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방화3동에서 활동을 하다가 이곳 속초로 이사온 하상바오로 입니다
방3에서 활동할때 이기현( 스테파노 ) 씨를 알고나서 지금까지 소식을 전하고
살고 있습니다
몇칠전 그러닌까 5월 9일 갑자기 이기현 (스테파노) 씨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어머님께서 못오신다고 꼭 오셨으면 한다고 이유는 1년에 한번있는 가족모임에
기현씨어머님께서 아프셔서 못오신다고 저에게 꼭 와주셨으면 하는 연락을 받았
습니다 부랴부랴 음식장만을 하고 다음날 10일 아침7시 청주교도소를 우리가족이
나들이겸 출발하였습니다
다행히 면회시간안에 도착하여 맛있는것도 먹고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다
정말 힘든하루였지만 그래도 보람이 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