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공존(共存)
채민신
시간 속 잊혀가는 골목길 한옥
봄바람 탄 손재주로 대들보 쓰다듬고
새싹과 꽃봉오리 틔우듯 옛 자태 찾는다.
찻잔을 들어 담소하는 이립(而立)의 동무는
슬그머니 눈길을 고양이에게 던진다.
첫댓글 대들보 쓰다듬는 손안타까운 옛자태를 글로 멋지게 그려 주시고 ...비온 후 날은 맑습니다. 씻김이 있어맑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 고맙습니다.제목을 '한옥 카페'로 바꿔야할 것 같아요.'공존'이라는 제목은 현대 건물 속에 살아남은 한옥, 한옥을 보수하여 전통적 분위기를 품은 젊은이들의 장소, 인간과 동물이 함께 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한옥 카페가 더 와 닿을 것 같군요.
@채민신 한옥을 알게 함이 ..공감 합니다. 한옥이 생활에는 불편해요. 고옥들 전통은 더욱 그리하고요
정요한 선생님, 채민신 선생님과 한옥 카페 가서 담소 나누고 싶어지네요~~☕사진이 정겹습니다 ^^
한옥이 생활하기에는 불편하지만바라보기에는 단아하고 좋습니다.'한옥카페'에서 한방차 한 잔 마시고 싶습니다.
프레임 안에 보이는 한옥 사진이 더욱 정감을 주네요사진도 시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잊혀저 가는 정갈한 한옥!참 아름답습니다.지금은 저렇게 아름다운한옥 보기가 드물어요.고운 하루되세요. 회장님!^^
오랜만에 한옥을 접하니 마음이 푸근해져 옵니다. 옛추억속의 고향을 찾은듯 한옥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싶네요.잘 감상하고 갑니다. .
첫댓글 대들보 쓰다듬는 손
안타까운 옛자태를 글로
멋지게 그려 주시고 ...
비온 후
날은 맑습니다. 씻김이 있어
맑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제목을 '한옥 카페'로 바꿔야할 것 같아요.
'공존'이라는 제목은 현대 건물 속에 살아남은 한옥, 한옥을 보수하여 전통적 분위기를 품은 젊은이들의 장소, 인간과 동물이 함께 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한옥 카페가 더 와 닿을 것 같군요.
@채민신 한옥을 알게 함이 ..
공감 합니다. 한옥이 생활에는 불편해요. 고옥들 전통은 더욱 그리하고요
정요한 선생님, 채민신 선생님과 한옥 카페 가서
담소 나누고 싶어지네요~~☕
사진이 정겹습니다 ^^
한옥이 생활하기에는 불편하지만
바라보기에는 단아하고 좋습니다.
'한옥카페'에서 한방차 한 잔 마시고 싶습니다.
프레임 안에 보이는 한옥 사진이 더욱 정감을 주네요
사진도 시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잊혀저 가는 정갈한 한옥!
참 아름답습니다.
지금은 저렇게 아름다운
한옥 보기가 드물어요.
고운 하루되세요. 회장님!^^
오랜만에 한옥을 접하니 마음이 푸근해져 옵니다. 옛추억속의 고향을 찾은듯 한옥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싶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