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고수님들 다 아시겠지만, 둘다 5호선 양평역 역세권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일전에 아파트냐 오피스텔이냐를 고민하다 역시 아파트가 나을 것 같아 강서구 염창동, 가양동 쪽과 양평역 주변을 알아보았습니다.
강서구 염창동과 가양동은 9호선 호재로 인하여 가격이 계속 상승하여 괜찮은 25평은 최소 3억정도되야할것 같구요, 양평역 삼성 래미안과 삼천리는 2억 3,4천 정도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억 정도는 대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드와 우림은 현재 매물이 없는 상태이구요. 일단 강서구는 너무 올라서 양평역 두 아파트를 알아보는데, 어디가 좋을지요?
근데, 양평역 주변 삼성 래미안과 GS자이의 재건축 호재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크게 오르지는 않는것도 좀 궁금하네요. 래미안과 삼천리의 경우 구조는 삼천리가 훨 나은데, 인터넷 검색 결과는 삼성 래미안이 브랜드도 있고 규모도 커서 나을 것 같다는데, 어차피 동네가 재개발 되면 같이 오르지 않겠습니까? 물론 브랜드 있는 삼성이 조금 더 오르겠지만요.
양평역 삼성과 삼천리 중 추천, 양평역 별로라면 다른 지역의 2억 5천 내외의 25평 아파트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집 구하느라 머리 뽀개지는 총각드림.
양평역 옆에 새로 생긴 우림 이비지센타(아파트형 공장)로 회사가 분양을 받아서 3년 전에 양평역 근처를 알게 되었고 작년에 회사 근처(양평역)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3년간 양평역 근처에서 살아본 제 소견은 소리 소문없이 조용히 발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3년전에는 없던 우림,월드,이너스 아파트가 입주를 했고 주변 연립들을 모아 재건축을 한다고 곳곳에 현수막이 걸려 있고, 11구역(래미안),12구역(자이)은 이미 재개발이 확정 되어있습니다.
우리 회사 옆에는 월드건설에서 새로 짓고 있는 아파트형 공장도 있고 주변이 3년동안 새로운 건물 들로 채워지고 있는데 아직 남아 있는 공장들과 옛날에 지어진(11구역,12구역) 집들이 너무 형편이 없어서 다른 역주변에 비해서는 아직 발전이 안되어 있습니다. 역 1번출구는 아직도 고물상이 있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때를 기달리는 듯보입니다. 언제가는 역주변이 발전 될때 그때 큰 건물을 지을려고 할때 비싸게 팔려고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는듯 보입니다. 제가 볼때 양평역 주변은 아직 양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한쪽에서 조금씩 변해 가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아직 공장과 허름한 집들이 공존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좋은 전망은 공장들이 하나 둘씩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가고 있고 허름한 집 들은 11구역과 12구역 안에 있어서 다시 대규모를 재개발이 예정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여기서 살기에는 주변 경관이 별로 좋지 않고 새로 재개발이 예정 되어 있기 때문에 역주변을 제외 하고는 11구역,12구역 안에는 투자를 꺼려서 큰 대형슈퍼도 없습니다.(카드도 받지 않음)=> 큰 마트는 대흥마트, 코스코 까지 가야 합니다. 현재 역 주변에 있는 삼천리,월드,우림,삼성 래미안.. 등은 단지가 너무 작아고 평수가 대형이 없어서 가격이 오르는데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를 원해서 아파트를 사기를 원한다면 재개발 예정인 11구역,12구역에 새로 짓는 삼성 래미안이나 GS자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지금은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아서 저평가 되어 있지만 나중에 새롭게 재건축이 되고 나면 목동과 비교 되면서 많이 올라 갈것이라 생각 됩니다.
첫댓글 저도 잘 모르지만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잘 생각해보세요. 호재가 있어도 오르지 않는다면 분명 요인에 문제가 있습니다.
넵 매매 않기로 하였습니다. 장기투자가치는 몰라도 동네가 너무 별로더라구요. 가양동 현대홈타운으로 결정했슴다
양평역 옆에 새로 생긴 우림 이비지센타(아파트형 공장)로 회사가 분양을 받아서 3년 전에 양평역 근처를 알게 되었고 작년에 회사 근처(양평역)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3년간 양평역 근처에서 살아본 제 소견은 소리 소문없이 조용히 발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3년전에는 없던 우림,월드,이너스 아파트가 입주를 했고 주변 연립들을 모아 재건축을 한다고 곳곳에 현수막이 걸려 있고, 11구역(래미안),12구역(자이)은 이미 재개발이 확정 되어있습니다.
우리 회사 옆에는 월드건설에서 새로 짓고 있는 아파트형 공장도 있고 주변이 3년동안 새로운 건물 들로 채워지고 있는데 아직 남아 있는 공장들과 옛날에 지어진(11구역,12구역) 집들이 너무 형편이 없어서 다른 역주변에 비해서는 아직 발전이 안되어 있습니다. 역 1번출구는 아직도 고물상이 있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때를 기달리는 듯보입니다. 언제가는 역주변이 발전 될때 그때 큰 건물을 지을려고 할때 비싸게 팔려고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는듯 보입니다. 제가 볼때 양평역 주변은 아직 양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한쪽에서 조금씩 변해 가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아직 공장과 허름한 집들이 공존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좋은 전망은 공장들이 하나 둘씩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가고 있고 허름한 집 들은 11구역과 12구역 안에 있어서 다시 대규모를 재개발이 예정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여기서 살기에는 주변 경관이 별로 좋지 않고 새로 재개발이 예정 되어 있기 때문에 역주변을 제외 하고는 11구역,12구역 안에는 투자를 꺼려서 큰 대형슈퍼도 없습니다.(카드도 받지 않음)=> 큰 마트는 대흥마트, 코스코 까지 가야 합니다. 현재 역 주변에 있는 삼천리,월드,우림,삼성 래미안.. 등은 단지가 너무 작아고 평수가 대형이 없어서 가격이 오르는데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를 원해서 아파트를 사기를 원한다면 재개발 예정인 11구역,12구역에 새로 짓는 삼성 래미안이나 GS자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지금은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아서 저평가 되어 있지만 나중에 새롭게 재건축이 되고 나면 목동과 비교 되면서 많이 올라 갈것이라 생각 됩니다.
늦었지만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일단 가양동 홈타운에서 3년정도 살고 그 이후에 양평동으로 갈아탈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