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줄기따라 내려온 소금산 아래
인간과 자연이 어울러져 펼쳐진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다리가 후들거려 신체가
차멀미하는 출렁다리
마음이 혼미하여 가슴이
배멀미하는 울렁다리
두다리 건너는 멀미중에도
눈이 호강하고
가슴이 뻥 뚫어지는
쾌감은 하늘을 찌르네
얼굴 가득 땀방울로 범벅이지만
출렁•울렁 두다리 건너니
어느사이 심신에
고요함이 찾아와
행복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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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산행/앨범]
정기산행
소금산 출렁•울렁다리 비둘기낭폭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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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1
22.09.17 20:0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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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너무 머찐 글과 사진을 벌써 올려 주셨네요.
감사 합니다.
과찬의 댓글 고맙습니다
탁월한 일정의 진행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트레킹하여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잘 표현한 정겨운 시와 함께 멋진사진들~ 고맙습니다. 즐거운시간 이였습니다
특별한 체험을 화장님과 운영진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편안하고 재미있는 한 켠의 소중한 잊지 못 할 추억 가져갑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