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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삼국지를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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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의토론방 《나의생각》 아래에 이은 삼국지 10대 지략가..
臥】馬이¿【龍 추천 0 조회 238 07.06.13 14:5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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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13 16:07

    첫댓글 조조 제갈량 순욱 사마의 육손 순유 법정 가후 주유 곽가. 조조를 빼놓으시면 안되지요

  • 07.06.13 16:26

    여몽 육손 강유 방통은 별로 제생각으론 안오네요 ㅎ.ㅎ 저도 순유 법정 가후 등이 먼저 ㅎㅎ

  • 조조하고 가후가,,

  • 07.06.13 19:57

    과감할지모르나 제갈량은 지략가 라기 보다는 정치가가 더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대단한 전략가 였다면 가뜩이나 약한 촉의 국력을 북벌로 소모시키지 않았을겁니다. 그에비해 제갈량의 침공을 잘막아낸 사마의가 대단하고 봅니다. 수성의 달인 이라고 칭하고 싶군요.

  • 07.06.13 22:42

    국력의 차이도 감안하셔야지요. 촉국과 위국의 국력이 비슷했다면 또 어떻게 전개될지 몰랐던 상황이지요. 촉국이 강대하다면 제갈량은 도박적인 전술을 마음껏 펼칠수있는데다 자신의 능력을 한껏 끌어올릴수가있지요. 마이아우가 말한 지략가에서 지략은 문관이 펼치는 모든 능력중 가장 뛰어난 인물 인것같네요.

  • 07.06.14 20:38

    제갈량은 문관인 동시에 대도독인 무관이었읍니다. 그리고 국력의 차이를 뻔히 아는 제갈량은 이미 도박적인 전술을 펼쳐 결국 도박에 지게되고 촉은망하게된것이겟지요,.

  • 07.06.14 22:48

    군을 이끌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육손이나 다른 인물들도 모두 제외되는겁니다. 강감찬장군도 문인인 동시에 군을 이끌었다고 무관이라고 칭하지는 않는것처럼 제갈량도 군을 이끌었지만 그의 본업은 문관입니다. 촉이 위를 치는것은 충분한 도박이지만 그렇다고 위를 치지않는다면 저절로 패망합니다. 도박과 결전은 차이가 크지요

  • 07.06.14 23:18

    그렇지만 실제로는 제갈량은 지략보다는 정치가로써 정사에 묘사된다고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일이 잇어도 조조를 빼놓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07.06.15 10:23

    그의 본업이 문관이라 한다고 쳐도 그는 지략가라기보단 정치가가 아닐런지요

  • 지략가와 정치가를 꼭 나눠서 따져야 할 개념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략가인 동시에 정치가인 것도 충분히 가능하니까 말이죠. 무장인 동시에 책사일 수도 있고, 군을 이끄는 '사령관'이라는 자리는 무장도, 지략가도 모두 오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구요. 그런 단어들에 너무 집착해서 하나만 따지고 들어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 07.06.16 18:05

    전 구지 단어에 집착하지않았고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것뿐인데 와전이 됐나봅니다.ㅎ

  • 순유가 없는 것이 가장 ... 연의에서도 순유의 포스는 ㅎㄷㄷ입니다만..ㅎ

  • 작성자 07.06.14 06:13

    아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장수입니다 ㄱ- 즉 군주급 인물들은 자동 제외되므로 조조도 자동 제외고.. 가후는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ㄱ- 순유는 원래 순욱/순유로 해서 같이 2위로 느려다가 그냥 뺀거라는

  • 07.06.14 23:20

    군주라고 해도..... 지략가나 무장은 다 통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등애나 종회가 없는것이 아쉽네요 비록 강한 나라에서 약한적으로 갔지만 종회는 과감한 결단력? 이나 등애는 음평 강행등을 결정한 지모로 보아 충분히 지략가로 생각됩니다.

  • 07.06.16 02:23

    그 전략은 강유에게 읽히긴 했지요. 다만 유선의 방탕함이 문제였지요

  • 07.06.17 15:43

    뭐 유선의 방탕함도 문제엿지만 황호도 결정적역활을햇다고생각되네요

  • 07.06.18 02:04

    황호는 10% 유선은 90%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황호가 간신노릇을 하고 이리저리 못된짓을 골라하였지만 그 결정권한은 유선에게 있었습니다. 아첨보다 나쁜것이 결단입니다.

