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관광경영학과83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심수봉의 마지막 사랑
미남 추천 0 조회 462 22.07.18 21:1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7.21 12:40

    첫댓글 어떤 주제에 대한 철중이의 연구결과를 읽는 것 같다. 마치 대중음악평론가가 작성한 칼럼같다고나 할까! 어떤 이의 위인전를 읽는 것도 같고ㅡ

    그 노력에 경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좋은 내용을 기대해 본다.

    마음 한 편에는 너무 내용이 깊은 글로 다른 이들이 글 남기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고ㅡ

  • 작성자 22.07.22 18:17

    쓰면서도,그리고 다 쓰고 나서도, 흡사 심수봉의 자서전 혹은 일대기를 쓴건 아닌지
    본인도 의아스럽게 생각하기도 했었다.
    가능하다면 심수봉씨를 단독으로 만나 흡사 유명 일간지의 연애 전문 기자처럼
    인터뷰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을 이번 글을 쓰면서 하긴 했었는 데~~~

    어쩌랴~~늘 가진 주제(현실) 이상의 상상을 하게되니~~~
    상상하는 사람도,옆에서 보게된 사람에게도 더이상 불가로 괴롭히는 걸 그만
    둬야 할텐 데.....

    상수야,늘 보여준 성의에 그저 고맙다는 표현만 반복하는구나~~~
    그래도 고맙다는 표현이외 다른 방식을 시도한적도, 또 실제로 해본적도 없어서~~~^^

  • 22.07.21 13:48

    무언가를 사는걸 무척이나 싫어하는-중고교시절 참고서도, 대학때 교재도 안 산- 이넘이
    카셋트테이프를 갖고있는, 수봉누님의 일대기를 올렸구나.
    삼십언저리때부터 무척이나 좋아했던 사람인데..노래 몇곡외엔 생각보다 아는 것이 없었네
    미나미, 한번 꽂히면 참 열심히도 찾아보고 이해하고 공감을 위한 재미진 썰을 풀어주는 구나.
    미나미를 통해 알게 된 그 이의 인생역정이 가뜩이나 씰씰한 비오는 오후, 할 일없는 이넘에게
    몇가지 깨우침을 준다.
    -행복 정량제의 법칙 : 저 높은 곳에 계신 그 어르신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양의 행복만을 주시는가 보다
    그이에게 보석같은 재능과 무어라 말할수 없는 음색을 선물하더니, 평안과 사랑이란 걸 원천징수하셨던듯..
    -씨도둑은 없다 : 심팔록 어르신 혹은 파악안되는 그웃대에서 비롯된 재능이 몇다리 거쳐서 분명하게
    울 수봉누님에게 등기배송.
    -큐피드의 화살 의 유용성 : 사실 언젠가 심선생의 결혼 비슷한 기사를 보고 그 상대방에 대해 측은지심을
    슬쩍 가졌던 적이 있었다. 저런 간절함이 깃든 화살의 힘이란 것도 모른채..
    미나미도 몇번인가 맞았다는 그 화살..
    먼지쌓인 다락에서 찾아서 더 늦기전에 함 쏴봐야 안되겠나?!

  • 작성자 22.07.22 18:45

    동기 카페가 시작된 이후,그리고 10여 년전 원주 모임에 참석을 시작으로 미남의 동기회 모임의
    정상적 참석과 참석기를 작성한 이후부터 쓰게된 나름의 글에, 빠짐없이 댓글을 작성해주며 오늘날
    까지 보여준 그 관심과 성의에 거듭 감사를 표하고 싶다.

    단순한 댓글보다는 뭔가를 지적하고, 그 이상가는 뭔가를 제시해주곤 했었던 정남에게도 그저
    고맙다는 말로만 표현하게 됐으니 이걸 어쩌누~~~^^

    이번에도 세가지 깨우친 바를 제시했는데,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 다 맞는 말이고,흘러온
    세월의 내력과 경륜의 실제가 만들어 낸 살아있는 진리라 하겠다.

