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란이 피지컬도 좋고 개인 발재간도 골고루 좋은 편이나 스피드와 민첩성이 활발한 팀은 아닌 거 같네요. <br>조별 경기 시에는 우승후보 1순위로 꼽았고 어제 일본경기 하는거 보고 일본과 맞붙을 시 격전지가 중동이라는 점에 <br>5:5봤습니다만 어제 시리아와 한 경기를 보고 나서 내린 판단은 8:2로 일본 우세를 점칩니다. </p><p>타레미도 못나오는 점도 굉장히 큰 전력의 공백으로 보여집니다. <br>일본의 활발한 움직임과 스피드 민첩성 간결한 볼터칭 원터치 패스 공간침투 쓰루패스의 화력이 워낙 막강하기때문에 <br>이란이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br>시리아는 피파랭킹 91위고 바레인이 86위입니다. 사실상 고만고만한 팀이고 경기 자체를 overwhelm 한 면에서 <br>일본은 바레인을 가두리 치고 일방 폭행한 수준이고 이란이 시라인에게 보여준 모습은 우리나라가 바레인이나 요르단을 상대했을때 느낌처럼 경기를 지배하긴 했으나 이렇다할 크리티컬한 모습은 별로 없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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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네 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다면 2점차 이상 승리는 늘 학수고대해왔던 상황이기도 합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만 하더래도 일본을 라이벌로 비견되는 상황에 극대노 하기도 하고이런 불씨를 꺼주길 기대했으나 2008 이후로는 특히 지난 몇년 간은 대량 실점 패배도 수차례 당해 온 지라 특히 젊은 세대들이 미리 주눅들고 경기할까봐 우려하기도 했었네요. 바람은 2골차 이상 승리지만 또 머리 한 켠으로는 만에 하나 또다시 3:0패배같은 상황이 올까봐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개념있는세상ㅋㅋㅋㅋ는 무슨 의미로 꼬리표에 다는거죠? 응원도 많이 해왔고 그 과정에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지요. 여기 게시판에서 나같은 사람에게 공격할 궁리만 하지말고요. 더 죄악스러운 인간들은 개인 sns 계정에 찾아가서 욕하고 비난하는 겁니다. 나한테 공격할 시간에 그런 인간들 찾아가서 혼좀 내길 바랍니다
예전엔 피지컬로 찍어 누르면 된다고 저들의 플레이스타일이나 유스시스템도 별거 아니라고 무시하던 사람들 많았는데 (옛날엔 실제 그게 통했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몇년 전부터는 잘 통하지 않고 참담한 결과가 종종 일어나는 상황이죠. 단지 일본이라거나 축구라는 종목을 떠나서, 자신의 상대가 장기플랜을 가지고 좋은 시스템을 구축한 뒤 실력을 기르고 있는데 그런 상대를 얕잡아보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미래는 답이 없음. 이걸 몇 십년전부터 걱정하신 분들도 많았는데 당시에는 그런 분들 조롱하고 비난한 사람들 많았죠. 뭐 그때는 그 투자가 눈에 직접적 결과로 드러나기 전이라 그럴수도 있다고하지만, 피부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현재 상황에서도 그런 소리를 하면서 별다른 변화나 목표없이 간다면, 나중엔 더 굴욕적 상황이 올 수 있음.
피지컬로 찍어누르는것도 몸이 먼저 앞서고 발이 먼저 앞서야기에 스피드 민첩성이 따라야 먹히고 현대축구는 var도입이라 전세계 눈이 지켜보고있어서 비신사적 행위나 반칙도 못하죠. 역사적으로 반일감정을 느끼지 않을수 없겠지요 그건 그거고 스포츠는 따로 봐야 합니다. 상대 강점도 인정하고 우리가 뒤쳐지지 않게 뭘 해야할지 고민하기에도 모자른데 그저 반일감정만을 앞세우며 시대착오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태반이라 숨이 턱 막히네요
첫댓글 주먹감자 케이로스 이후 좀 약해진모습
이란이 전반적으로 평균연령이 높다고 했고 실제로 경기를 지켜보니 선수들의 활발한 움직임 스피드 민첩성이 일본과는 많이 비교 되네요.
@뽁코 아시아축구 상향평준화에 저희팀 역시 사우디전 전반부와 후반30분이후 경기력이 아예 다른 모습이었던지라 분석도 가늠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
@해금 사우디가 리드하던 상황에서 경기를 끝내고자 뒤로 물러나며 수비적으로만 운영한 부분이 있던 점. 사우디보다 우리나라가 악착같이 뛰었던 점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뽁코 네 맞습니다. 분석이나 평가하면서 즐겨도 재밌지만 저는 그냥 일희일비하면서 상황 상황자체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결승 한일전에 일본 꺽고 우승만 해주면 금상첨화
@해금 네 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다면 2점차 이상 승리는 늘 학수고대해왔던 상황이기도 합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만 하더래도 일본을 라이벌로 비견되는 상황에 극대노 하기도 하고이런 불씨를 꺼주길 기대했으나 2008 이후로는 특히 지난 몇년 간은 대량 실점 패배도 수차례 당해 온 지라 특히 젊은 세대들이 미리 주눅들고 경기할까봐 우려하기도 했었네요.
