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4/25/0200000000AKR20120425006100071.HTML?did=1179m
미국 농무부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州) 중부지방 목장에서 사육되는 한 젖소에서 소 해면상뇌증(BSE)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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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광우병 발병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와 무역상대국에 즉각 통보했으나
이로 인한 쇠고기 수출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한국은 일국의 수도 한복판에 성벽을 만드는 가카 덕분에
30개월령 이상의 소든
소의 어떤 부위든 다 수입.
미국은 불량식품 수출에 영향이 없을 거란다...한국 미국이 반대의 경우라도 가능 할 것 같은가?
최진기 강의에 나온 내용이다.
경제논리에 '합리적 선택'이론 이라는게 있다.
공공재인 가로등을 설치 한다고 하는 경우
1.내가 돈내고 남들도 돈내고 가로등 설치.
2.내가 돈 안냈는데 남들이 내서 가로등 설치.
3.나만 돈내고 남들이 안내서 가로등 설치불가.
4.나도 돈 안내고 남들도 안내서 가로등 설치불가.
...단순하다. 날로 먹는 2번이 '합리적'이라는거다.
같은 원리가 선거에도 적용된다.
합리적으로 내가 투표 안했는데 내가 원하는 사람이 당선되면 그게 합리적인 것이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원하는 진보적 후보나 당은 거의 늘 패배한다.
젊은이들은 합리적으로 놀러가고 투표는 무지한 노인네들이 새벽같이 일어나서 1번찍고.
(참고로 타워팰리스 투표율은 복지선진국 수준으로 높다)
4.11에도 합리적인 젊은이들이 많았다.
서울경기에 비해 지방은 더 많았다.
졸라 합리적이다.
미국소라서 나쁜게 아니다.
미국에도 좋은 소고기 흔하다. 하지만 그 좋은거 한국에 팔려고 한국에 강요한거 아니다.
미국소 포함 FTA 파기 할 인물을 뽑을 유일한 기회인
대선 8개월 남았다.
투표는 졸라 무식하게 일단 가서 찍는쪽이 이긴다. 합리적선택 따위를 하려는 사람을 보거든 알려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