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습관 설립세미나 돌풍!(1년간 아이디 무상지원행사)300교회만 등록받습니다. -비전스쿨 www.ivischool.co.kr-
(보도자료)
“미자립교회, 희망을 쏘다”
교회 학습관(공부방) 설립지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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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3천여개 미자립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로칼교회가 아닌 민간 학습관 연합회 차원의 미자립교회 공부방 지원사업이 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의 취지는 대형교회들의 단순한 헌금지원이 미자립교회의 자립에 도움이 되기보다 모럴헤저드를 만들어 자활의지를 오히려 약화시킨다고 보고, 무료 교육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사회봉사에 나서는 미자립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비전스쿨 연합회(대표회장 김호중)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에서 미자립교회를 위한 『교회 학습관 설립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미자립 교회 재정자립 계기마련 ▲학습관 학생과 그 학부모들과의 관계전도를 통한 교회부흥 ▲다음세대를 책임질 주일학교의 회복 대안 제시 등 이다.
김호중 대표회장은 "한국에는 6만 교회가 있지만 70%가 미자립, 개척교회인데다 이들 교회 대부분이 재정자립과 전도부흥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해마다 수만명씩 감소해온 기독교세를 고려할 때, 민간 학습관 연합회 차원에서라도 획기적인 미자립교회 자립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우리 사회에는 돌봄이 필요한 곳이 많으며, 미자립교회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공부방을 열거나 독거노인 돌보기, 푸드뱅크, 무료급식, 반찬나누기, 문화교실, 발마사지 샵 등으로 지역 사회를 섬기면 교회성장은 저절로 이뤄진다"고 말하고, "대형교회의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 지원만으로는 미자립교회가 스스로 일어설 수 없어 교회콘텐츠 지원을 구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원교회 수는 300개 교회로, 비전스쿨 콘텐츠(I.D) 1년 사용료 전액이 무상이다. 미자립교회 경제적 현실을 고려한 장학차원의 후원으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경우, 엄청난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한국 비전스쿨 연합회(http://cafe.daum.net/koreavisionschool)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비전스쿨 콘텐츠 제공뿐 아니라, 운영 노하우와 관리지침 및 성적향상 비법까지 세밀히 전달할 계획이다. 교회는 컴퓨터 몇 대만 구비하면 20-30명의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다. 비전스쿨 학습관 설립 후 더 이상의 부가비용은 없다.
지난해부터 비전스쿨 웹사이트로 교회 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는 ‘좋은교회’ 송영신사모(인천시 남구 숭의동)는 컴퓨터 5대로 20명 이상 학생을 가르쳤고, 3개월만에 60점대 학생들을 90점대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학부모들이 교회에 등록하게 돼 교회확장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후원하는 한국능률협회사회교육원 김준원 교수는 "일제 강점기 3.1운동과 1970년대 민주화운동에 한국교회가 앞장섰을 때, 기독교세가 가장 확장됐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한국교회들이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 예수님의 삶을 실천해야하고 이것이야말로 교회가 진정으로 성장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 초청강사인 ‘weCEO 1004클럽’ 대표 김종춘 목사는 "한국교회가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사랑하고 섬기면 교세확장에 몰입하지 않아도 교회를 찾는 발길이 줄을 이을 것"이라고 말하고, 교회 울타리 안에서만 머물던 성도들이 이제는 '교회 밖에서 승리‘하는 초대교회의 원형을 보여줘서 기쁘다"고 밝혔다.
학습관 연합회 회원들은 "이번 세미나는 올 성탄절과 겨울방학을 앞두고 미자립교회 뿐만 아니라, 불신자 전도 접촉점을 모색하는 교회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콘텐츠 제공 웹사이트(http://www.ivischool.co.kr) (☎문의:010-8488-2999/비전스쿨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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