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황매산 제1주차장에서 차박하고 다음날 아침에 아쉬운 마응 에 산청쪽 황매산 철쭉군락지를 한번더 올러다 보고
황애산에서 하산하니 산청 5일장이 열리고 있어 시장에서 산청주민들이 함케하는 공연도 보면서 죽순과 엄나무순을 구매해서 누나에게 택배로 보내고
여수로 이동 여수밤바다 거리의 종포 해양공원에서 1박후 강진 가우도 다리를 지나 완도신지도 동쪽 끝에 있는 동고리 해수욕장 해변에서 숭어훌치기 낚시로 숭어3마리 잡아 회를 쳐서
해남에서 한우목장을 하는 전직장 선배목장을 방문해서 숭어회에다 소맥한잔하고 다음날 진도다리 밑 웃돌목에서 거센 조류 물결을 거세게 헤쳐가며 튀어오르는 숭어를 뜰째 낚시로 잡는다길레 나도 한번 잡아볼까하고 뜰째를 준비해서 진도다리 밑을 기보았으나
웃돌목의 조류발이 워낙 거세고 위험해서 사전 허가낸 사람만 뜰채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경고 안내문에 직접 뜰채낚시 체험이 불가함에 실망을 하고 목포 평화광장으로 이동
5월 연휴기간내내 이곳 남도쪽에는 그동안 극심한 가뭄이 완전 해갈이 될 정도로 많은 비가내려 평화광장에서 주차장에서 안전하게 2일을 차박하고
김제로 만경능제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차박하려 했으나 비가 계속내리니 주차장이 질퍽거려서 당음 차박지인 김제 심포항으로 이동해 보니 연휴기간이라 우중 임에도 많은 차박꾼들이 차박을 하고 있었다. 심포항에서 1일을 차박하고 지인이 부안에서 운영하는 산과들애 건강원에 들러 양파즙을 구매하고 집으로 귀가
완도에서 잡은 숭어회를치고 남은 숭어 껍데기를 냉장고에서 꺼내 끓는물에 살짝 담갔다 건져내서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소맥안주로 먹으니 쫄낏한 식감의 고소한 맛이 술 안주로 아주 일품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