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토종 청매실로 유명한 원동면 일원에 매화가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은 가운데 제4회 원동매화축제가 오는 3월 14일 원리 6개 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 원동 신촌삼거리 광장에서 춤과 풍물놀이로 막이 오르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사진촬영을 위해 매화밭이 개방된다. 또 관광객에게 산채비빔밥을 무료 제공하고, 시식회장을 마련해 매실즙 막걸리, 화전, 매실장아찌, 매실음료, 매화차 등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사찰학춤과 풍물·각설이 공연 등도 마련되며, 민주평통양산시협의회 주관 평화통일 사진전도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예년에 없었던 탁본, 종이접기, 천연염색, 솟대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새롭게 마련돼 행사장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동 지역에는 현재 15개 마을 340여 농가가 114여㏊에 매화나무를 심어 토종 청매실을 수확하고 있다. 원동면(392-5519, 7151~6).
원동매화축제 바로가기
- 기간 2009.03.14 ~ 2009.03.14
- 장소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 경상도 축제 > 양산시 축제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가봐야겠네요 ㅋㅋ
매화가 만발을, 봄바람은 다 쐬었네.. 선배님 사진 감사히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