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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책 영화 공연 전시 앙꼬 있는 찐빵이라 좋다.- 마오의 라스트 댄서
왕비로드 추천 0 조회 603 12.04.16 10:0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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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6 13:50

    첫댓글 역쉬나~~~
    로드님 방가방가
    백야 다시한번 보고 싶네요
    앙꼬 가득한 진빵 한입 베어 물어야 겠어요

  • 작성자 12.04.16 15:19

    전 마오의 라스트 댄서를 추천했는 데 왜 백야를 다시 보신다고....ㅜ.ㅡ
    이 영화 함 보세요.
    영화는 그냥 평범하지만 발레 씬들이 정말 아름다워요.
    발레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좋아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제가 리뷰를 썼어요.

  • 12.04.16 17:32

    ㅋㅋㅋ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당근 봐야지요
    로드님
    저 발레 보는 거 엄청 좋아라 합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 12.04.16 17:18

    나는 빌리 엘리엇을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ㅎㅎㅎ
    라스트 댄서도 볼께요.ㅎㅎ
    발레에 무식해도 괜찮겠지요?

  • 12.04.16 17:21

    근데 늘 왕비로드님 글을 보면서 하는 생각은요.. 이렇게 좋아하는 것이 많으면 인생에서 즐거움도 더 많아지겠다... 결론은 부럽다는 것입니다요~~ ㅎ

  • 작성자 12.04.17 00:58

    저도 빌리 엘리엇 다시 보고 싶어요.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정말 제가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보면 볼 수록 춤이 자꾸 거슬려서...ㅡㅡ;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정말 그냥 보기 편하게 만든 영화에요.
    그리고 발레 씬도 부담 안가게 들어가 있구요.

  • 작성자 12.04.17 00:59

    좋아하는 것이 많다는 거....그거이 제 문제랍니다.
    돈 들어가는 것들을 좋아라 하니까 늘 스테인레스 속에 살지요.
    보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많은데 그걸 누르고 살자니....ㅜㅜ

  • 12.04.17 18:50

    내가 알기론 빌리 엘리엇을 만든 감독이 디 아워스 하고 더 리더스 도 만든 걸로 아는데 맞나요?
    저는 그 감독 이름도 기억안나지만 되게 관심 있어요. 특히 디 아워스... 어찌 그런 영화를 만들수 있을까...거의 천재가 아닌가 생각했어요.
    언제 그 감독 특집 한번 올려주세요.ㅎ

  • 12.06.10 09:39

    앗! 뒷북칩니다. 정아님 '디 아워스' 좋아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지나칠 수가 없어서 댓글 달아요 ㅋ저도 그 영화보고 완전 뿅 갔는데 ..... 버지니아울프역의 니콜키드먼, 줄리엣무어, 메릴 스트립의 연기가 너무 훌륭해서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제가 꼽는 '나의 명화' 리스트에 들어가요 . 빌리 엘리엇 그 감독 맞아요. 더 리더스는 책으로만 읽어서 모르겠고~~~ 다시 한번 더 봐야겠어요.

  • 12.04.16 17:40

    저도 보고 싶어졌어요...^^

  • 작성자 12.04.17 01:00

    함 보세요. 영화는 별로지만 발레가 아주 아름답답니다.

  • 12.04.16 22:42

    아효~~전 발레는 잘 모르고~여자 발레복은 이쁜데 우째 남자 발레복은 시선 두기가 민구스러워서=3=3=33ㅎㅎ
    근데 왕비로드님은 참 다양하고 예리한 눈썰미를 가지셨어요~글고보니 정말 우린 앙꼬 보다는 인간극장을 주로 본것 같네요~ㅎㅎ

  • 작성자 12.04.17 01:07

    ㅋㅋㅋ 샛강님 한테 그런 수줍은 면이....그런데요, 춤을 집중해서 보다 보면 남자 발레복에 대한 민망스러움은 잊혀진답니다.
    그리고 발레도 처음엔 여자 무용수들 춤만 눈에 들어오지만, 나중엔 남자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춤도 감동적으로 다가오구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영화는 솔직히 안습이여요.
    완존 TV인간극장 수준에 약간의 신파끼 까지.
    리춘신 인생 자체가 워낙 그렇긴하지만...
    발레 모르셔도 영화 보는 데 지장 없슴다.
    제대로된 발레가 저런 거구나 하는 정도로만 즐기셔두 좋을 거 같아요.
    사실 저도 발레 잘 몰라요.
    이 취미가 돈이 많이 들어서리...나중에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마구 공연 보러 다닐꺼예요!

  • 12.04.17 08:47

    너 덕에 영화를 찾아 보게 되네. 울 까페에 소개해주는 영화 그래도 몇편 봤네.아직 못 찾은 영화는 무슨 마운틴인가 또 이것도 찾아서 봐야겠네.

  • 작성자 12.04.17 14:43

    브로크백 마운틴이여.

  • 12.04.17 10:15

    와우!! 모두 다 제가 본 영화에요^^ 블랜스완은 줄곧 주인공의 심리를 쫒아가며 보다 보니까 솔직히 발레는 그리 신경 쓰지 않고 본 영화였어요. 빌리 엘리엇 정말 재미있게 봤지요. 마지막 장면에 성인이 된 빌리의 춤을 좀 더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기억이 나요. 백야는 엄청 좋았다는 느낌만 남아있네요. 영화도 세번 정도는 봐야지 제대로 기억하지...이노무 몹쓸 기억력! 가장 최근에 본 영화가 마오의 라스트댄서네요. 남편이 티비로 보길래 우연히 뒷부분을 봤는데 내용이 궁금해서 처음부터 다시 봤어요. 발레는 조예가 없어서 잘 모르지만 춤추는 씬들이 매우 멋졌던 왕비님 말씀대로 앙코있는 찐빵이었습니다 ^^

  • 작성자 12.04.17 14:47

    저도 요즘에 완존 맛이 갔어요.
    리뷰 쓰다가 배우 이름, 어쩔 땐 영화 제목 조차 생각 안나 인터넷 디벼요.
    이렇지 않았는 데 이제 정말 늙나봐요. ㅜㅜ

    성인이 된 빌리의 춤,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게시물 올릴께염.

  • 12.04.18 11:56

    마오의 라스트댄서 블랙스완,빌리 엘리엇 모두 핸펀에 저장 했슴다
    꼭봐야지!!! 백야는 세번을 봤지만 안보이던게 하나씩 보이더군요
    왕비님 추천하는영화는 꼭 봐야된다는 숙제!!

  • 작성자 12.04.19 09:11

    빌리 엘리엇은 완존 초강추 이구요, 블랙스완은 걍 괜춘해요.
    글고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영화는 별로이지만 댄스가 워낙 좋고, 리춘신 인생 자체가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아서 줄거리만 봐도 지루하진 않으실꺼여요.

    제 게시물을 숙제로 까지 생각해 주시니 완존 감격이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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