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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지 역 | 교통편 | 시 간 | 주요일정 | 식 사 |
제1일 10/11 (금) | 인 천 청 도
청 도 장가계 |
sc4618
cz3984 | 12:15 13:00 16:35 19:05
| 인천공항 오전10시까지 3층출국카운터집결 ▶인천국제공항 집결 출국수속준비 ( 여권 꼭 지참) 12:15인천출발-13:00 청도 도착(공항밖 점심식사) 16:35 청도출발-19:05 장가계 도착
| 중: 한 식 석:현지식 |
HOTEL:大城山水国际酒店(준5성) | |||||
제2일 10/12 (토) | 장가계 | 전용리무진버스 | 전 일 | 천지산 →원가계 →황석채 →매력상서 索道、电梯、景点游览先后顺序根据预约及排队时间先后调整。 晚上为丰富游客的娱乐活动,特别安排湘西大型 民俗风情盛宴【魅力湘西】:连续三年 | 조:호텔식 중:한 식 석:한 식 |
HOTEL:碧桂园凤凰酒店 (준5성) | |||||
제3일 10/13 (일) | 장가계 | 전용리무진버스 | 전 일 | 금편계곡 →대협곡유리다리→장가계대협곡 早餐后游览有着“千年长旱不断流,万年连雨水碧清”美誉的【金鞭溪】(约1 小 | 조:호텔식 중:한 식 석:한 식 |
HOTEL:碧桂园凤凰酒店(준5성) | |||||
제4일 10/14 (월) | 장가계
| 전용리무진버스 |
전 일 | 천문산국가삼림공원 → 早餐后游览国家AAAAA【天门山国家森林公园】(时间4 小时,已含双程扶 | 조:호텔식 중:한 식 석:한 식 |
HOTEL: 大城山水国际酒店(준5성) | |||||
제5일 10/15 (화) | 장가계 청 도
청 도 인 천 | 전용리무진버스 CZ3983
sc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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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5 10:20
18:30 20:35 |
장가계 →청도(노산관광)→인천 호텔조식후 장가계출발 →청도도착 전용버스로 청도의명산 노산으로 이동,케이블카 이용 정상등정.산정상에서 한식도시락으로 점심식사, 노산관광후 공항으로 이동, 인천으로 출발. | 조:호텔식 중:도시락 |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 될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장가계여행은 국내여행사보다 저렴하면서도 쇼핑,옵션,팁이 없는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중국 청도홍일여행사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천지산악회와 홍일여행사는 여러분들의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제공할것입니다. |
【百聞不如一見】
장가계의 최고절경 황석채소개
▣ 황석채(黃石寨)풍경구
▶ 황석채는 한나래 때 재상 장량(張良)의 스승인 황석공(黃石公)이 도를 닦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평균 해발이 1,080m이며 육기각(六奇閣), 오지봉(五指峰), 전화원(前花园), 유군일좌(留君一坐), 후수점병(猴帅点兵) 등의 멋진 경치가 모여 있는 곳으로 특히 정상에 올라서면 기이한 봉우리와 바위들이 한 눈에 들어와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부상황석채(不上黃石寨) 왕도장가계(枉到張家界)-황석채에 오르지 않으면 장가계에 왔다고 말하지 말라” 라고 새겨 놓을 만큼 장가계 안에서 웅장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고 아름답다.
▶ 장가계삼림공원 입구에서 바라보면 두 개의 봉우리가 보이는데 부부암(夫妻岩)이라고 불린다. 하나는 남자 모양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 모양으로 서로 몸을 기대고 있으며 눈, 코, 머리카락, 입술 등이 똑똑하게 구분된다. 입구에서 관광객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고 전해지고 있다. "五步称奇(오부칭기),七步叫绝(칠부규절) 十步之外(십부지외), 목징구태(目瞪口呆) - 다섯 발자국을 걸으면 신기하다고 하고, 일곱 발자국을 걸으면 경관에 절규를 하고, 열 발자국 밖을 걸으면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경치에 반한다"라고 부르는 곳이 바로 황석채로 장가계의 경관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곳이다.
▶ 황석채를 좀더 깊이 있게 구경하려면 황석채 케이블카 승강장 옆길로 올라간 뒤 금편계 입구로 내려오면 좋다. 또한 황석채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므로 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는데 케이블카는 1995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 7월에 완공하였으며 길이는 973m 이고 높이는 430m이다. 절벽과 절벽사이를 휘감아 돌며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기암괴봉들의 풍경을 바라보노라면 과연 이곳이 사람이 사는 곳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고 시원한 쾌감과 함께 짜릿함을 선사해준다.
