.
너무 웃었더만 쌩 눈물이 다 나옵니다.
뭐가 그렇게 우습냐고예? 연주가 시작 되기전의
관중석에 자리하신 어른들과 얼라들을 사진찍어 보이시며
첨지님의 짐작이 맞았다고 하신거하며
감동하고 계시는 표현이 재밌었습니다.
그라고...솔직하게... 공짜 아이가..
그런데 이번 게시물은 첨지님 게시물같지 않게
아주 정리정돈이 잘 되가 있어서
읽기쉽고 설명도 잘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경찰 순찰차에 붙딜리가 음주 측정기 불어대신거 너무 재미납니다.
ㅋㅋㅋ 하하하
첨지님 화이팅 입니다 .
더불 콘체르트가 몹시도 애타게 듣고시푸고녀
오마이갓입니다 첨지님.
댓글 올리고 돌아서 보니 어느새 글과 사진 그리고 소주 마시다
들켜서 아트홀 여직원에게 혼난 글이 올라와 있네요?
당연합니다 혼 나 신거 불평하실수 없네요.
초대 받으신 산장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주인이 멋쟁이 신가봅니다.
허허 참..우야든간에 무지하게 웃고 말았심더.
휴우...
한야그 또 하면 귀에 딱지가 앉겠다고 뭐라실 게고....
시간 없는 독자에게 배려가 당최...
부람슨지 최부람이에게만 집중하지 왜 자꾸 주제가 분산되는지....ㅠ
수정함 .또 잘나가다 삼천포로...클라리넷5중주가 몹시도 듣고시푸고녀...요불암의 퀴엔테트
@김첨지
방금 불암이교향곡을 대강 들어보고..감동했습니다. 특히 1번과 3번은 많이 들었던 가락이네요...왈츠도..
추천은 아까 했고...클라 5중주는 꾸맘님이 어련히 대령하실 테지만...
저는 도저히 첨지님 행자는 못하니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