바람은 2골차 이상 승리지만 또 머리 한 켠으로는 만에 하나 또다시 3:0패배같은 상황이 올까봐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뽁코 뻥 아니고 진짜 한국 응원하세요?? ㅋㅋㅋㅋㅋㅋ
@개념있는세상 ㅋㅋㅋㅋ는 무슨 의미로 꼬리표에 다는거죠? 응원도 많이 해왔고 그 과정에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지요. 여기 게시판에서 나같은 사람에게 공격할 궁리만 하지말고요. 더 죄악스러운 인간들은 개인 sns 계정에 찾아가서 욕하고 비난하는 겁니다. 나한테 공격할 시간에 그런 인간들 찾아가서 혼좀 내길 바랍니다
@뽁코 제가 뭐라고 그런 사람들을 혼냅니까? ㅜㅜ
그냥 진심으로 한국 응원하는게 맞냐고 질문도 못하나요?
@개념있는세상 네 전에도 나에게 공격한 기억이 있어서 그리 댓글을 단 거고요. 질문한 거에 대답은 위에 했습니다.
@뽁코 제가 언제 공격을 했어요 ㅜㅜ
@개념있는세상 네 ㅋㅋㅋㅋ 거리길래 그리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라면 미안합니다.
@뽁코 사과하시니 받아드릴게요
근데 님 대표적인 쪽빨이빠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개념있는세상 몇몇 선동꾼들이 만들어 낸 이미지메이킹입니다. 그들은 그저 인터넷 상에서 공격할 대상을 눈에 불을 키고 찾아내어 우르르 몰려와서 승냥이떼마냥 공격하는게 혈안이 된 사람들입니다.
@뽁코 그럼 가슴속은 한국선수들을 응원하시는 뽁코님이 맞으신거죠?
@개념있는세상 네
@뽁코 알겠습니다 그럼 오늘부터 저는 뽁코님
일축빠라는 인식을 지워야겠네요~
걍 축구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기억하겠습니다
@개념있는세상 수고하세요
아시아 4인방 한국,니폰,이란,호주. 영원한 타크호스 우즈벡 ㅋ
일본전 타레미가 빠져버리니...
타레미를 일본이 어떻게 상대하는가 참 보고싶었는데 ㅠ
많이 아쉽구먼요
이란 각성해서 일본 개발라주길
일본이 의외로 이란에게 강한 걸로 알고 있음. 지난 대회에서도 일본이 3대 0으로 이겼고 이번에 이란은 연장전까지 했고 경고누적으로 타레미가 못 나와서
이란이 이기길 바라지만 예상은 일본이 이길 거 같음
예전엔 피지컬로 찍어 누르면 된다고 저들의 플레이스타일이나 유스시스템도 별거 아니라고 무시하던 사람들 많았는데
(옛날엔 실제 그게 통했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몇년 전부터는 잘 통하지 않고 참담한 결과가 종종 일어나는 상황이죠.
단지 일본이라거나 축구라는 종목을 떠나서, 자신의 상대가 장기플랜을 가지고 좋은 시스템을 구축한 뒤 실력을 기르고 있는데
그런 상대를 얕잡아보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미래는 답이 없음.
이걸 몇 십년전부터 걱정하신 분들도 많았는데 당시에는 그런 분들 조롱하고 비난한 사람들 많았죠.
뭐 그때는 그 투자가 눈에 직접적 결과로 드러나기 전이라 그럴수도 있다고하지만, 피부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현재 상황에서도
그런 소리를 하면서 별다른 변화나 목표없이 간다면, 나중엔 더 굴욕적 상황이 올 수 있음.
피지컬로 찍어누르는것도 몸이 먼저 앞서고 발이 먼저 앞서야기에 스피드 민첩성이 따라야 먹히고 현대축구는 var도입이라 전세계 눈이 지켜보고있어서 비신사적 행위나 반칙도 못하죠. 역사적으로 반일감정을 느끼지 않을수 없겠지요 그건 그거고 스포츠는 따로 봐야 합니다.
상대 강점도 인정하고 우리가 뒤쳐지지 않게 뭘 해야할지 고민하기에도 모자른데 그저 반일감정만을 앞세우며 시대착오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태반이라 숨이 턱 막히네요
이번 아시안컵....일본.....이란이 크로스 올리고 헤딩하면 골키퍼가 실수해서 들어가는 거 자주 볼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