▶ 황석채 케이블카에서 내려 맨 처음 오르는 전망대가 육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정자인 육기각인데 3층 전망대에 오르면 확 트인 시야 속에 들어나는 비경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동쪽으로는 수요사문과 금편계곡 그리고 천자산이 바라보이며, 남쪽으로는 장가계 시내와 천문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조천관, 용봉암, 옥황궁을 조망할 수 있다. 육기라는 이름은 이곳에 오르면 여섯 가지의 기이한 것(하늘, 산, 물, 구름, 바위, 나무)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 주변을 빙 돌며 육기각 ~ 오지봉 ~ 적성대 ~ 남천주 ~ 정해신침 등을 구경할 수 있다.
▶ 황석채는 한고조인 유방을 도와 한나라를 일으킨 유명한 전략가 자방 장량과 얽힌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한신대장군과 함께 유방을 도와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유방은 평소 부하들을 잘 믿지 못하는 성격이었다고 하는데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시대가 찾아오자 유방은 한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어 그를 죽이게 된다. 이를 알아 챈 한신은 그의 친구이자 라이벌 이었던 장량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그 내용이 바로 유명한 토사구팽(兎死狗烹)이었다고 한다. 토끼사냥이 끝나면 토끼사냥을 도와주었던 사냥개도 잡아먹는다는 이야기다.
▶ 한신이 보내온 편지의 뜻을 알아챈 장량은 모든 관직을 버리고 떠난다. 전국을 떠돌던 장량이 장가계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이곳에 머물게 되는데 문자도 없고 성도 없이 살아가던 장가계의 원주민인 토가족들에게 장량은 문자를 가르치고 성을 내려주는데 토가족들은 장량의 지혜와 인복에 감복되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장량의 성을 이어받아 장씨가 되었고 장씨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 하여 그 후로 이곳이 장가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장량이 죽은 후 유방으로부터 그의 시신이 손상될까봐 많은 무덤을 이곳저곳에 만들었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 또한 이곳이 황석채로 불리게 된 배경은 이곳에 은거하며 도를 닦던 장량이 어느 날 조난을 당하게 되자 그때 그의 스승인 황석공이 그를 구해주었다고 한다. 황석공은 이곳에 터를 잡고 도를 닦아 신선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 사람들은 이곳을 황석이라 부르게 되었고 많은 산적들이 이곳에 산채를 새우고 산적 질을 하여 수많은 양민들을 괴롭히게 된다. 그때마다 관군들이 이들을 토벌하려 수차례 출병하였으나 한번도 성공하지 못하여 사람들은 이곳을 황석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원가계(袁家界)
◑ 원가계는 장가계삼림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 절경 중의 하나로 사도구풍경구에 속한다. 천자산 정상 하룡공원에서 30여분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주차장에서 2분여 걸어 들어가면 높이가 백장(천자=300m)이나 된다는 백장절벽(百丈絶壁)을 마주치면서 와 소리와 함께 절경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곧이어 아찔한 절벽을 이어주고 있는 자연다리인 천하제일교(天下第一僑)에 올라서면 자연의 비걍 앞에 넋을 잃게 된다. 높이 300m의 커다란 바위 두개가 자연적으로 연결되어서 형성된 것으로 넓이 2m, 길이 20m의 천연 석교이다. 두 바위의 커다란 석판이 자연적으로 연결된 것이 마치 인공적으로 만든것 같은데 이 다리 위를 거닐다 보면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듯해 선계에 온 것 같다.
◑ 원가계는 절벽 위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먼발치의 기암괴봉들을 눈으로 감상하게 되는데 천하제일교를 비롯해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일명 할렐루야바위라는 건곤주(乾坤柱), 너무나 아름다운 절경에 정신을 잃는다는 미혼대(迷魂台), 봄이 오면 가지각색의 꽃이 피어서 신선만이 찾아 볼 수 있는 경치라고 하며 황석채의 전화원과 500m 정도 떨어져 있어 이름 붙여진 후화원(后花园) 등이 명소이며 이밖에도 중한우의정(中韓友誼亭), 오녀배수(五女拜寿), 신귀문천(神龟问天), 합리로아산(哈里路亚山), 정인곡(情人谷), 연심교(连心桥), 소동천(小洞天), 배선대(拜仙台), 석봉림(石峰林) 등의 명소들이 줄지어 이어지고 후화원(后花园)에 당도하면 절경이 끝난다.
