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ONEPU MTB 파크로 우리 타우랑가 유학원 MTB 팀을 데리고 갔습니다^^
이번엔 기존 멤버들 외에 초등학생들이 4명이나 참가!! GOOD!!! 어머니들께서 자차 운행을 해주셔서 덕분에 ㅎㅎ
예전에는 열몇명씩 가고 그랬는데...가면 갈 수록 제가 느끼는건 아이들 어떻하면 안다치게 하고 상처 안받게 보호하며 키우는구나 ㅎㅎ 유학원 일이든 액티비티든 진짜 그런 느낌 많이 받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몇 어머니들께서 용기를 내서 아이들 경험하도록 MTB를 보내셨더라구요. 정말 잘 하셨습니다^^
우리 초등학생 멤버들은 아직은 업힐을 하기에는 경험과 체력이 부족하지만...제 예상대로 친구들이 가면 어떻게든 가거든요 ㅎㅎ 그래서 결국 처음이지만 Grade 3 코스도 경험했답니다. (천천히 내려오면 되거든요)
기존 인터 컬리지 멤버들은 Grade 4 노래를 불러서 오늘 Grade4 경험도 시켜줬는데 ㅋ 몇 번 넘어진 ㅋㅋ
우리 초등 멤버들은 당연히 처음이라 넘어집니다. 코너 제대로 못돌아서 넘어지고 내리막 속도 제어 못해서 넘어지고 ㅎㅎ
전 제발 이렇게 우리 아이들이 많이 넘어져봤으면 좋겠고...중요한건 엄마와 주위의 도움이 아닌 자기 혼자의 정신력으로 훌훌 털고 일어나고 무릎에 좀 피가 나도 그냥 괜찮아요하고 또 달리다가 결국 해내는 그 성취감을 맛보고 그 과정에서 위험을 무릎쓰고 도전하는 걸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1부에서는..Base에서 버거킹 와퍼로 런치 하고 Grade 1, 2, 3 차례대로 타고 멤버들이 사랑한 점프 연습용 트랙에서 한참 즐기는 모습들입니다^^
타우랑가 유학원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유학 오늘 하루도 러블리한 하루 만드시기 바랍니다~~
"24년 8월 한국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어학연수 박람회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