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90%가 경험하는 잇몸질환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 잇몸관리 필수
양치질을 하다보면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잇몸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지만, 이증상은 잇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잇몸질환은 크게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뉘며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의하면
잇몸질환을 경험한 환자가 20대에는 60%, 60대에는 80% 이상이라고 합니다.
감기만큼 흔한 치과질환이지만 방치해서는 안되는 잇몸질환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잇몸뼈까지 녹이는 잇몸염증
잇몸질환은 치아자체보다는 치아를 둘러싼 잇몸과 그 지지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경우를 치은염이라하고,잇몸을 포함한 지지조직과 치조골까지 염증이 생긴
경우를 치주염이라 합니다.
치은염 단계에서 치료하지 않으면 치주염으로 악화되는데,적극적으로 치주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를
발치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치은염 - 치주염 -치아상실 단계로 악화
칫솔질을 할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잇몸이 살짝 부어오른 정도의 치은염이라면, 양치질을 열심히하고, 치간 칫솔과 치실등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단계를 지나 치주염으로 진행되고 있어도 통증이 크게 없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가 꼭 필요한 노인의 잇몸질환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잇몸질환으로 인해 잇몸 상태가 나빠지면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등으로 이어질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치은염,치주염 예방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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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공복에 가글 , 매 식사후 양치후 가글, 잠자리 들기전 가글로
구강속 세균들을 살균하여 미리 미리 예방하시도록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