    마지막 큐피트의 화살,그 화살을 제대로 쏴보기를 응원하는 듯한 그 말,그 말 듣게됨은
    틀림없이 미남의 오늘밤 불면의 원흉으로 날뛸 것 같다~~~

  • 22.07.22 12:52

    시절이 하 수상하여 마음의 여유를
    갖기조차 쉽지않은 이 삭막한 시절
    에 한때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여전
    히 좋아하고있는 가수와 그 가수의
    노래를 이렇게 들려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네~

    복 받으시게^^

  • 작성자 22.07.22 19:18

    여전히(?) 웅큼한(밝은 면으로) 구석이 남아 있을지도 모를 승호의 은근한 너스레~~~
    거의 40 여년 만의 승호는 그 40 여년 전에 비해 엄청날 발전과 변화를 이제사
    보고 느끼게 된 것 같기도 하고~~~
    분명한 건 그의 선한 품성과 자잘한 속임없는심성이 여전하다는 것~~

    어제(7월 21일) 카페의 글을 보고 보낸게 확실해 보인 그가 보낸 세글자 메세지 " 알았네 "
    그로부터 처음으로 받아 본 세글자 메세지가 의미하는 바를 모르겠으니, 카페 본문에 그
    내용을 답글로 표하는 걸 요구했더니(폰 메세지로),금일자로 이렇게 답글로 세글자로 된
    메세지의 실 내용을 올렸다.

    더 이상의 의문과 의심은 필요치 않을 것 같다.
    위의 증명된 그의 솔직한 대응을 보며 그의 만사도 그럴 것이란 생각이 미남의 속심에 새겨졌다.
    그런 미남의 마음이 차후의 변화로 바뀌지 말기를 그저 바랄 뿐이다.^^

    승호,난 아직도 프랑스 지중해 동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국가인 유럽 귀족과 부유한 이들의
    놀이터인 모나코,그중에서도 몬테카를로에 가기를 꿈꾸고 있다네~~~~^^

  • 22.07.30 17:18

    @미남 여전히 응큼한 모습으로 각인되어
    있는 나의 첫인상을 이제는 벗어나려
    하는데도 그 또한 쉽지않음을 다시
    한번 느끼네^^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니 언젠간
    이루어지지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보네.

    그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달려
    가세^^


  • 작성자 22.07.31 10:43

    @만득이(승호) 꿈이라....
    꿈 중의 하나일 수도 있겠다.

    007영화 시리즈 중 < 카지노 로얄 > 속의 배경중의 하나로 등장했었던 "몬테카를로"
    카지노로도 유명한 Monaco 에서도 가장 부티나고 물 좋은 카지노가 위치한 명소인
    "몬테카를로". 호사스럽고 멋지게 꾸며진 건축물에 등장 인물들도 하나같이 귀족같이
    여유스럽게 보이고,사방에서 유혹스런 자태와 미모를 과시하는 듯한 미녀 무리들~~~
    그 미녀들의 미모 감상하기에도 하루해는 너무 짧겠다~~~
    여유있어 보이는 미모와 차림새의 마담이 능숙하게 따라 주는 시원스런 삼페인~~~
    따라준 샴페인을 한모금 마시며, 세련된 마담을 녹일듯하게 바라보는 촌스런 모양새의
    미남이라~~~저 인간이 삽시간에 털려 벌거숭이로 바뀌기엔 한밤도 너무 짧겠다
    옆에서 미색에 녹아 집 팔고 땅 팔고 마련해 온 꼬랑내 나는 한 밑천을 빨리는 미남을
    보면서도 어쩌지도 못 한채,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승호~~~
    어쩌랴 이미 털린 입장 되버린 승호 입장이라~~~모종의 조치도 취하지 못한 승호의
    안타까움~~~

    그래도 사지에 힘이 남았을 때 찿았으면 그아니 좋을쏘냐!!!

  • 작성자 22.07.22 17:52

    우선 본인이 작성한 글에 대한 댓글을 올려주신 여러분들의 성의에 우선 감사의 인사부터 올립니다.
    늘 생각이 부족하고 기량이 모자란 글을 정성껏 읽고 살핀후, 부족하고 아쉬운 점을 찾아 일일히
    지적해 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정성에 그저 고맙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좀더 발전된 기량과 세련된 문구로 보여주신 정성에 걸맞은 문장으로 답함으로 인사드릴 그 날을
    앞당길 수 있게, 책임있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이고 싶은 마음은 크나 그날을 장담 못함을 어찌하려는 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