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10시에 김수녕양궁장에서 맥가이형님, 면서기와 함께 모여 출발
원래 관정리까지 답사하려했으나 아침부터 너무 덥고 힘이 들어 왕암사 내려와서 점심먹고 종료
관봉에서 성무봉으로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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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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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업무를 끝내시고 오후3시 창천회장님과 서원장님이 답사
왕암사입구에서 한계리저수지 그리고 한계리임도 정상까지 올라감.
여기도 원래 산정말을 경유해서 관정리까지 갈 계획이었으나
한계리임도 여기저기 유실된곳을 확인하고 임도고개 넘어 바로 낭성으로 내려옴.
이후 저녁7시쯤 미원대회 임도구간을 확인하려 혼자 갔다가...
바퀴의 반이 진흙에 빠짐. 해는 떨어지고 골판지를 바퀴밑에 대고 돌을 집어넣고 시도해 보았으나
실패~~~ㅠㅠ 점점 더 진흙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어쩔수 없이 긴급출동을 부름.
견인차도 거친 임도를 제대로 못올라오고 겔겔 됨
30분정도 사투끝에 겨우 밤9시에 겨우 견인에 성공
나오는 과정에서 후진기어를 넣고 클러치를 떼면 바로 시동꺼짐
그래서 반클러치를 잡고 엄청 밟았더니 본네트에서 흰연기가 꾸역꾸역
삼발이 타는 냄새가 진동... 우웩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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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화 주시지 그러셨어요 ㅠ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시간에 열심히 일하고 있었잖아~~
돌아오는 일요일(31일) 최종 답사때 참석하면 돼~~^^
아 이런............ 고생하셨습니다...ㅜ.ㅜ
휠 크롬도금 다갈렸겠어요
안습~~
고생하셨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