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시민사랑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__ 자유 게시판 스크랩 언론에서 말하는 유시민, 참여당 의 앞날에 대한 소견
연못골 추천 0 조회 238 11.05.02 17: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언론에서 말하는 유시민 그리고 참여당의 앞날에 대한 소견

 


먼저 본인은 국민참여당의 서울종로지역 주권당원임을 밝힙니다.

참여당의 유시민 대표에 대한 최근 언론의 태도를 볼때마다 원외정당으로써의 한계 그리고

이를 둘러썬 기득권층의 시기와 질투어린 투정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4.27보궐에서 유시민대표가 발로 뛰면서 선거본부장을 자청해서 뛰었고 또한 참여당의 많은 당원분들이 김해을에서 자원봉사로 뛰었음에도. 원하는바 대로 원내진출에 실패한것과

맞물려서  언론사들이 이때다 싶어 유시민대표 흔들기 하는 행태를 보노라면..

참으로 우리나라 언론사들의 냄비근성과 천박한 언론메카시즘을 새삼 보게 됩니다.


현재의 언론에서 참여당의 유시민 대표에 대한 공세를 보면 민주당에서 언론 플레이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느낌을 저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참여당의 창당배경과 정체성에 대한부분..


우선적으로 참여당과 현재의 민주당이 노무현정신을 같이한다는 이유를 들고 합당을해야한다느니 유시민이 민주당으로 들어와야 한다느니 말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참여당이 故 노무현 前 대통령님의 서거(逝去)이후에 창당되었으며 그당시 과거 참여정부시절 ‘참여정책연구원(약칭: 참정원)’에 참여했던 인사들을 중심으로 해서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살아생전 이루고자 했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열망을 갖은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자합니다.


솔직히 노무현 前대통령님의 살아생전에 민주당은 어떠했던가요?

솔직히 그당시의 민주당은 열린우리당과 새천년민주당으로 나뉘어 있어죠. 노전대통령님의 집권기에는 열린우리당이 친노진영으로 통했었다는 것을   다들 익히 아실 껍니다.  그런데 

노무현 前 대통령님께서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셔서 서거하시기전까지 농촌에서 부유한

농촌을 만들기?서 노력하실 때에 친노진영은 어떠했던가요?

과거 열린우리당은 잔존민주당(구:새천년민주당 잔존세력)과 통합을 해서 도로 통합민주당즉, 현재의민주당이 되었고 거기에 함께하지 않았던 친노진영은  노무현 前 대?령님의 귀향이후 그래도 좀은 낳아지겠지라는 기대치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참여당의 유시민대표도 노무현 前 대통령님의 귀향이후 가끔 찾아뵙고 또한 여러모로 퇴임하신 노무현 前대통령님이 고향에서 평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랬을것입니다.. 물론 친노진영도 대부분은 그래도 조금은 세상이 낳아지겠지? 라는 기대를 가졌을 껍니다.


그런데.. 

새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모든 것이 거꾸로 가기 했다는 것을 다들 아실껍니다.

현정권인 이명박 정권(이하:삽질정부)에와서 어떠했습니까?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껍니다. 김대중 前 대통령님의 집권기부터 이어온 남북평화무드의 근간이된 6.15남북정상선언과 10.4 남북정상선언을 삽질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직적으로 노무현 前 대통령님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죠. 퇴임후 귀향해서 평온하게 촌부(村夫)로 살고자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심리적으로 압박을주고 그로 인한 심리적 압박은 노무현 前대통령님에게 있어서 심리적으로 극히 심한 분노를 갖게 했었고 그로인한 심리적인 분노를 참을수 없었던 당신의 성정(性情)을 이기지 못해서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대한민국 헌정역사에 있어서 전직 대통령님의 자살이라는 비극을요..

 그때 우리 국민들은 어떠했습니까? 현 삽질정부가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습니까? 이는 즉 참여정부시절 인사에 대한 보복으로도 이어졌었지요?  삽질정부의 KBS와 YTN장악은 익히 다들 아실 겁니다.  그리고 민심을 외면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일방적으로 강행한 삽질정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어떠했나요? 이렇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들이 다시금 친노진영을 각성시키지 않았겠습니까?


바로 이러한 배경을 갖고 창당된 정당이 바로 국민참여당 입니다.

이는 과거 도로민주당으로 돌아간 민주당에 더 이상 국민의 기대를 두기가 어렵다는 현실과 또한 시민대안정당으로써 또한 국민속으로 들어가는 정당을 만들고자 노무현 전(前) 대통령님의 급서거에 충격을 받은 시민사회단체와 친노 인사들이 손을 잡고 만든 정당입니다.

그리고 참여당의 창당에 대해서 창당당시였던 2009년11월만해도 친노진영에서는 암묵적으로 인정을하고 친노진영의 인사중에 참여정부시절 통일부 장관을 했던 이재정 전(前)통일부 장관이 참여당의 초대대표를 했다는 것은 익히 아실껍니다.  그리고 유시민 현 대표는 2011년 올해 와서 참여당의 제2대 대표로 단독출마를 했었고 투표권을 갖고 있는 참여당의

주권당원(主權黨員)들의 찬반투표를 거치면서 참여당의 대표가 된것입니다.


