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계속 볼 수 있어요, ‘꽃베고니아’
4월 2일의 꽃은 '꽃베고니아(Wax begonia)', 꽃말은 ‘친절’. 온도만 맞춰주면 일년내 계속 꽃을 피워 기쁨을 주는 초화류다. 반질반질하고 약간 가죽질인 잎을 가지고 있어 영명처럼 '왁스 베고니아'로도 불린다.
개화기간이 길고 꽃색도 화려해 다양한 공간장식에 쓰인다. 정원이나 가로화단에서는 여름내 핀다. 온실이라면 연중 꽃을 피운다. 햇볕이 충분해야 고유색상이 나온다. 베고니아 꽃은 암수가 다른 자웅이화, 암꽃이 더 크고 화려하다. 삽목으로 쉽게 번식된다.
베고니아도 종류가 참 다양하다. 잎을 보는 엽(렉스)베고니아, 꽃이 크고 예쁜 구근베고니아, 일년초처럼 취급되는 꽃베고니아 등으로 나뉜다. 베고니아 만으로 연중 꽃을 피워 많은 사람들이 오는 하코네 베고니아가든도 생각난다.
#꽂베고니아_1분영상
https://youtu.be/tTUe-F3n76E
#경복궁의봄
https://youtu.be/xPNXJbPcS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