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글빠글하게 난 수국종자를 포트에도 옮기고,
혹시 고사할 경우를 대비하여 10센티포트에도 몇개 피신시키고 이중대비를 합니다.
작년에 분수국과 별수국이 많은 유명 산지에서 씨앗을 확보하여 여러종을 파종했는데
비닐하우스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장마에는 들여놓아야 손실에 적습니다. 물빠짐이 좋은 화분이면 상관없는데
비가 쏟아져서 화분이 잠기면 작은 묘종은 녹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조금의 간격이라도 주니 성장속도가 다릅니다.
지금은 매우 커졌습니다. 잘하면 내년에 꽃이 달릴지도 모르겠네요.
얼른 한 주씩 또 옮겨심어야 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첫댓글 수국들을 파종하시는군요 너무 빠글빠글이라 옮겨심는것도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뭐든 모종으로 올라오면 행복하죠 수국씨앗은 처음들어봐서 흥미롭네요 그런걸 어디서 어떻게 구입할까요
가을에 꽃씨가 여물면 받으면됩니다.
꽃대하나만해도 엄청난 씨앗갯수가 됩니다.
@반초 네 그렇군요 전 꽃대를 다잘라버리고 나머지는 잘라 삽목해서 여때껏 수국 씨앗을 못봤네요 올핸 하나씩 나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꿀팁주셔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애(포항) 네. 몇개만 남기셔도 엄청나게 나옵니다.
좋은 품종의 산수국에서 채취하기쉽습니다. 삼각봉. 솜사탕. 클라라. 써니데이지 등
@반초 감사합니다 또 배우고갑니다
씨앗으로 파종하신 정성에 감동합니다
잘되는편입니다. 시도해보십시오
수국 발아가 엄청 잘됐네요
2월에 파종합니다.잘됩니다
저렇게 손 많이 가는 일을 부지런히 잘 하시네요.존경스러워요
늘 들여다봅니더.
수국도 씨로 파종하면 저렇게 발아는 하는군요
삽목만 가능한줄 알았어요
축하드립니다
신품종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