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다지나고서야 5월중순에 기록하는 4월일상

[잊지못할 우리였음을]

4월일상은 참 뒤죽박죽이다
추억이 돼버릴 빨간장미도 받고

분홍장미도 받은 살면서 꽃을 제일 많이 받아본
달이 아닐까싶다, 고마웠어

2학년 임원진 자격으로 엠티도 갔다
일학년 엠티 쫓아가는 넌씨눈은 아니였어

난 그냥 맛있는거 먹으러 호텔간거뿐이야
(사실 별로였..)

로즈생일이라 반찬으로 꽉꽉채워주는 서프라이즈를
해줄까했는데 만나서 차돌박이랑 갈비살이나 먹었다
로즈가 저 찌개에 밥먹는거 좋다고 했는데
신림지점은 별로인걸로..

또 추억이 될만한 도시락
처음으로 도시락도 받아보고 서울대공원도 가봤다.
진심으로 고마워 처음한것들이 많아서 아니 처음해본것보다 처음 받아본것들이 너무 많아 진심으로 고마운 것 같다

이 날은 상큼달달한 딸기우유가 너무 먹고싶어서
살짝 좀 죄책감이 들었지만 디저트를 배달.. 해보았다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어

슬슬 시험기간에 돌입하면서 먹기 시작하는
스타벅스 [허머스그릭 샐러드 포미]는 공부하면서 씹는 맛 제공과 더불어 신메뉴라 별적립에 유용했다
라임치킨퀴노아는 언제나 맛있고!

새로나온[GS25 샐러드] 99칼로리 샐러드였나
스타벅스 라임치킨 퀴노아 저렴이 정도 되는데
가성비 괜찮았다! 4000원 미만이였고 kt할인받으니

이것도 gs편의점표 샐러드 얘는 배가 불러서
일가기전에 먹기 딱 좋았다
4800원이면 가격은 조금 .. 크흠

시험기간에 한번쯤은 단백질보충도 필요하니까,
그런데 오랜만에 네네 시켰더니 ..
눅눅하도 닭도 오래된 것 같고 실망이..

시험기간엔 당 충전도 해줘야지!
그러고보니 이 초콜릿도 ,

나 밥못먹었다고 몸보신 시켜준다고 소고기먹은날
방배화로 가고싶어했는데
삼육가 다신 오지말라며 신신당부하던 (ㅋㅋ)

내가 좋아하는 동기언니 생일파티도 했다
강남 .. 음식점이름은 .. 너무 어려워서 기억 못했다
.. 혹시 아는사람 누구없나요..😂

ps. 4월은 [슈퍼맨닷컴] 마지막주와 시험기간이 있었고 제주도친구랑 놀기도하고
한건 없이 살만 찐 한달같다고 생각했지만
뒤죽박죽 참 알차게 보냈다.
추억이 될 것 같은 것들도 많고
5월은 좀더 알차고 정리된 한달을 보내야지
여름준비도하고! 그럼이만 좋은 마무리를 하러-🙏🏻

[잊지못할 우리였음을]

1월 다짐에 비하면 일기도 일상도 점점 밀리는것같고 다시 으쌰해야하는데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