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왔나봐요 (시에 아주 유명한 빵집이 있거든요) 영상통화를 하는거 같은데 스피커폰 켜놓고 통화를 하더라고요 대여섯명이서 한명한테 말하는데 그래도 이건 작게작게 들려서 그냥 그러거니 했는데
옆자리 분이 나가고 어떤 남자분이 들어오셨는데요 전화가 오길래 받으시더라고요? 그런데 통화 내용이 다 들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하면서 먹는데 스피커폰으로 계속 통화하더라고요 자꾸 상대방한테 빨리 나와 빨리 내려와 하는데 한 5분 넘어가니까 슬슬 짜증나더라구요
아니 집도 아니고 카페에서 스피커폰은 너무하는거 아니에요? 온갖 tmi 듣고싶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통화소리도 넘 커서 더 짜증났어요
첫댓글 저는 영상통화하는거도 봤어요 ㅋㅋㅋ 소리 쩌렁쩌렁 ㅋㅋㅋㅋㅋㅋ
카페는 기본이고 버스에서 스피커폰이나 영상 통화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해요. 큰소리로 온갖 사생활 포함 별 얘기 다 하는데 정말 다른 의미로 신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