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람은 거의 없는듯.. ㅋ
미스틱 리버는 좋은 평을 얻고 오스카상이 유력하다는..
암튼 꽤 괜찮았습니다, 상영시간도 길었고 약간은 지루하지만..
장르는 스릴러 + 드라마 라고 해야하나?
스릴러 영화를 많이 보다보니 이제는 앞에 조금만 봐도 범인이 예상되드라구요.
역시 제가 생각한 사람이 범인이더군요. ㅋ
중후반부에서는 끝내용까지 감잡았고... -_-
분명히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두 형사가 이 사건을 쫓지만..
이 영화는 범인이 누구인가? 왜 죽였는가? 이런것은 중요하게 다루지 않습니다.
세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는 사건에 불과하지요..
어렸을때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과 그 사건의 세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집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감독의 의도.. 뭘 말하려는 의도인지는 알겠으나.. 저는
그 의미가. 그다지 와닿지 않더라구요.. 그다지 강력하지도 않았구..
솔직히 감동같은것은 받지 않았으나.. 그래도 앞서 말했듯 꽤 괜찮았은 영화...
팀 로빈스와 숀 펜의 연기도 넘 좋았구.. 케빈 베이컨은 어찌나 멋지던지.. ♡
특히 팀 로빈스의 연기.. 인상적이었습니다..
조만간 비디오로 나올거 같은데.. 보고 후회는 하지 않을듯 합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팀 로빈스가 나온다면..ㅎㅎ 봐야겠네요.. 근데 님의 얘기가 왠지 잼있게 들리는데요..?
숀팬으로도 너무나 황홀한데..팀로빈스에 케빈 버이컨까지..^^ 클린트 이스트우드 만의 특별한 영화..^^
칭구가 팀 로빈스의 열렬한 팬이라서 시사회가서 봤는데요, 좀 지루한면이 있지만..정말 여운을 남기는 좋은 영화입니다..전 마지막 케빈 베이컨의 손가락질이 가슴에 와 닿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