  • 07.06.21 00:35

    그렇다고 해도 그런 촉의 허점을 알고 쳐들어간 종회 등애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지략가라고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흠... 소울님 말씀대로 순유가 없는 것도 쫌 그렇군요. 조조가 순유에 대해 풀어 이야기하길, '우둔해 보이나 생각이 매우 깊고 지략이 뛰어나다'고 하던데... 그리고 유엽은 실제로 뛰어난 인물이었다 알고 있습니다. 발석거 외에도 여러 공을 세웠다고는 하나, 그게 뭔지를 모르는 게 문제...;;;; 하지만 유엽 말고 가후를 어디에 끼워넣는 게 제 개인적으로 더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가후라 하면... 정말 대단한 인물이지요. 사실 북방민족 출신인 가후는 정말 능력으로서 인정받아서 그렇게까지 올라간 인물이니... 동이서융남만북적 이래서 배타적이었떤 중국 세계에서도 큰 이름을 떨친 것을 보면... 분명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 저는, 정사를 기준으로 한다면 최고의 지략가는 단연 순유라고 봅니다. 연의라면 제갈량 아래에 순유가 들어가구요. 순유는 그 계략을 꾸밈에도 계략을 활용함에도 자신의 의미를 설파하는데도 단연 최고였으며, 흔히 곽가를 '계략 100% 성공'이라고 칭송하지만 그도 순유에는 못 미친다고 봅니다.

  • 그리고 정사를 기준으로 한다면 무장이었찌만 제갈량의 침략을 꾀로서 잘 막아낸 조진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높게 치는 인물입니다만...;;;;

  • 07.07.12 09:56

    가끔 제갈량을 말할때 제갈량은 승상이란 신분이라서 정치적으로만 뛰어나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그렇담 제갈량은 한일이 하나도 읍는데 단지 나관중이 다 꾸면낸 이야기라는건 아니겠죠? 주유는 오나라의 최고의지장으로 뽑힙니다 근대 정사로 주유를 보면 거의 한일이 읍음니다 그리고 일찍죽어서 이렇다 할 일이 거의 읍음니다 정사로만 따진다면 모든 인물들의 평가를 할수가읍음니다 무조건 정사 정사 그러진 말아주세요

  • 작성자 07.07.12 11:08

    정사로 따져야 제갈량이 정치에서 으뜸인겁니다.. 진수가 제갈량을 평하기를 '군사적 계략에선 그리 뛰어나다 할수 없었으나, 정치적 면에선 가히 장량과 비할만 하다.' 라고 했습니다. 반면 나관중은 제갈량이 정치적 면에서 한 것보단 군사적 면에서 한 걸 중시했습니다. 즉 정치가 뛰어나단 건 정사를 읽어야 제대로 알 수 있는 부분이죠. 또 인물을 평가하려면 아무래도 역사소설보단 확실히 정사의 힘이 많죠.

  • 사실 정사를 논하지 않고서 삼국지를 논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지요... 물론, 연의 위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 정사에서 주유를 보면 거의 한일이 없다고요? 정사 주유전을 읽어보기는 하셨습니까?

  • 07.07.14 18:47

    물론 주유가 아무것도 않하진 않았음니다 많은일을 했지만 일찍 죽어서 주유는 그 재주를 다 펼치지 못하고 요절했습니다 오나라 최고의 지장으로 뽑힐만한 일을 했나요? 적벽대전이라고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후에 오나라를 지킨 육손이나 제갈각 형주를 탈환한 여몽 등이 있는데도 오나라 최고의 지장은 주유랍니다 단지 정사로만 놓고본다면 육손이나 여몽보다도 공적이 확실히 뛰어나다고 말할수있나요? 정사가 삼국지의 진실을 다 말하진 못합니다

  • 그럼 정사가 아닌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까? 설마 연의를 기준이라고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약속하나님은 지금 무언가 말의 핀트를 잘못 잡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말한 포인트는 '오나라 최고의 지장이 누구인가'에 대한 논란이 아닙니다. 또한 이건 사족인데, 적벽대전이라고 하지 말라시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 작성자 07.07.15 16:17

    적벽대전이라 말하지 않고 정확한 공적을 말해보죠. 정사로요. 일단 주유는 손권을 설득하여 적벽에서 조조에 대항하여 싸우게 하였으니 그게 첫번째 공적입니다. 다음으로 화공을 생각해낸 것이 두번째 공적입니다. 이 화공으로 위군을 불태워 퇴각시킨 것이 세번째 공적이요 땅을 형주까지 넓힌것(물론 유비에게 주긴 했지만)이 네번째 공적이라 할만합니다. 육손과 여몽이 자만한 관우를 이용하여 장수 하나를 죽인것에 비한다면 주유는 위나라의 대군과 수많은 장수를 막아냈으며 땅을 넓혔다 할수 있습니다. 도대체 이 공적이 어딜 봐서 육손과 여몽에 비해 모하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 작성자 07.07.15 16:20

    이렇게 주유가 적벽전 단 하나에서 이룬 공적이 육손의 모든 공적에 비길만하다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손책도 주유를 아껴 손권에게 말하길 '외부의 일은 주유와 상의하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정도만 봐도 주유가 손책의 생전에 얻은 신임과 이룬 공적을 짐작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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