지금의 참여당은 기본적으로 고인이 되신 노무현 前 대통령님께서 못이루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만든 정당입니다. 그러므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맞습니다. 여기에서 “사람 사는 세상”이란 무엇일까요? 바로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풀뿌리민주주의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노무현 前 대통령님께서 살아생전 김해 봉하마을에서 유기능 농사와 더불어 유기농 오리를 기르셨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소박하게나마 생활정치를 실천해서 피폐한 농촌을 살리겠다는 노무현 前 대통령님의 소박한 꿈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서 또한 그분이 살아생전 집권기에 이루어놓으신 정치적인 과업들을 흐트려서 과업이전의 상태로 되돌려 놓은 삽질정부의 실정에 대항해서 만든 정당이 바로 참여당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볼 때에 참여당의 정책적인 방향성에 있어서는 실용적인 진보주의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 이데올로기상에서의 급진적인 진보주의가 아니라 국민의 민생에 유용하다면 진보적인 생각을 수용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민주주의의 근본정신인 평등과 자유 그리고 책임 있는 자의 솔선수범 즉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선진민주주의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열망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정치적 이념에서 참여당의 당원들은 올해 2월에 유시민대표를 새로운 대표로 선출한거입니다.



2. 내가 생각하는 유시민, 그리고 김해을 보궐선거

; 유시민 대표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것은 사실 그가 재야인사시절에 토론의 달인으로써 또한 시사평론가로서의 활동을 한 것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시민 대표에 대해서 촉새 같다고 말하는 이들의 행태를 보면 유시민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모르고 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소한 제가 알기로 유시민대표에 대해서는 저보다는 유시민 대표 본인이 더 잘 알겠지만.  최소한.. 그는 참여정부시절 노무현 前 대통령님의 정치적 참모라는 별명이 따를 정도로 노무현 前대통령님과 친밀했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물론 노무현 前대통령님의 최측근이었던 문재인 변호사님은 노무현 前대통령님의 고향동문이고 친구였다는 점에서 유시민 대표보다 더욱더 가까운 분이겠지만. 그러한 특수상황을 배제해서 본다면 유시민 대표님만큼 노무현 前 대통령님의 정치적 철학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어디 있었을까요? 그의 저서인 ‘대한민국 개조론’이라는 책에 의하면 그가 참여정부시절 복지정책 입안자로써 얼마나 고민했는가를 발견하게됩니다.  독일 마인츠대학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친 유시민 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을 맡았을때에 조합주의에 근거해서 국민연금제도와 건강보험제도를 개혁했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삽질정부에 와서 건강보험제도의 악화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 현 정부의 인사들은 오대체 어떠한 철학과 생각을 갖고 정책을 펼치는지 참으로 궁금해 하기도합니다.  

 또한 이번 4.27 보궐선거에서의 패배를 놓고 유시민 대표를 언론사들이 많이 공격했던데 솔직히 이번 4.27 보궐선거에서 참여당은 신생정당으로써 혹독한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물론 작년 4월 전국 지자체 선거에서 몇몇 지역에서 기초의원을 배출한 참여당에서 그당시 유시민은 경기도지사로 출마를 했다가 쓴잔을 먹은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4.27선거에서 야권단일 후보로 참여당의 이봉수 후보를 참여당에서 단일후보로 내밀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만 갖고 언론사들이 떠들더군요.. 4.27 보궐에서 분당을에서 민주당의 손학규가 당선된 것은 사실 참여당의 이종융 후보가 야권단일화라는 대의명분에서 자발적으로 후보사퇴를해서 단일화가 이루어진것입니다. 그런데 김해을에서 야권단일화를  놓고 후보등록 하루전까지 참여당과 민주당사이의 안력이 있었고 그에 따라서 시민단체가 중재한을 내놓았음에도

참여당이 쉽사리 수용하지 않아다는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던데. 그당시 민주당이 참여당에게 단일황 대한 조건으로 했던게 뭔지 아십니까? 다수당에게 유리한 국민참여경선에 의한 후보안일화안이었습니다. 만약에 민주당의 주장대로 했다면 어떠했을가요? 당원수가 많고 인지도가 높은 민주당쪽으로 후보가 났었겠죠? 그런데 생각해봅시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선거 때에 당시 새천년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는 거대여당의 후보로써 자신에게 유리한 국민참여경선이 아닌 여론조사방식을 통해서 정몽준후보와의 경선을 했습니다. 이는 상대방이 약자라는 배려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4.27보궐에서 민주당의 태도는 노무현정신과 반대되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경선을 치루고자했던 민주당의 태도에 대해서 참여당은 문제제기를 햇고 여론조사방식으로 하자고 역제안을 했고 실랑이를 

했습니다. 결국은 참여당이 바라는바대로 방식을 바꾸어서 단일화를 이루었고 그 결과 참여당의 이봉수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김해을에 출마하게된것입니다. 알려면 뭘좀 제대로 알고 떠드십시오!