◑ 후화원에서 왼쪽으로 잠시 이동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되고, 원가계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백룡엘리베이트를 타고 곧장 내려와도 된다. 백룡엘리베이터는 수직 높이가 335m로 세계 제일의 관광전용 엘리베이터이다. 실제 운행 높이는 313m인데 그중 절반은 바위 속 수직 동굴이고 위쪽 157m는 수직 철강구조물을 설치하여 엘리베이터 안에서 바깥 경치가 보이도록 만들었으며 1분 30초 만에 내려오게 된다. 후화원에서 직접 걸어 내려갈 수도 있는데 후화원주차장 갈림길을 지나 금편계곡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내리막 계단을 30여분 내려가면 금편계곡 중간지점인 연인의 오랜 이별 뒤의 만남이라는 기암 천리상회(千里相會) 앞에 닿아있다.
장가계대협곡
▶ 장가계 대협곡은 2011년 4월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60만㎢의 넓이에 길이는 3.5km, 수직높이는 400m라고 한다. 매표소를 들어서면 곧바로 가파른 계단이 시작된다. 좁고 가파른 계단인 천제(天梯)를 내려가면서 협곡 사이의 좁은 틈 사이로 들어오는 풍광은 한 폭 그림 같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거대한 암벽 사이의 좁은 틈 사이에 설치 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며 일선천(一线天), 천제잔도(天祭棧道), 오왕파(吴王坡), 석벽열봉(石壁裂裂), 부창부수(妇唱夫隨), 천년고등(千年古藤)등의 안내판이 있는 명소들을 지나면 바위 틈 사이를 다 지나게 되고 조금 더 계단을 내려가면 활도 승강장에 닿는다.
▶ 활도승좌수지(滑道乘坐须知)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주의사항을 적어 놓았다. 활도란 긴 미끄럼을 말하는데 엉덩이에 깔판을 두르고 장갑을 낀 채 손과 발을 브레이크로 쓰면서 속도를 조절하며 그냥 미끄러져 내려가면 된다. 그런대로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이러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관광객의 주머니를 터는 솜씨 또한 중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활도(滑道)를 타고 내려오면 곧바로 신천계(神泉溪)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대협곡 트래킹이 시작된다.
▶ 계곡을 따라 좌우로 절벽이 형성되어 있고 길은 대부분 절벽 옆에 인공으로 만든 연계잔도(沿溪栈道), 천하잔도(天河栈道)로 이어진다. “홍운당두(鸿运当头)” 머리조심 하라는 안내판을 지나 채홍광장(彩虹广场)앞에 당도하면 계곡 건너편 절벽에서 쏟아지는 폭포가 눈길을 끈다. 아마도 인공폭포인 것 같다. 폭포에 흩날리는 물방울들이 무지개를 만들어서 그런지 무지개광장이란 이름표가 붙은 모양이다. 채홍광장을 지나 난간 길을 따라 계곡을 내려가면 원통절벽(圆桶絶壁) 앞을 지난다. 절벽에 난 잔도를 지나면 영지목욕(灵芝沐浴)이란 곳이 나타난다. 오른쪽 절벽에서 실 폭포가 쏟아져 내리는 곳이다.
▶ 영지폭포를 지나 잠시 뒤 측신방(测身坊)이란 쓰인 창살대문을 들어서게 된다. 측신방을 지나면 계곡은 좁아지며 협곡의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쌍구탐계(双龟探溪)를 지나면 길은 계곡을 건너 왼편으로 이어진다. 이어 진주장(珍珠墙)을 지나면 왼쪽에 호접천폭포(蝴蝶泉瀑布)가 나타난다. 바로 앞에는 탄요(炭窑) 숯가마가 있다. 풍경에 취하며 천천히 내려가면 계곡은 호수의 형태를 나타내며 유리 바닥으로 된 다리를 건너게 된다. 연자암(燕子岩)을 지나 머리 위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일렴유몽(一帘幽梦)을 지나면 동굴 같은 널따란 광장이 있는 휴게소가 나온다.
▶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씩 마시며 휴식을 취해본다. 휴게소를 지나 호수 같은 댐 옆을 지나 산자락으로 올라가면 토비동(土匪洞)이라는 동굴에 들어서게 된다. 짧은 동굴이지만 심비스럽다. 동굴을 빠져나가면 다시 호수 옆으로 길은 이어지고 작은 동굴 앞 다리를 건너면 천선수폭포(天仙水瀑布)앞에 닿고 호수는 규모를 키워간다. 호수 옆 절벽을 따라 난 길을 따라 잠시 더 가면 신천호(神泉湖)의 선착장이 나온다. 만원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는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가로질러 배에서 내려 언덕을 넘어가면 장가계대협곡 출입구를 통과하고 트래킹은 끝이 난다. 천천히 경치를 즐기며 트래킹 하는데 2시간 40분 정도 소요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