 이러한 과정을 거친뒤에 참여당은 전력을 다해서 김해을에서의 선거에 임한것입니다.  솔직히 이러한 참여당의 선거에 대한 열정은 선거지역인 김해지역에서의 유세를 돕고자 경기도와 서울에서 참여당의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주말마다 김해을 선거구로 가서 선거운동에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한나라당의 김태호 후보는

나호로 유세를 펼쳤었지요.. 김해을에서는 한나라당의 김태호후보의 나홀로 작전이 오히려

먹힌 격이 되었습니다. 물론 선거기간 중에 삽질정부의 특임장관이 선거개입을 통해서 판도를 바꾸려는 시도가 포착되어서 물증이 잡혀서 특이장관실 개입으혹이 제기된바 있었고 또한 선거당일날 선구구내의 리장들이 차량을 동원해서 유권자를 선거장으로 카풀한 것이 선거법 위반시비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도. 한나라당의 김태호가 당선되었고 참여당의 이봉수후보가 탈락한 결과는 사실은 전략에 있어서 한나라당김태호 후보의 전략이 더 잘 먹혔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즉 참여당은 야권단일화와 이봉수후보의 출마명분과 정권심판이라는 명분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전락에 있어서 한나라당 김태호 당선자쪽의 역발상적인 전락에 휘말린 것이지 참여당이 고집 부려서 야권단일후보가 김해을 선거구에서 패했다는 것은 억지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3. 참여당과 민주당 과연 합당해아하는가?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 참여당의 당원으로써 말하자면.. 우선은 현재 민주당은 과거 열린우리당의 후신이라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참여당과 민주당의 합당에 대해서 전제를 두자면. 과거 참여정부시절 노무현 前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인물들이 민주당에 여전히 있는한 합당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과거 참여정부시절 노무현 前대통령님의 탄핵에 찬동했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사과가 있기 전까지는 민주당과 참여당의 합당은 불가합니다. 그리고 정책적인 면에서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밝힙니다.  

 또한 참여당은 신생정당인지라. 민주당에 비해 진보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민주당이 실용적 중도우파를 지향한다면 참여당은 실용적 진보정당입니다. 기존의 진보정당들처럼 급진적이지는 않지만 세부적인 정책 아젠다에 있어서는 진보적이면서도 실용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세부적인 면에서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그리고 단지 유시민 대표가 탐나서 합당 운운한 것이라면 참여당의 당원들은 합당에대해서 분명히 No! 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합당을 해야한다면 어떻게 정책아젠다를 마련할것인가? 그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각 정당에 소속된 당원들에게 호소를 하면서 합의를 돌출해야합니다. 그러한 과정없이 합당 운운하는 것은 참여당이나 민주당이나 피차간에 소모적인 논쟁만 될 뿐이지 상호간에 어떠한 이득도 또한 명분도 세워지지 않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섣둘리 합당을 운운하는 것은 소모적인 논쟁만 만드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적으로 첫째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참여당의 존립에 대한 문제는 참여당의

당원들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는 점을 밝힙니다.

; 현재 참여당의 앞날에 대한 결정은 참여당의 주인이자 결정권자인 주권당원들에 의해서 결정할일입니다. 물론 당원들의 결정이 이루어지면 이를 당 중앙운영위원회가 결의를해서

최종결정을 하게될껍니다. 그러니 참여당이 민주당을 비롯하여 진보신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등과의 연대 및 합당은 참여당의 주권당원들의 선택사항이라는 예기이죠. 생각해 보십시오, 회사의 결정은 주주총회를 통해서 주주들의 의결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이사들이 힘이 있다 해도 주주들이 결정하지 않으면 이사들의 제안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듯이 참여당에 있어서 주권당원은 바로 주주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즉 월정액 1만원 이상의 당비를 내는 당원들이 의견을 내밀고 당원들의 의결에 의해서 결정나지 않는한 현재 참여당이 민주당을

비롯하여 여타 정당들과의 이합집산은 기본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밝힙니다.물론 어느정도

당내에서 당원들의 여론이 형성되고 그와관련해서 추진이 이루어진다면 모르겠으나

참여당의 경우 주권당원기준이 당비를 낸지 6개월이상된 당원에 한해서 주어지기 때문에

외부세력이 이래라 저래라해서  당을 해체하거나 합당하는 일이 없다는 점을 밝힙니다.

물론 중요한 의결사항이 있을 경우 각 시도당별로 지역위원회모임에서 의결을 거쳐서

그러한 의결내용을 종합해서 결정을 하지만. 외부세력에 의해서 당의 앞날이 좌지우지된다는 것은 한마디로 넌센스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1.05.02 17:56

    첫댓글 저의 블로그에 오늘 맞 올린 글입니다.

  • 11.05.03 12:36

    잘읽었습니다... 공감합니다.

  • 11.05.09 23:20

    잘 보고 갑니다 공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